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과 시내를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
이번에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뚝뚝 기사 등이 제시하는 요금 등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을듯한 '때묻음'이
조금씩 느껴지는 것에 마음이 상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정말 멋진 여행이
되었던 것 같아서 만족스럽고... 또 가고싶어질 정도랍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때 요즘 통용되는 툭툭이나 택시 요금은
정말 유감이더군요...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공항 모두... 택시는 6달러...
툭툭은 5만낍... 정도를 부르더군요... 심지어 비엔티안의 남푸 거리 근처에
있던 제 숙소에서도 툭툭은 그정도 줘야한다며 바가지 체제에 협조하는
듯한... 공항이 인천공항마냥 시내에서 그리 엄청나게 먼 곳에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조금 저렴한 방법을 찾아보려 노력했다는...^^;;;
전제로 할것은... 조금 걷는 정도의 불편을 감수할 수 있다거나...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대화를 나눌수 있는 약간의 친화력~ ㅎ
1.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가실때: 국제선 청사에서 왼쪽으로 보시면 국내선 청사가
있고... 그 국내선 청사 앞으로 공항 정문까지 쭉~ 길이 뻗어 있습니다. 그 길을
걸으셔서 공항 정문으로 나오면 그냥 평범한 비엔티안 시내가 펼쳐지는데요...
길을 건너셔서 조금 기다리면 딸랏사오 터미널 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지나가
는데... 그 버스를 타시면... (울나라같이 큰 버스가 아니고 다소 낡은 미니버스입
니다. 같은 번호와 정확한 정류장은 잘 몰라서 죄송...ㅜㅜ 좀더 정확하게 아시는분 있으면 보충 바랍니다~ 다만 수신호를 보내면 버스가 멈춰섭니다~) 굳이
터미널까진 안 가더라도 남푸 거리 근처 등을 지나가기 때문에 버스를 타시고
숙소에 가까운 주요 지표를 대시면 가까운 곳에 세워줄겁니다... 요금은 4천낍
이었는데... 현지인에 비해 바가지 쓴것인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시내에서 공항 가실때: 딸랏사오 터미널로 가셔서 '왓타이 공항'가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노선 표지판에는 44번이라고 되어있었는데... 공항 가는 버스
라고 안내받아 타게된 버스의 번호가 달랐기 때문에... 44번을 무조건 찾는것은
성공을 장담하기 힘들어보이구요... 맨 안쪽에 있는 각종 시내 운행 미니버스
정류장에 바로 인접한 운행사무실로 가셔서 (간단한 영어 통합니다) 물어보시
는게 가장 속편합니다.
툭툭 삐끼들이 하는 말 (공항가는 버스 없다 등등)은 속지 마시구요...
버스 시간은... 아침 시간대는 06:40 / 07:00 / 07:20 / 08:10였습니다. 역시 4천낍.
2. 루앙프라방
공항에서 시내로 가실때: 여긴 시내버스가 안 다니므로... 택시나 툭툭 (공히
6달러 혹은 5만낍 선)을 이용하시는 것이 걷는것 외엔 유일한 선택... 다만
다른 외국인 여행자들이나 한국인들과 이야기해서 그 6달러를 서로 쉐어하는
것이 좋을듯~ 공항 내 환전소도 시내 사설 환전소와 차이 거의 없었으므로
6달러를 직접 내는 것보다는 아예 킵을 바꾸어서 내는게 환차손 줄이는 요령
일듯~
시내에서 공항 가실때: 이것은 제가 이용해보지 않아서 적지 않겠습니다.
여기까지구요~ 좀더 정확한 정보나 보충 사항이 필요하면... 정보의 공유를
위해 답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뚝뚝 기사 등이 제시하는 요금 등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을듯한 '때묻음'이
조금씩 느껴지는 것에 마음이 상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정말 멋진 여행이
되었던 것 같아서 만족스럽고... 또 가고싶어질 정도랍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때 요즘 통용되는 툭툭이나 택시 요금은
정말 유감이더군요...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공항 모두... 택시는 6달러...
툭툭은 5만낍... 정도를 부르더군요... 심지어 비엔티안의 남푸 거리 근처에
있던 제 숙소에서도 툭툭은 그정도 줘야한다며 바가지 체제에 협조하는
듯한... 공항이 인천공항마냥 시내에서 그리 엄청나게 먼 곳에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조금 저렴한 방법을 찾아보려 노력했다는...^^;;;
전제로 할것은... 조금 걷는 정도의 불편을 감수할 수 있다거나...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대화를 나눌수 있는 약간의 친화력~ ㅎ
1.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가실때: 국제선 청사에서 왼쪽으로 보시면 국내선 청사가
있고... 그 국내선 청사 앞으로 공항 정문까지 쭉~ 길이 뻗어 있습니다. 그 길을
걸으셔서 공항 정문으로 나오면 그냥 평범한 비엔티안 시내가 펼쳐지는데요...
길을 건너셔서 조금 기다리면 딸랏사오 터미널 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지나가
는데... 그 버스를 타시면... (울나라같이 큰 버스가 아니고 다소 낡은 미니버스입
니다. 같은 번호와 정확한 정류장은 잘 몰라서 죄송...ㅜㅜ 좀더 정확하게 아시는분 있으면 보충 바랍니다~ 다만 수신호를 보내면 버스가 멈춰섭니다~) 굳이
터미널까진 안 가더라도 남푸 거리 근처 등을 지나가기 때문에 버스를 타시고
숙소에 가까운 주요 지표를 대시면 가까운 곳에 세워줄겁니다... 요금은 4천낍
이었는데... 현지인에 비해 바가지 쓴것인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시내에서 공항 가실때: 딸랏사오 터미널로 가셔서 '왓타이 공항'가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노선 표지판에는 44번이라고 되어있었는데... 공항 가는 버스
라고 안내받아 타게된 버스의 번호가 달랐기 때문에... 44번을 무조건 찾는것은
성공을 장담하기 힘들어보이구요... 맨 안쪽에 있는 각종 시내 운행 미니버스
정류장에 바로 인접한 운행사무실로 가셔서 (간단한 영어 통합니다) 물어보시
는게 가장 속편합니다.
툭툭 삐끼들이 하는 말 (공항가는 버스 없다 등등)은 속지 마시구요...
버스 시간은... 아침 시간대는 06:40 / 07:00 / 07:20 / 08:10였습니다. 역시 4천낍.
2. 루앙프라방
공항에서 시내로 가실때: 여긴 시내버스가 안 다니므로... 택시나 툭툭 (공히
6달러 혹은 5만낍 선)을 이용하시는 것이 걷는것 외엔 유일한 선택... 다만
다른 외국인 여행자들이나 한국인들과 이야기해서 그 6달러를 서로 쉐어하는
것이 좋을듯~ 공항 내 환전소도 시내 사설 환전소와 차이 거의 없었으므로
6달러를 직접 내는 것보다는 아예 킵을 바꾸어서 내는게 환차손 줄이는 요령
일듯~
시내에서 공항 가실때: 이것은 제가 이용해보지 않아서 적지 않겠습니다.
여기까지구요~ 좀더 정확한 정보나 보충 사항이 필요하면... 정보의 공유를
위해 답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