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물가(방비엥, 비엔티엔)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라오스 물가(방비엥, 비엔티엔)

아떠 1 6834
1. 음식값

방비엥과 비엔티엔 모두 동일합니다.
신기하게도 이 두곳의 가격이 모두 같으며 간혹 차이나도 아주 약간의 차이입니다.

즐겨먹는 볶음밥이나 쌀국수가 15,000킵 정도
나머지 음식 가격이 대략 2만-4만킵 사이입니다.
맥주만 1만킵으로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현지 물가가 고기 1킬로그람에 26,000킵에서 1년 사이에 35,000정도로 올랐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환율도 달러당 현재 8,450킵이고 식당에선 달러당 8,000킵으로 계산해서 받습니다.

2. 뚝뚝이

비엔티엔 뚝뚝이 아주 사기 바가지입니다.
일부러 모르는척 하며 바가지 씌우려 합니다. 약간 고생되시겠지만 가이드북 지도를 보고 걸어가시면 금방 여행자 거리가 나옵니다.

여행자 거리에서 4만킵 달라는거 몇대 흥정해서 1만 5천킵에 갔습니다. (한번에 나온 가격, 더 깍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귀찮아서 패스)

방비엥에 도착해서도 뚝뚝이가 한사람당 만낍을 부르는데 전 도착해서 걍 뉴질랜드 여자와 걸어왔는데 아주 가깝더군요.

아침에 보니 몇백미터 정도... 어두워서 그렇지 내려서 왼쪽이 바로 여행자 거리입니다. 걍 왼쪽으로 걸으면 됩니다. 공터(비행장)이 좀 무섭게 느껴지겠지만..

방비엥은 전혀 뚝뚝이 이용하실 필요 없습니다.
걷거나 자전거(만낍) 오토바이(4만5천) 정도 이용하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동굴 가는데 썽태우의 경우 백만낍(첫번째 부른가격)을 부르더군요. 전혀

3. 방비엥 다리 통과세

이게 사람당 자전거당 걷습니다.. 자전거 타고 가면 6천낍 받습니다.
푸캄을 가자면 이거 건너셔야 하는데 오토바이면 모르지만 자전거면 상류의 나무다리를 이용하시면 공짜입니다. 강가를 따라 자전거 타고 가시면 걍 건너십니다.

4. 동굴 입장료

푸캄의 경우 포인트마다 무조건 만낍입니다...
애들이 가이드 해줄경우도 만낍 달라고 합니다.


5. 비엔티엔-방비엥 버스요금

북부터미널에서 루앙프라방행 버스를 탔는데 가격은 4만낍입니다.
로컬버스지만 딸랏사오 터미널옆처럼 낡은 버스가 아니라 현대버스인데 우리나라에서 쓰이던 45인승 버스입니다.(고속버스는 아니고 한급 아래)


6. 기타

현지 물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 달러-낍 환율이 영향으로 1년전에 비하면 대략 50%정도의 가격상승이 된듯 합니다.
폰트래블 직원말로는 작년에는 한국사람이 엄청많았다고 합니다.
하나투어든 개인여행자든요.
제가 어제 도착했는데 한국사람 한명도 못보고 오늘 대여섯명 보았습니다.
한적하게 여행하기는 최고인듯 합니다.
1 Comments
블루파라솔 2010.06.23 14:56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