슬리퍼버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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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버스후기

플라카 3 1318

슬리핑버스란 표현은 솔찍기 콩글리시이고 외인들은 슬리퍼버스 혹은 오버나이트버스라고들 합니다...영국인들중엔 슬리핑카우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요..하노이에서 동허이까지, 하장까지 슬리퍼버스를 타봤는데 하노이-동허이는 저녁7시에 탑승 담날 새벽 4시쯤 동허이에 도착하는데...중간에 한두번 정도 쉬었다 가더라구여. 물론 차안에 화장실이 없는 버스였슴다...경험담중에 슬리퍼버스가 마니 불편해서 다신 못타겠다고 하던데...저는 탈만하던데요 179에 86키로인데도...머 쪼금은 쨍겼지만 한숨자고나니 동허이...가격대비 괜춘한듯하네요 예전 그리스 아테네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 또는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까지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랴까지 버스로 14~6시간이상을 이동한 적이 있었는데...이 버스는 베트남처럼 완전히 누울수 조차 없는 그냥 좌석버스여서 허리 끊어지는줄 알았슴다::::

3 Comments
here 2017.04.23 19:11  
가끔 슬링핑 버스라고 하고 속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잘 타고 가셨네요 ㅎ 운이 좋은거 같아요
쩐유우 2017.07.09 17:10  
슬리핑 버스 타고 가야하는 경우가 생길거 같은데 혼자라서 걱정이네여ㅠ
레오마미 2019.01.31 00:32  
터키에서 그 버스를 타셨군요......저도 그 때의 고통이 새록새록 ^^;;
전 제가 운전하는 차를 제외한 모든 교통수단에 약합니다
그런데 여기 와서 슬리핑버스 잘 탔습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부산서 서울까지 우등 타고가는 것보다 훨 편했고 이동하며 잘 못 자는 편인데 잠도 좀 잤구요
몇 년 전 디스크 파열로 허리 상태가 안좋지만 옆으로 돌아누워 자니 오히려 바로 앉는 것 보다 낫더군요 ㅎㅎ
목베개와 에어쿠션은 필수구요, 부피가 큰 목베개는 궂이 한국서 사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많이 팔아요. 에어쿠션은 불량이 많으니 미리 사오시구요
그리고 혼자 타셔도 괜찮을 거예요
중국사람이 엄청 많아서 다른 사람들이 보면 일행인지 아닌지 구분도 안갈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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