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여행정보-2005년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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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여행정보-2005년1월

김민정 5 3959
2005년 1월 정보

<나고 들기>
-위앙짠에서 갈 경우 :위앙짠 새벽시장 옆 버스터미널에서 로컬 버스를 이용하면  3시간 반 정도 소요.
1시간~1시간 반 간격으로 오전에서 오후까지 있슴.  요금 15,000낍
쉬는 휴계소는 없고 중간에 소변 해결 위해 한 두 번 스며, 마을 승객들이 있을 경우 수시로 섬.

- 방콕에서 농카이로 국경을 넘어 위앙짠에서 방비엥으로 갈 경우
농카이 국경 넘어 나오는 광장지나 주유소 앞에서 봉고버스 14번 승차하면 위앙짠 새벽시장에 세워줌(그곳이 14번 종점) 약 20~30분 소요. 그곳에서 다시 방비엥 가는 버스 타면 됨.

-방비엥에서 폰사반 가기
방비엥 버스정거장에서 폰사반 가는 로컬버스가 하루 3~4차례 있슴 6시간~6시간30분 소요. 요금은 5만5천낍.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가기
*방비엥 버스정류장에서 로컬버스 하루에 4~5차례 있슴. 7시간~8시간 소요. 요금은 6만5천낍.
*여행자 버스(투어리스트 버스-봉고사이즈) 여행사에서 예약  8만낍 오전 9시 출발 여행사들을 돌며 예약 손님을 픽업함.
*VIP 버스(투어리스트 버스-대형버스사이즈) 여행사에서 예약 7만~7천5백낍
오전 10시 출발. 미스터 폰투어 앞 길에서.

<방비엥 숙소>
*숙소는 넉넉하므로 값이 저렴한 편. 독쿤 게스트 하우스가 유명하나 그곳은 경치가 별로 안좋음.
*여행자식당이 밀집된 메인로드-독쿤게스트하우스 주변-보다는 방비엥 리조트 방향이나 병원, 학교가 있는 골목 쪽의 숙소들이 깨끗하고 한적해서 좋음.  *숙박비는 핫워터, 더블베드 수준이 4~5달러.(대부분 비슷함)
*남송 강 주변의 경관좋은 리조트형 방갈로들은 핫워터, 더블베드 수준이 18달러~20달러.

<물가>
*국수류는 5천~6천낍
*밥류는 9천낍~1만5천낍
*과일 음료는 4천~ 5천낍/ 커피,녹차는 3천낍
*술(라오비어)는 7천~8천낍/ 시장에서는 6천낍
*자전거 랜트 1일-1만낍
*물 2천~8천낍 (종류 다양)
*포테이토칩(Loi  로이) 7~8천낍 * 공산품은 좀 비쌈
*세탁서비스 1킬로 7천-8천낍


<할꺼리,볼꺼리>
* 동굴,카야킹,몽족마을 방문 1일 트래킹-7~8달러(몽족마을은 방문의미없슴)

* 반나절 카야킹-6달러 (어차피 가이드가 붙기 때문에 1일 투어와 별차이 업슴)
* 1일 트래킹이나 반나절 카야킹 모두 인원이 많으면 가격이 조금 더 내려감

* 자전거 대여 1일 1만낍-자전거 가게에 손으로 그린 복사한 지도 판매함 (5천낍정도)

* 동굴입장료 대부분 5천낍, 일부 1만낍

* Tham Jang 방비엥 리조트 쪽에 있는 동굴. 가장 크다.(리조트입장료 1천낍
  + 동굴입장료 5천낍(?) 점심시간 입장 불가. 오후 4시 반 이후 입장불가

* 남송강 나무다리 건너는 통행료 있슴 사람 1천낍, 자전거탑승시 4천낍

* 요금받는 다리에서 강 상류로 40여 미터 올라가면 공짜 다리 있슴.
공짜다리 위치는 <론리플래닛 라오스편  170쪽 방비엥 지도>에서 시장터(8번)와 우체국(9번) 사이 골목길을 따라 강으로 내려가면 됨.

