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우본,남부라오스(빡세,돈콩,참파싹) 간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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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우본,남부라오스(빡세,돈콩,참파싹) 간단정보

정의구현 2 5746

1.방콕에서 국경도시 우본 랏차타니까지

- 비수기인데다가 비인기지역이라서 방심하고 갔다가 훨람퐁역에서

망연자실(평일인데 저녁 18:55, 20:00 모든 기차가 1등석,2등석

매진....태국기차는 예매가 필수일 듯)

-북부터미널에선 24인승VIP버스가 21:00(735밧), 32인 VIP(550밧)

기타 1등버스(20:30부터 ...470밧전후)

-버스는 4시간후 휴게소식당에서 한번 서고는 다시 6시간이상 논스톱

(담요주지만 추움)...칸타릴락 등 주변도시까지 서너 군데 들러 우본

까지 10시간 반...

2.우본에서 빡세까지

- 우본터미널의 국제버스는 비수기여서 그런지 하루 1회(09:30)만

운행한다고 함 (300바트)

- 대체품인진 몰라도 우본-피본-총멕까지만 2시간에 주파하는 에어컨

버스가 운행중(07:00 200바트)

3.국경통과

-총멕에서 출입국관리소까지 모터사이는 10바트

-태국국경은 쉽게 통과,,,라오스국경은 한산한 관계로 구멍창구(?)

2개를 잘 찾아야함(여권,비자)

-비자피 30불을 내고 다시 여권창구의 음험한 직원이 40밧을

요구함(여권을 서랍에 넣으며..)

-국경에서 빡세까지는 합승성태우 15,000K, 또는 택시대절 1대당 300밧-

500밧 (협상최저가)

성태우는 세줄이 꽉차도록 한시간이상을 기다려야 함

-딸랏 흐엉에서 다시 빡세 시내까지는 툭툭이 10,000K을 부름
(7,000K까지 절충)

4.빡세

-환율은 5/18 현재 8,700K 이었고 국경환전소,빡세호텔앞 환전소가

공히 같았으나 돈콩GH의 뽐뿌이아줌마는 8천K만 줌

-랑캄호텔1층의 국수집은 불친절,산만한데도 불구하고 맛과 양이 압권

(돼지고기넣은 쌀국수 흰면빨 ,풍부한야채 등등 15,000K)..강추

바로 앞의 멩키국수집은 라면틱한 노란꼬불면발과 오리고기를 넣어서

독특(13,000-14,000K)..명성보단 별로...

커피는두집다 5-6,000k 정도를 받고있으나 오전중 얼음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못알아들은 척 무조건 뜨거운 엽차와 뜨거운커피 줌

얼음이 도착하면 얼음물 큰잔으로 무료제공,냉커피도 이때부터 가능

-시내에서도 식당은 10,000-15,000K 사이에 국수와 볶음밥이 가능하며


시장노점에서는 5,000K-8,000K이면

포장국수,꼬치구이 등 몇가지를 살수있음

-오토바이는 몇몇집에서 하루 80,000K(3일이상이면 65,000K)에서

대여중이나 여권을 맡겨야 하는 만큼 위험부담이 큼(바가지 등)...

랑캄호텔옆 마사지집 아줌마와 협상가능...본인오토바이를 중심으로

옆의 XANG여행사나 CAFE사장 것등 순서로 사제로 대여해줌....추천

-마사지: 빡세호텔 바로앞과 옆과 랑캄호텔옆이 있는데 랑캄호텔옆을

추천...발맛사지 1시간 35,000K 타이식(?) 마사지 1시간 반 ..35,000K

...이밖에 스파,허벌등 비싼 마사지도 한다고 함


5.돈콩,참파싹

-대중교통이 힘들것 같아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돌았는데요 결국

대만족...

그런데 휘발유값이 1리터에 12,000(주유소)-14,000K(시골노점)으로

엄청비쌈

돈콩왕복하려면 100,000K정도 기름값이 든다는 사실...간이주유소는

길가에 널려있음

-돈콩: 빡세에서 130KM 오토바이로 꼬박 3시간 운전해야 도착..

그러나 가는 길이 좋아 무난함

배를 타고 건너려면 오히려 핫사이쿤이 좋음(돈콩이라고 표시판)...

