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무앙응오이.

농키아우나 무앙크아에서 뱃길로만 갈수있는 작은동네.

무앙크아에서 약 5시간.농키아우에서 약 1시간거리.

물길땜시 오가는시간차이가 많이나네요.

농키아우숙소에 오토바이를 보관시켜두고

올때 역류라 1시간40분 .다시돌아갈땐 약50분.

오가는 강주변 경관이 아주 아름답고

배는 2열좌석으로 아주 조그많지만 불안한감은 안드네요.

아주작은 강변동네지만

숙소가 의외로 많네요.지금은 비수기라

많은 곳이 영업을 안하고있지만 성수기땐 많은 사람들이

온다는걸 알수가 있네요.

걸어서 동네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비가 오다말다 하네요

동네 뒤쪽으로 가다보니 왠 노래소리가

신나게 들리기에 들어가보니

동네아줌마들 대여섯분이 신나게 음주가무를

즐기고 계시네요.아저씨도 한분계시고해서

들어가 한30분 가량 어울려봅니다.

라오스 사람들도 가라오케를 아주

좋아하더라구요.결혼식잔치때도 보면 어김없이

가라오케가 준비되어 춤추고 노래하고

즐기더라구요.

비속에 아이들도 나름대로 놀거리를 만들어

잘들 놀고있네요.

무앙응오이.배로만 오갈수 있는곳.

한번쯤은 가볼만합니다.

다음날 아침9시 배를타고

농키아우로 돌아가 다음행선지인

루앙프라방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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