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 브라더스에서 반나절 투어 신청해서 8시에 출발하는 겁니다.
요금은 3달러 입니다.
그너나 구찌 터널 입장료가 65,000동이 있어 가이드가 도중에 걷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TM브라더스 여행사 추천합니다.
가이드 설명잘해주고 여행자들 무척 잘 챙겨주는것 같습니다.
8시 40분정도 호치민을 출발하여 도중에 쉬는것 없이 바로 구찌로 가더군요
10시 조금 넘은 시간 도착하여 가이드가 직접 이끌고 끝까지 설명해줍니다.
우선 비디오 시청을 한다음 가이드가 맵을 가지고 구찌 지역에 대한 브링핑
몸풀기로 작은 터널 2군데 정도 여행자들 들어가 보라하고 120미터 터널 엉금엉금 기어서 가야 합니다.
이 부분이 오늘의 구찌 터널 투어의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겠죠
터널안은 허리를 굽히고 거의 기어갈정도 아주 낮고 어둡기 때문에 나중에 밖에로 나오면 옷에 듬성듬성 흙이 묻어 있을것이고 땀은 비오듯 쏟더군요
베트꽁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터널이 월남대 100키로가 넘게 있었다니.....
이렇게 지금은 일부만 개방하고 나중에 혹시 모를 전시를 대비해 중요한 지하 시설들은 개방하지 않고 보안에 붙여졌다나요
저는 미리 후레쉬를 준비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해 옷 하나도 한버렸지요
터널은 나온다음 차와 주먹밥, 그리고 우리나라 고구마와 비슷한 것 먹게 됩니다. 물론 공짜지요~ㅎㅎ
그런다음 장소를 이동해 벙커에 대한 설명하고 오늘의 투어가 끝납니다.
그럼 다시 버스에 올라타 호치민 데땀으로 출발....2시 30분 도착
가이드가 좋은건지 아님 원래 코스인건지는 모르지만 박물관 갈사람 있나고 묻더니 일부 구경할 사람 그곳에 내려주기도 하더군요
점심은 주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휴게소도 한번도 들르지 않으므로 아침을 드시고 가시던지 아님 그냥 굶고 끝나고 나서 하시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