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앙짠 --> 왕위앙 가기
아침시장 옆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로컬버스를 이용했습니다.(15,000낍)
오후 1시 차로 출발했는데 왕위앙까지 3시간 50분 걸렸습니다.
중간에 비도 많이 오고 타고 내리는 사람도 많아서 평소보다 더 오래 걸린듯 합니다.
큰 짐은 모두 버스 지붕위에 싣고 천막같은 것으로 감싸는데 비가 많이 올 경우 조금 젖기도 합니다.
제 가방도 윗부분이 조금 젖었더군요.
차는 매우 낡았고 천장 구석부분은 비가 새기도 합니다..^^
그래도 있을만한 것은 다 있습니다.
선풍기도 매달려 있고 티비도 있지요.
자리가 없어서 중간에 플라스틱 보조의자 깔고 뒷부분에 앉아서 갔는데 젊은 애들은 죄다 뒤에 모여있더군요.
인기가요가 나오면 입을 맞추어 흥얼거립니다. 재미 있습니다...^^
중간에 하도 지루해서 엠피쓰리 플레이어 꺼냈더니 옆자리에 앉은 녀석이 뭐냐고 묻길래 이어폰 꼽아줬더니 엄지손가락 내보이며 좋다고 흥얼거리고 몸 흔들고 난리더군요..ㅎㅎ
지루함 달래려고 꺼냈는데 그 녀석 때문에 30분간 더 지루했답니다...^^
오후 1시 차로 출발했는데 왕위앙까지 3시간 50분 걸렸습니다.
중간에 비도 많이 오고 타고 내리는 사람도 많아서 평소보다 더 오래 걸린듯 합니다.
큰 짐은 모두 버스 지붕위에 싣고 천막같은 것으로 감싸는데 비가 많이 올 경우 조금 젖기도 합니다.
제 가방도 윗부분이 조금 젖었더군요.
차는 매우 낡았고 천장 구석부분은 비가 새기도 합니다..^^
그래도 있을만한 것은 다 있습니다.
선풍기도 매달려 있고 티비도 있지요.
자리가 없어서 중간에 플라스틱 보조의자 깔고 뒷부분에 앉아서 갔는데 젊은 애들은 죄다 뒤에 모여있더군요.
인기가요가 나오면 입을 맞추어 흥얼거립니다. 재미 있습니다...^^
중간에 하도 지루해서 엠피쓰리 플레이어 꺼냈더니 옆자리에 앉은 녀석이 뭐냐고 묻길래 이어폰 꼽아줬더니 엄지손가락 내보이며 좋다고 흥얼거리고 몸 흔들고 난리더군요..ㅎㅎ
지루함 달래려고 꺼냈는데 그 녀석 때문에 30분간 더 지루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