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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29일태국과의 접경도시인 라오스
훼이싸이를 출발하여 루앙남타로 갑니다

이곳은 도로상태는 그런대로 괸찮으나
경관이 별로네요.
비도 몇번 만나고 사진도 몇장만찍고 갑니다

첫번째 행선지인 루앙남타
이쪽방면에선 나름 큰 도시네요
공항도있고 있고하지만 도시자체는
조그많네요.요즘은 손님들이 없어
숙소들도 많이 비어있어
프로모션도 많구요

이곳엔 그래도 나이트바자라고 만들어서
저녁마다 식사하긴 좋네요
이곳에서 3일 묵으며 하루는 무앙싱이란곳을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두번째 무앙싱.
여기서 이동시간만 왕복 4시간정도
가니 도시는 아주적은데 시장은 엄청크네요
아마도 주변마을들이 많은가봐요

갈땐 몰랐는데 올때보니 나무마다 조그만 그릇을
하나씩 달아놓아 봤더니 고무수액채취중.

그때부터 다시보니 온산마다 고무나무네요
루앙남타부터 무앙싱까지 전부.
일정하게 심겨져있는걸보니 계획조림이더라구요
엄청나네요.

그런대도 작업하는광경을 못봐서 나중에 숙소에와 물어보니
작업을 새벽1시나2시부터 5시정도면 끝낸데요
그래서 낮에전혀 못봤을거라네요
한사람이 하루에 1000그루 작업을 한답니다.

다음행선지인 우돔싸이로 갑니다
이쪽에도 고무나무는 많네요

우돔싸이도 이쪽에선 중심도시인데도 볼거리는 없어요
중심부산위에 있는 사원하나가 전부네요
라오스는 다녀보면 도심에선 볼거리가
거의없다봐도되요,
자연밖엔 벌로 그딖구경거리가 없네요

근데 몇개도시를 거치며 보니 이쪽에선 중국인들이
상권을 쥐고 장사를 하는데 라오스말도 잘못하는데도
장사는 잘하네요.무식하고 매너없게
라오스사람들이 그걸보고 따라가는거같아
한편으론 안타깝기도하구요

다시한번 태국사람들이 그리워지네요

****동영상은 불로그로 연결합니다.

http://cafe.naver.com/taesarang/247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