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에서 24h슬리핑 버스 타고 하노이 가기!!
일단 제가 적는 글은 지극이 저만의 생각이라는점...이라 생각하시고 보세요..ㅎㅎ
비엔티엔 여행사에서 190,000킵 주고 픽업포함 24h 슬리핑버스 예약했습니다
출발시간은 p.m5 게스트하우스에 시간 딱맞춰서 오구요(깜놀햇어요;;이렇게 약속시간을 잘지키다니..ㅋㅋ)
약 20분가량 현대포터 개조차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이동햇습니다. 이동시 오픈카(?)라서 매연을
엄청 먹으니 마스크 잇으시면 좋겟어요...콧구멍이 아주 시커매 지더군요...ㅎ
터미널에 도착 햇는데 이건 완전 개판 오분전이더라구요 서로 자기 버스 태울려고 몸싸움?같은것도 하구요
친절하지 않앗어요..모르고 버스 탓는데 소리지르면서 손으로 까딱 까딱 내리라고 하더라고요ㅡㅡ;;
밖에서 50분가량 대기하고 버스 탑승햇습니다 아래층은 침대구요 2층은 의자인데 눕혀지는 의자구요
버스고르는건 복불복인거 같습니다 버스전체가 침대인거랑 저처럼 1층만 침대인거...
2층이라고 하지만 현대버스 개조차량 입니다. 자리 고르실때 주의하실점은 뒤에 타지마세요...
완전개쩌죽어요..특히 1층은 절대 않지말구요 에어컨 약해요... 앞에서 1번째 2번째 3번째..먼저 차지하세요
그것도 2층으로 에어컨 빠방하더군요..7시가 안되서 출발...출발하자마자 클럽?노래가 나오더군요..
무슨 나이트도 아니고 계속틀어요..그것도 아주 크게...ㅠ 스리핑버스인데 아주...양카 느낌 났어요ㅡㅡ
7시간 달리고나서 라오스 출입국 사무소 나오구요 7시에 문여는데 4시간 기다렷구요
현지사람 엄청마나서 도장하나찍는데 새치기 하고 한명이서 20명꺼가지고 와서 찍어가고 난리였습니다.
그리고 버스 다시 타서 2분가니 베트남 출입국 사무소 나오더군요 1달러 내야 되구요
다시 버스 탑승하고 베트남 가는데 길상태가 아주 최악 이더라구요...비포장을 달리는데 먼지가
버스 안으로 다들어와서 뿌옇더군요...호텔와서 빨래하니..꾸적물이아주..ㅠㅠ
그리고 에어컨 안되서 진짜 고생많이 햇어요....버스 고르는것도 복불복이라니..그리고 23시간만에 베트남
버스 터미널에 내렷습니다...배낭도 먼지를 엄청 뒤집어썻네요...버스터미널에서 내리면 가짜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달려들거든요 타지마시구요 미니버스 있습니다 그거타고 하노이 호안끼엠까지 가세요
35,000동 20,000킵 1.7달러 인당 가격입니다. 40분가량 오니 호안끼엠 호수엿어요....
이상이구요 베트남 출입국옆에 환전소에서 어느정도 환전하세요 휴게소 들려서 달러랑 킵안되구요 달러는 되는듯한데 바가지가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요기할정도만 환전하세요 물은 꼭!! 충분히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