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정보 계속 수집하다가 하노이 인 아웃으로 해서 빈으로 해서 라오스 갔다왔습니다. 방금 도착 했어요. 따끈한 정보입니다.  시간 나면 여행기 올릴께요 

1. 빈에서 폰사완 또는 루앙 프라방 가기.
빈에서 폰사완(쌩꽝)가는 버스가 화, 목, 금, 일요일 오전 6시 이렇게 출발합니다. 20만동이구요. 여행하다가 노하우가 쌓이면 당일 버스표를 사면 싸게 살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전날 빈에 위치한 베트남-라오스 호텔에서 표를 예약할려고 했더니 30만동 달라고 하더군요. 예약을 안 하고 터미날을 가보니까 20만동이였습니다. 버스안에 대부분 라오스에 장사하러가는 베트남 사람이 타구요.
이사람들은 표도 안 끊고 현금 그냥 냅니다.
루앙프라방은 수요일 토요일 오전 6시에 직행 있습니다. 외국인은 35만동이네요.

폰사완까지 12시간 이상 걸립니다. 폰사완에서 항아리 평원은 당일날 좀 보기 힘들것 같네요. 폰사완가면 비엔티엔 방비엥 루앙프라방 가는 버스또는 미니밴 다 있습니다.

2. 루앙프라방 게스트하우스
제가 12월31일 루앙프라방 도착. 게스트하우스가 워낙 많아서 예약 안 했는데
20군데 넘게 뒤졌습니다. 방이 없어서 루앙프라방 사람 진짜 많습니다. 프랑스인이 절대 다수. 게스트하우스 미리 예약하세요. 그리고 게스트 하우스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전 싸게 구했다고 했는데 더블 트윈이 15만킵이구요. 35달러 부른데도 있었습니다. (시설 대동소이)

3. 로컬버스와  익스프레스 vip
로컬버스는 예약 안 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버스 잡아서 타면 됩니다. 그 지역 게스트하우스에 물어보면 대강 버스지나가는 길 알수 있으니까. 예약 한다고 좌석이 확보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픽업만 해줍니다.

익스프레스 또는 vip버스는 예약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라오스 현재 관광객 넘쳐서나서 full 되는 경우 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