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 프라방 숙소, 스쿠터, 세탁, 코끼리 ... 정보
2020년 1월 2-6일사이 머물렀으며 날씨 너무 좋았고.. 2일 머물 생각이었는데 마침 주말이 있어서 그냥 같은 숙소에서 4일 머물게 되었습니다. 모든 서비스를 숙소에서 다 이용했습니다. 참고로 전 한국 사람이지만 영국 런던에서 살고있어서 영미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모아 여행을 했어요. 한국 사람들이 추천하는 맛집이나 여행사를 전혀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숙소: Villa KingKham River Side 라는 곳으로 강변 위에 있으며 아침에 조깅하기 참 좋은 위치 입니다. 부킹닷컴을 통해서 2일 아침식사 포함해서 39달러 정도 되었습니다. 나이트 마켓까지는 천천히 걸어가면 5-6분 정도 걸리구요, 숙소를 등지고 오른쪽 또는 왼편으로 출발한다 해도 원을 그리면서 다니면 나이트 마켓을 지나 자연스럽게 다시 숙소로 돌아옵니다. 그냥 다녀보면 알아요. 나이트 마켓엔 유럽관광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여행사들도 많구요.
youtube: https://youtu.be/rLaM4OMd1oA
직원: 영어가 조금 서툴긴하나 친절하고 숙소 관련 의사소통은 잘 되는 편입니다. 매니져 이름은.. LEE입니다.
아침: 직접 만들어서 나오는데 간단한 식사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스쿠터: 자동은 24시간 빌리는데 100,000만 킵 (13000원)이었고, 유류비 3만 킵 주유하면 만땅! .. 충분히 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전 스쿠터 처음이라 그런지 쉽지 않더라구요. 사고 조심해야겠어요. 여권 필요합니다.
세탁: 1kg 당 1만 킵 아침에 요청하면 오후 6시 .. 날씨가 워낙 좋아서.. 면 받을 수 있습니다. 너무 간단한 서비스라서 전 만족했구요.
필요한 현지 정보들은 대부분 이곳 숙소 매니져와 차를 (차, 커피는 로비에서 무료입니다.)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물어 다녔습니다.
코끼리 타는 여행 상품: 참고로 영미 사람들은 코끼리 타는 여행을 좀 꺼려합니다. 호기심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지만 다리에 체인을 묶어두고 길들여지기까지 학대받았다는걸 생각해보면 서로 눈치가 보이구요, 다행스러운건 이런 상품들도 있지만 나이트 마켓 여행사들 중 타는 것을 제외한 코끼리 생태를 보존하는 차원에서의 상품이 기획되어있어 인기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