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 철수네 픽업 밎 숙소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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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엔 철수네 픽업 밎 숙소 이용후기

배낭희망아찌 19 10360
철수네에서 좋은 기억 있으신 분들께는 먼저 미안합니다

첫 나쁜점은 픽업 비용입니다
밤에 공항에서 택시타면 7불입니다
픽업비용  10불 입니다
숙소를 이용해도 마찬가지
우연히 여러사람이 같이 픽업을 이용해도 10불입니다
그럼 만약에 네사람이면 40 불을 챙기는겁니다
물론 일행이라면 6명까지는 10불이라 써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아는사이 아니라고 개별 10불을 받아
챙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둘째 도미토리 화장실 너무 열악합니다
샤워좀 할라했더니 벗은옷 걸어둘곳도 없고 너무좁아요
무척 불편합니다

셋째 비엔 시내에서 멀어요
공항에서 오히려 가깝습니다
밤에 시내에서 술이라도 한잔 하려해도 걸어서 20분정도
가야해서 완전 감옥입니다
왓짠근처에 숙소를 잡게 되면 12시 넘어도 별천지
구경할수 있는데 말이죠

넷째 다른곳으로갈때 픽업 안됩니다
다른 숙소들은 숙소앞까지 툭툭이가 데리러 오는데
유독 철수네는  약 300미터정도 떨어진 호텔 앞까지 걸어가서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혼자 일때도 사장님이 동행해주지 않습니다
비엔 다른 숙소에 묵었을때는 숙소앞에 데리러 와서
엄청 편했는데  말이죠

다른분들은 어땠는지 몰라도 저는 철수네에
안 좋은 기억만 있네요
19 Comments
넥서스 2013.07.23 17:48  
참..찌질하게 영업하시네여....맘고생하셔겠어여..저런 업소들 오래 못갑니다..저렇게  잔머리 굴리면서 용업하면요..
개토왕자 2013.07.24 13:06  
비엔티엔 가서 숙소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물어물어 갔더니 호텔이더라고요, 그래서 철수네는 호텔이구나 했는데, 이곳에 와보니 철수네가 게스트하우스로 있군요!~
headhunt 2013.07.24 13:59  
비엔티엔 도착하여 철수네 민박이용하려고 로밍폰까지 이용해서 전화 드렸습니다.
지금 가면 방이 있는지 물었는데 있다고 해서 그럼 지금 간다고 말씀 드리고 바로 뚝뚝타고 출발하였습니다. 어렵게 찾아서 도착하니 제가 도착하기 바로 몇분전에 다른 분에게 방을 준 상태더라고요....너무 허무하고 짜증이 났지만 뭐...제가 계약금 걸고 예약한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로밍폰 전화비에 왕복 뚝뚝이(바가지) 비용까지...
라오스 도착하자마자 저의 첫 경험이었습니다.
닐맘 2013.07.24 14:00  
그래도 도미 가격이 모든걸 용서해주지 않을까요?
5$ 에 아침까지 주는데...
싼곳 찾는 배낭족 아니면 만족할 수는 없을것 같긴 해요..
화장실 저도 첨 갔을때.. 불편하다고 했지만.. 고쳐지지 않더군요..
뭐 그래도 도미 방 넓고, 천정 높고 싱글침대 3개에 에어콘도 있구..
빨래두 그냥 해주시고..
공항에서 픽업 받으면서 가기엔 열악한 숙소 맞아요.
하지만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겐 가격대비 효율이 아주 좋은곳이지요.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Home 2부 클럽두 있구요..
클럽 앞에 국수나 죽도 팔아서 새벽까지 야식 먹을 수도 있구요..

와짠 근처 숙소야 여행자거리 근처이니.. 편의시설이야 충분하겠지만..
이틀정도만 있어도 지겨워지는 동네구요..
어차피 라오 비엔티안에 특별한 먹거리나 볼거리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픽업의 룰이야..  다른 좋은 호텔 픽업 서비스도 마찬가지 일텐데요..
한국업소라해서 특혜를 바라는건 좀...
아떠 2013.07.24 19:59  
1. 픽업비용은 항의할만 하네요. 미리 같이 이용한다고 언질을 확실히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3,4는 뭐 그냥 그 가격에 그렇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일이 사람 따라 붙으며 장사한다는건 있을수 없어요
라오열렬사랑 2013.07.24 20:08  
저는 개인적으로 철수네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3박 하고 방비엥 ,루앙 갔다가 마지막 1박 총4박 했군요. 5달러 짜리 방에 아침식사까지 주는데 너무 많은 것을 원하는 건 아닌지요? 그리고 여행자 거리는 거기서 얼마 안되던데요 개인적으로 메콩강 보면서 산보하니 좋았습니다. 300미터 떨어진 머큐어호텔 픽업 그정도는 배낭 여행자에게는 괜찮은 것 같은데...사장님도 말은 별로 없어도 사람은 좋은 것 같고 철수네 에서 먹었던 라오하이(라오스막걸리) 정말 좋았습니다.
무극 2013.07.24 23:46  
저도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자전거도 무료로 빌려주시고. 친절하시고
시내에 까지 걸어서 15분정도였던 것 같은데....
고구마123 2013.07.25 10:39  
저는 너무 좋았어요.
사실 시설은 별로였지만,
철수 사장님이 너무 좋으신 분이라
사장님 뵈러 다시 가고 싶어요.
너무 단편적으로 느끼시고 쓰신 것 같아 아쉽네요.

