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마사지...에 대해
왕위앙서 카약킹하는 데 의외로 힘들더라구요..다음날 루앙프라방가야하는데..못가겠다..?할정도로 힘들었습니다.그 때 폰투어의 '쌩'이라는 이름의 가이드가 라오마사지를 권했습니다...마사지하면 태국인데..라오스에서도?그 날저녁 밥먹으러 어슬렁 거리는데 루앙프라방베이커리 건너편 오른쪽 끝번째..에 위치한 마사지가겔갔어요...근처에 마사지가게 몇군데 있었는데 오천낍 더 비싼 그 집으로 갔네요..(라오마사지 35,000낍) 시간은 한 시간인지 40분정도진 잘기억이 안납니다..아무튼 자리에 눕고 마사지받는 데 태국이랑 틀려요..태국에서도 다섯번정도 받아봤어요..짜이디를 포함해서..
일단 터프합니다.뼈에서 우두둑소리가 연신나고 제 몸을 자유자재로 휘였다 들어올렸다하시는데...상황이 우습고 암튼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마사지는 아주 좋았구요...담날..무사히 루앙프라방에 갔어요..마사지언니들한테 한국같이 가자고 농담삼아 말했더니 무지 놀라면서 안간다고 ...ㅋㅋ(참고로 저 여자에요^^;) 요즘 저녁에 가시면 쫌 춥습니다..참고하시구요..개인적으로 태국마사지보다 좋았어요..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