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호텔 추천과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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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짱 호텔 추천과 마사지

페르조나 1 7831

지금(7월 15일)이 나짱 성수기라고 하는군요.

나짱 가시는 분들, 밤에 도착하면 방이 없네요.

어제 밤 도착해서 거의 30여분 헤맨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묵고 있는 곳은 TRUE LINH HOTEL입니다.
27B Hung VUONG, Nha Trang, 이곳이 주소입니다.
전화번호는 0916-355552입니다.

방 비용은 15불 주었는데 트윈베드 있고 깨끗한 편입니다.

대부분 버스가 내리는 한카페에서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쪽으로 쭉 내려오다가
파라다이스 호텔 가기전 옆옆 건물인가 합니다.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 옆이기 때문에 택시 타기도 편하고 기사에게 알려주기도 편한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정보를 얻어 나이스 호텔로 가보았지만 지금 방이 없다고 하네요.

그곳 뿐만 아니라 이 일대가 거의 없습니다.

이곳도 간신히 급하게 어떤 사람이 비운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마사지 얘기할 께요.

이곳은 비추입니다.

난생 처음 마사지 하다가 5분도 안되어 일어났습니다.

장소는 나이스 호텔에서 더 내려가서 왼쪽으로 보면 KFC있습니다.
그곳 맞은 편입니다.

아마 가게이름은 나짱 마사지인 것 같습니다.
허름한 건물 3층인가 다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발마사지 10만동(5불) 주었는데 미리 내라고 하더군요.

이때부터 약간 기분이 이상했는데 돈 내자마자 팁 주어야한다고 하더군요.

어련히 알아서 줄텐데...

팁 주라는 쪽지까지 보이면서 시작도 하기전에 팁 타령하더군요.

문제는 마사지가 그냥 마사지가 아닌 문지르는데 있는 겁니다.

문지르기 전에는 스틱 가지고 발 바닥뿐 아니라 발 전체를 계속 누르더군요.

아마 아프다고 소리지르지 않았다면 계속 스틱으로 꽂을 거였던 것 같습니다.

아프다고 하니까 그제사 오일 바르더니 그냥 문지르더군요.

난 정말 마사지 수백번 받아봤지만 그런 경우는 처음 입니다.

강하게 눌러달라고 해서 전혀 소용이 없더군요.

더운데 그냥 스트레스 받느니 5불 버리는게 더 나을 듯 싶어
발딱 일어나 나왔습니다.

아마도 그곳은 남자들이 가는 곳인 것 같습니다.

왠 밀실은 그리 많은지...

하여간 정말로 비추입니다.

1 Comments
ICCSAEM 2011.07.18 12:51  
나짱도 그렇군요....저는호치민 미용실에서 맛사지받다 스트레스로 죽는줄 알았어요...
얼굴에 때나올정도로 까칠한 손으로 어찌나 문지르던지.....
머리는 손톱을 세워서 감겨줍니다.

전 다시는 안갑니다.집에서 오이맛사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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