*공짜 다리 건너서 강건너 편으로 가면 <루시동굴> 가는 길 있슴.
루시동굴도 가볼만하고, 루시동굴 가는 길에 있는 작은 산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있는데(사람들이 입구에서 돈5천낍 받고 길알려줌) 그곳에 올라가 방비엥을 한눈에 내려다 보는 것도 좋음.

*방비엥 마을 안에 있던 시장은 폐쇄되었고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쪽으로 가는 길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새로운 시장이 생겼다. 자전거 타고 10분~15분이면 도착. 공산품과 음식을 판다.(민속공예품이나 관광상품 등은 없슴)

*강가에 있는 원두막은 공짜이나 원두막을 관리하는 가계에서 음식을 사 먹어 주는 것이 관례. 음식값은 일반 식당과 별로 다르지 않음. 서양 사람들이 썬텐하기 좋아하는 곳들이므로 오전 중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환전>
일반 가계에서는 1달러-1만낍
은행에서는 1달러-1만 3백낍내외.
여행자수표를 달러로 환전할 경우에는 100달러당 2달러 수수료 냄.
낍으로 환전할 경우는 수수료 없슴
화폐단위가 크므로 20~30달러씩 소액으로 환전하는 것이 관리하기 편함.
(20달려만 바꿔도 낍이 한다발이다)
은행은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추천-할꺼리>
*남송 강가의 원두막에서 하루종일 빈둥거리며 책보고 낮잠자고 놀기
*강건너 동굴들 걸어서 또는 자전거로 다녀오기 (개별적으로 돌아 다니기)-한나절
*방비엥 리조트쪽 탐 장 동굴 걸어서 다녀오기- 반나절
*반나절 카야킹 또는 튜브타기 (동굴과 몽족을 포함하는 것 의미없슴)-
*저녁에 음식점에서 틀어주는  비디오 하릴없이 보기
*자전거 대여해서 인근 주변 마을, 시장 다녀오기
5 Comments
와~ 2005.01.16 19:33  
  정말 따끈따끈한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수영 못 하는데 카약킹이나 튜빙이 가능할까요?
튜빙이 더 재미날지 카약킹이 나을지...^^
김민정 2005.01.18 09:00  
  저도 수영 못합니다. 튜빙은 튜브 구멍에 몸을 걸치고 떠내려 가는 거라 옷이 다 젖고 내려갈 때 자신이 손이나 발로 방향과 속도를 만들어야 하는 점이 있지만 오래오래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카야킹은 구명조끼를 다 줍니다. 그리고 정 걱정스러우면 저 처럼 가이드를 자기 배에 꼭 태우는 조건으로 타면 좋습니다. 가이드가 다 저여주거든요.^^ 가끔 심심할 때 노를 져어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카야킹만 할 겨우 쉬는 시간 포함해서 2~3시간 탑니다.저는 카야킹 추천 합니다.
미오 2005.01.21 23:51  
  종일 카약킹을 하면 입장료 같은 것은 포함되어 있던데요. 그리고 건기에는 물에 빠져도 사고 날 위험은 없어 보였습니다. 종일 투어에서는 동굴탐험 다음에 다이빙하고 점심 먹는데 산 타는게 힘드신 분은 다이빙하면서 물에서 놀고 있어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작년 12월 중순에 다녀 왔거든요.
ratladep 2005.02.10 23:13  
  저는 독쿤에서 이틀간 묵었는데요. 다른 것은 다 좋은데요. 세탁은 맡기지 말고 직접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손세탁 부탁했는데 물만 묻혀서 묻힌 것 같아요.
거기까지 이해하려고 했는데 청바지에는 세제 얼룩이 너무 많이 생겨서 안 맡기는게 낳을 것 같아요.
새뱃돈 2005.04.04 00:10  
  소중한 정보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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