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는 하늘을 우러러 절대 그러한 추잡한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거짓을 말하는 자는 천벌을 받는 것에 동의하십니까? 저는 동의합니다. 동의하지 않더라도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 제가 왜 없는 사실을 가지고 글을 올리겠습니까? 지금 이 순간 손이 많이 떨리고 치가 떨립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사람을 성매수자로 몰아가는 상황에 분노를 금치 못합니다. 제가 왜 경찰에 신고를 안했냐고요? 저는 라오스 좀도둑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권과 카드, 가방을 돌려주는 상황에서 더는 사건을 만들지 말고 빨리 떠나라는 메시지인거 같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제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면 저는 어떻게 됐을까요? 지금의 상황처럼 저를 성매수범으로 몰아 제가 잃어버린 돈은 둘째치고 제가 더 큰 고처를 겪지 않았을까요? 저는 단지 제게 일어난 황당한 사건을 겪고 많은 여행자들이 라오스여행에 있어 조심하길 바라는 마음에 썼을 뿐이지 제가 방비엔 인 사장님을 비난하고 숙소를 비하하거나 방비엔 인 사장님에게 보상을 요구한 적은 없습니다. 저보고 라오스를 오라고 하시는데... 도대체 제가 누굴 믿고 그 곳으로 가라는 건가요? 대사관에 신변을 요청하라고요? 대사관에서 제가 누구라고 신변을 보장해주나요? 만약 돈을 주고 라오스사람을 매수한 상태라면 제게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요? 제게 일어난 상황을 육하원칙에 의거하여 글을 게시한 것이고 그 숙소에 대한 원망이나 보상을 요구하지 않은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이상한 상황으로 몰아 본질을 흐리려고 하는 사람들 소굴로 들어가라는 것입니까? 이건 눈뜨고 코 베이는 상황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에 CCTV카메라만 작동했다면 이러한 진실공방을 할 필요가 있나요? CCTV카메라는 있는데 왜 작동이 안되는 것이죠? 만약에 CCTV카메라가 작동이 되는 것이나 제게 작동이 안된다고 하신거라면 제발 CCTV카메라의 녹화본을 공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방비엔 인 사장님과 숙소에 피해를 입힌 상황이 있거나 제가 거짓으로 글을 올린 상황이 있다면 한국에서 소송을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방비엔 인 사장님도 저도 한국인이니 당연히 진실공방을 한국에서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같은 숙박업을 하는 입장에서 보상은 원치 않았으나 보상을 해주신다니 기꺼이 받을 용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숙소에서 강도가 들면 숙소의 역할인 가장 중요한 안전을 책임지지 못했기에 숙소측에서 일부 보상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필리핀셋업범죄처럼 이미 라오스에서 판이 짜여져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라오스에 가지 않는 것이니 이전처럼 몰아가시지 마시고 한국에서 법적으로 소송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증거와 증인이 있다면 꼭 한국법정에 증인을 세워주시고 증거를 제출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증인이 돈을 받고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한국법정에서 달게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곳이 라오스법정이 아닌 한국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된 댓글을 쓰신 분들과 글쓴이와의 관계 또한 역추적하기 위해 한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무슨 이유로 이러한 상황에 몰려 고처를 겪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왜 본질을 흐리고 한 사람의 명예까지 훼손하려고 하는지 그 깊은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풀호스텔 사장의 이름을 걸고 그런 추잡한 행동을 하려 했다면 왜 굳이 한인숙소에 가겠습니까? 한인숙소가 아닌 다른 숙소에서 숙박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인숙소 입구에 뻔히 CCTV 카메라가 있는데 어떻게 그런 추잡할 행동을 하겠습니까? 또한 어느 누가 그 CCTV카메라가 작동여부를 어찌 알겠습니까? 사건 발생 당일 날에도 CCTV카메라의 녹화본 확인을 요청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익명성이 있는 한 여행객이었다면 저를 왜곡하는 이러한 상황에 진실을 감추고 굴복하겠지만 저는 풀호스텔의 사장입니다. 제 숙소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진실에 답하려고 합니다. 이 글은 읽는 모든 여행자분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역지사지. 즉, 단 한번이라도 저의 입장이 되어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