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에서 진짜 저렴하게 아니 짠돌이같이 식사 할수 있는 방법

반시사왓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라오텔레콤 안쪽길로 가면 절이 하나 나오면서 길이 양쪽으로 갈라 집니다

양쪽 길 어느길로 가던 절 담벼락을 지나면 다시 만날수 있는데

이 동네가 반 시사왓이고 조그만 시장이 있는데 이 시장이 딸랏시사왓입니다.

이 시장길 한쪽은 시장이고 한쪽은 각종 가게인데 이 가게중에는

찹쌀밥(카오니야우) 한덩이와 육포(신행) 한조각을 세트로 1000킵인가 2000킵에 파는 집이 있습니다. 정말 싸지요 우리돈으로 100원내지 200원 이니까요

제가 다른 곳에서는 못봤는데 여기서만 팔더군요

그 이유는 근처에 봉제공장이 있습니다.

이봉제공장 공순이들이 가난하니 좋은 것은 사먹을수 없고

많은 아가씨들이 이것으로 한끼를 때웁니다

안됐지요. 옛날 우리 구로공장 누나들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좀 그렇더라구요

어쨋든 짠돌이 같이 식사하고 싶거나 하는 분들은 한번 들러 보세요

진짜 동네시장 구경하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라사모> cafe.daum.net/laolove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