저의 경우는 지난 겨울에 갔었는데요.
사장님 덕분에
휠링하고 왔어요.
뛰어 2013.07.26 14:55  
저도 철수네 에서 숙박 했었습니다. 더블룸 혼자 이용했는데 비수기 하루에 20불 조금 비싸더군요. (시설대비)
다른건 다 좋았는데 여행자 거리와의 거리는 생각보다 멉니다. 뚝뚝 비용도 비싸고. 장기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뚝뚝 비용이 부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야리공 2013.07.28 11:15  
철수네의 경우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네요.
핍업비용, 시설부분에 다양한 의견이 있으니 선택은 여행자의 몫이겠죠^^.
오렌지쥬스ten밧 2013.07.29 02:41  
라오스는 땅덩어리에 비해서 인구도 적고
공산품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니 주위에 국가들에 비해
물가가 비싼 편인지 아시죠?!

태국에 비하면 시설에 비해 호텔과 숙소가 비싼 편이구요.
물론 대부분 호텔(특급호텔포함).게스트들이 무료픽업 같은 서비스는 없구요..

기름도 태국보다 비싸니 라오인들도 태국 나갈일 있으면 태국에서 주유하는 만큼
라오스는 물가도 주위 나라에 비해 비싸고
여행인프라도 낮은 현실이라 한인업소 하시는데 녹녹하지 않은점 많을듯 합니다..

많이 남고 돈 많이 벌면..  공짜로 서비스하고 좀더 좋은 시설에서
서비스하지 않겠습니까?!
라오스에서 그렇게 돈버는 한인업소가 딱히 없지만
특히 철수네는 그렇게 형편이 좋은 업소도 아닌듯 싶은데요?!

여행자거리에 유명한 쌀국수님 한그릇 2만킵하는데
점심시간에 가면 라오스현지인으로 그득합니다.
그런 라오스물가 비교하면
5불에 아침까지?!
라오스서민들에게도 저렴한 숙소의 개념일듯 합니다...

좀더 넓은 마음으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를 하면..
작은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생길듯 합니다...
최상 2013.07.31 21:59  
5불이면 사네요...
아침도 줘요?  ㅋ ㅋ대박
난 비엔에 그리 싼것이 있다는것을 여기서 처음 알았네요...감사...
하기야 시설 만족도는 각각  생각이지만 참고는 많이되네요...
국선 2013.08.01 01:15  
비수기때 가격이랑 성수기때가 다르니 무조건 5불은 아니구요..
저는 거기서 갈때 하루 올때 3일 있었는데요.. 가격대비 not bad 입니다..
다만 샤워실 은 좀 불편하지요.. 옷걸이 선반 다는게 무슨 이유에서인지 안하시더라구요..못하시는건가??
제 생각에는 못질 두세번에 판데기 하나 올리면 될거 같은데..30분 정도면 완성할거 같던데....임대해서 그런가?아무튼 샤워실이 불편해요..
신선생 2013.08.29 17:41  
저도 올 1월 이용하였지만 좋은 추억만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분은 혹시 철수네가 그곳에서 봉사활동 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fiona49 2013.09.08 14:29  
작년 1 월에 6살 아들과 둘이 지내다 왔는데 넘 친절 하시고 좋았어요.특히 푸짐한 공짜 아침 식사는 굿~ 방비엥으로 떠나는날 짐이 많아 이동하는데 걱정 했더니 사장님께서 버스터미널까지 픽업하는 뚝뚝이 기다리는 장소인 머큐리 호텔 앞까지 걸어서 짐을 옮겨다 주셨어요. 그친절한 모습에 걱정 가득했던 라오스 여행에 용기를 얻고 즐겁게 지내다 돌아 왔어요.이용하는 사람마다 느낀 감정에 차이는 있겠지만 중요한건 사람의 진심이 아닐까요
우성사랑 2013.09.09 15:58  
한인업소 운영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니지요... 개선해야 할점이 있으면 개선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짜이와망고 2013.09.11 18:27  
저도 지난해 철수네 민박집을 이용했는데 좋았습니다 친절하시고 자상하셔서...인상도 좋으시던데요
아침도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완벽한 게스트 하우스를 찾기란 힘들죠 더더욱 라오스에서는...!
simon1401 2014.03.21 16:29  
글쓴이가 진짜 배낭여행을 좋아한다면, 라오스에서 하루밤 재워주고 먹여주는 데 최고 싼 방이 얼만지 알고 있을 것이요. 내가 방비엥에서 거의 모든 숙소를 훑어봤는데, 아침도 안 주면서 최고 싼 곳이 5불입디다. 헌데 5불에 밥까지 먹여주는 철수네를 씹어대는 걸 보니 공짜만 뒤지게 좋아하는 것 같은데... ㅋㅋ 프리? 그러지 마시오, 대머리 까집니다. 그대 같은 이가 쑥솜분에서 제육볶음을 11만킵($10) 주고 먹었다면 필시 까무러쳤을 거요. 어디가서 백패커라고 떠들고 다니지 마시오. 다른 배낭여행족들까지 쪽팔릴까 저으기 걱정됩니다.
붉은전사 2014.04.27 17:18  
철수네 민박 도미토리 9불, 욕실없는 더블룸 15불
더블룸과 트윈룸 20불...  5불은 작년인가? 현재는
도미토리9불입니다.  철수네 민박 카페에 나와있음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