선착장에 도착하면 작은 배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건네줌

(오토바이 싣고 10,000K)

돈콩GH 옆집 강가 전망좋은 식당 식사는 형편없음(15,000K)

오토바이는 대여해주는 곳이 섬내에도 있는것같고...한바퀴 도는

기분이 괜찮음(자전거로는 무리)

나올때는 반하트 선착장으로 나왔는데 역시 10,000K

(돈콩에도 선착장이 두개)


-참파싹 : 빡세에서 30KM정도 가까워 시내에서 왓푸관광 가자고

호객하는 툭툭이들이 많음

오토바이 타고가면 한시간 이내에 도착 ,반므앙 선착장으로 꺾는

삼거리(락쌈씹?)의 노점들 옆 로컬국수집이 썩 괜찮았음(10,000K)

선착장마을입구에서 노인네가 10,000K을 요구하는데 이것이 도강료

였음.(작은 티켓을주고 뱃사공에 주면됨)..

바로 붙어있는 두개의 선착장중 작은배들만 있는곳이 빠름...


큰곳은 차들을 싣는 페리들이 있는 곳인데 어디서나 페리가 있는 곳

은 좀 기다려야 하고 가격은 같음(10,000K)..참파싹,돈콩 어디나

두개씩 선착장이 있으며 경쟁관계.경업관계로 보였음....항상 작은

선착장을 찾을것

왓푸유적도 좋았지만(08:00-16:30...입장료 3불)...참파삭 마을이

정겹고 좋음...자전거로도 가능


6. 디시 우본으로

빡세에서는 타운보다 딸랏 흐엉의 재래시장이 볼거리가 많음
(특히 오전시간대)

딸랏흐엉에서 국경까지 성태우 15,000K대책없이 기다린 후에..

.출발...택시는 12-15만킵 정도 일단 부름

국경통과시 다시 이민국직원이 50바트 팁을 요구

(주었지만 후회막심함,토요일이라 특근수당(?)일수도....)

운이 아주 좋지 않은 이상 총멕에서는 피븐까지 트럭을 타야함

(40바트, 1시간20분)

피븐에선 우본까지 에어컨버스 50밧(우본이 터미널이 많으므로

사전에 차장한테 잘얘기하면 숙소가까이 내려줌)


우본숙소(시이싼호텔):요술왕자s님이 추천한 숙소....650밧

(간단한 아침포함) 숙소가 깔끔하나 방이 작음 but 공항까지

무료픽업서비스를 해줌(10분거리..2KM)

. 근처에 라차타니호텔과 시00 호텔등 괜찮아보이는 중급호텔들이 있음

볼거리: 저녁엔 촛대공원과 옆의 먹거리 야시장이 성황...아침엔

시이싼호텔옆 딸랏야이가 성황(6월1일-30일에 촛대공원

축제한다함)

방콕까진 녹에어가 아주 편리(공항서 구입도 가능한 듯...

주4일은 하루2회 08:45, 20:45)2일은 하루 1회

end clix_content
2 Comments
준이 2008.05.20 23:27  
  간단정보가 아니라 라오스 남부의 대표도시를 잘 소개해 주셨네요.
늘 농카이-위앙찬 구간만 이용하는데..(요금80밧) 우본-빡세 구간은 비싸군요.
남부쪽은 관광지가 넓게 분포돼 있어 오토바이 대여가 훨씬 좋죠.
가격도 적정선에 빌리신듯..
라오스 사람들이 아직은 순수해서 여권가지고 장난치진 않으니 그렇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아무튼 좋은 정보였습니다.
정의구현 2008.05.21 09:08  
  감사합니다...여권은 호텔이나 렌탈업소에서 습관적으로
요구하였고 전에 여권맡겼다 피해보신 분의 정보를 보아
조심하려 하였지만 여권 없인 안빌려주더군요^^

오토바이 하이킹코스로는 세계어디에 비교해도 손색
없이 좋습니다..도로포장 완벽하고 지나는 차량 거의
없고 주변풍경 그림이고...정말 잘한 선택이었죠

우본-빡세는 국제버스를 타지않는이상 4-5시간은
잡아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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