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캄보디아 앙코르왓 3층 성소 문 닫는 날 안내
많은 사람들이 캄보디아 여행을 가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 앙코르왓입니다.
아래는 앙코르왓의 3층 성소 문을 닫는날입니다.
그날은 부처님께 제를 지내고 청소를 합니다.
그렇지만 이날도 앙코르왓 1,2,층은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 하루만 보는 관광객이 없어 보통 때보다 20-30% 관람객의 숫자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일부러 조용하게 보기 위해서 그날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즉. 3층 성소를 제외하고 보는데 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아니 더 조용합니다.
3층 성소는 한번에 100명씩 입장객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올라가면 훼손의 위험 때문인지 규제를 합니다. 이전에도 했고 200명으로 하다 흐지부지하다 그렇게 하다가 2015년 5월1일부터 목걸이를 만들어서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안하기도 하고. 하루에 앙코르왓을 다 보려고 하면 예상 시간을 조금 더 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복장 규제가 있습니다.
무릎이 보이는 반바지(혹은 치마)와 어깨를 드러내는 민소매(나시)복장으로는 가실 수 없습니다. 무릎 바로 위는 안되냐? 그건 담당 직원의 판단입니다. 어떤 때는 긴 천으로 둘러서 가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민소매에 토시를 끼면 통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벌의 가디건이나 치마. 바지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신성한 공간에 복장의 예의를 갖추라는 의미 입니다. 가끔 개념 없는 분들 중에 윗도리를 벗고 다니거나 거의 비키니 같은 복장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거슬립니다. 그런 것을 규제하려고 하다 보니 일부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규정을 지키는 게 좋습니다. 앙코르왓의 3층 성소만이 아니라 따쁘롬. 바푸온. 프놈바켕. 반테이 쓰라이. 벙멜리아 등의 사원이 규제하고 있으며 점점 늘 것으로 예상 됩니다.
또한 만 12살 미만의 어린이는 들어 갈수 없습니다. 꼭 들어가고 싶으면 표를 구매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만 너무 어린 아이는 추천 하지 않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이 상당히 가파릅니다.
언제 올라가면 좋을까?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10-11, 2-4시는 지난 12,1,2월 성수기에는 1시간가량 줄을 서기도 했으며 줄을 섯는데 5시라고 문 닫아 버리기도 하고 어떤 때는 4시 40분이 되면 사람을 마구 입장시키기도 합니다. 기준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일출을 보러갈 계획이 있다면 일출을 보고 돌아가지 말고 앙코르왓을 한 번 더 보시고 3층 성소 오픈시간이 7시 40분부터니 그 시간에 올라가면 줄을 서지 않고 한적하게 볼 수 있습니다. 혹은 남들이 다 빠져 나간 점심시간에 올라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2020년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왓 3층 성소 문 닫는날
1/2.9.17.24
2/1.8.22
3/16.23.31
4/7.15.21.29
5/6.14.21.29
6/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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