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티앙 독참파 게스트 하우스,식당 비강추!! 정보입니다.
2011년 05월 12일 라오스 비앙티앙 wat chan 사원 뒷편에 있는 독참파 식당하고 독참파 게스트 하우스를 겸하시는 사장님한테 쫒겨났습니다.
이유인즉..
태국 국경을 넘어오면서 알게된 뉴질랜드 친구가 피곤하다길래 난 밑에서 인터넷 쓰고 있을테니까. 올라가서 니 친구들이 픽업올때까지 낮잠좀 자라고 했습니다. 전 당연히 한국분이 사장님이시니 이해해 주시겠거니 했습니다. 물론 방은 오전에 예약해 놨습니다.
그런데 제가 큰 실수를 했나봅니다. 사장님께 안물어보고 백인 친구 올려보냈다고, 쌍두문자를 저한테 날려주시네요.. 옆에 계시는 일 도와 주는 젊은 한국 친구도 같이 쌍두문자 단어를 저한테 날려주십니다.
독참파에서는 백인 손님 안받는 답니다. 영업 방침이라네요.
쌍두문자를 참다가 " 나한테 쌍두문자& 반말로 얘기 하지마세요" 라고 좀 크게 얘기했더니 , 이제는 제 멱살을 잡아 주시네요. 싸움만 날것 같아서 전 손도 안대고 그냥 있었더니 이제는 할말이 없으신지 어린놈이 싸가지가 없다네요... 참고로 저 77년생 입니다.. 어리죠..
나참... 제가 중국에 오래 살다보니 외국에서 싸워서 좋을것 없다는것을 알고있기에, 그냥 던져주는 돈을 돌려받고 상황을 뉴질랜드 친구에게 얘기해 줬더니.. 그 친구가 오히려 한국사람을 이해해주네요. 참 얼굴팔려서...
독참파 식당, 게스트 하우스 머무르 실때는 백인친구 같이 이신분 가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얼굴 하얀분도 가시면 안됩니다. 백인이라고 오해 받습니다. 한국 직원들도 한성깔하시고요.
독참파 식당 입구옆에 " PHONE TARVEL Co.,Ltd " - 폰드래블 - 도 같이 하는거라는데.. 거기는 서비스가 어떨지 궁금해 지내요. www.laokim.com
이상입니다. 라오스 여행시 참고하세요 ( 밑에 댓글도 모두 읽어 보신후 판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