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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1 2768
바쁜 일정이라 나짱에 얼마 있진 못했지만 강추 합니다.
베트남 어느 곳이던지 여행자 거리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호치민 빼고는 여행자 거리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초라하고 구경할 거리도 없으니까요....

강추 : 마마린 투어 (6불) : 블루문 투어 여행사
아침 8시 픽업해서 선착장으로 가서 배에 옮겨탄다음 바다로 출발합니다.
가이드 아저씨 40,000동(공기그릇으로 한그릇정도) 짜리 한국말로 물어봅니다."통게스프"먹을려냐고 맛은 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므로 추천해 드리고 싶진 않네요
그리고 나서 한시간 가량 첫 섬근처에서 1시간 가량 수영(스노쿨)하라고 하고 다음 섬근처로 이동해 또 수영 30분도 하고 다시 이동해 3번째 섬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난 다음 배에 승무원(밴드가 됨)포함 가이드아저씨(가수)와 함께 음악에 맞춰 춤추고 놉니다.
가이드 아저씨 아리랑도 불러주셨습니다. ㅋㅋ
일본 사람도 있었는데 일본 노래는 안불러 주더군요
제 생각에는 아리랑이 부르기 쉬운것 같아요
점심을 먹고 서양놈들 또 수영을 하네요 양놈들 무척 좋아한다니까....
이번엔 해양국립공원의 섬(입장료 있음)으로 이동해 내려서 한시간 또 수영하라고 합니다. 지겹다......
3시 정도 다시 출발해 마지막 피싱 빌리지에서 잠깐 구경하고,이곳에서 배트남에서 유명한 자그마한 동그란 배를 타는데 물론 돈은 개별적으로...
그리고 나서 선착장(4시 조금 넘은시간) 되돌아와 숙소까지 데려다 줍니다.
암튼 가격대비 만족할말한 투어 였다고 생각합니다.

시내 구경은 시장만 택시(미터)고 갔는데 베트남에서 제일 크고 좋았다고 생각 듭니다.
참 그리고 어떨결에 겄다가 한남식당에 들러 육개장(50,000) 아주 맛있게 먹고 사장님하고 짧은 대화하고 커피 까지 얻어 마시고 왔습니다.

나짱은 해변으로 유명한 곳이므로 해변과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잡으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해변엔 현지인들 무척 많구요 저녁에는 왜이리 눈꼴 시려운 쌍쌍들이 많은지...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태국 푸켓에서 오픈투어 자격증을 땃는데 베트남 이곳
나짱 물도 깨끗(조금 나가면)하고 가격도 태국보다 싸네요
이곳에서 유명한 "레인보우(RAINBOW)" 다이브 ㅋㅋ
담에 오면 꼬옥 할려구요
1 Comments
Harry 2004.08.04 23:38  
  Rainbow dive가 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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