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 방비엥 정보 몇 가지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비엔티엔, 방비엥 정보 몇 가지

양희 11 10408

휴가가 갑자기 짧아지는 바람에 남부에 가려던 계획과는 달리 방비엥에서만 지내다 왔습니다.만 3개월만에 다시 찾았는데 그새 많이 변했더라구요.

두 번 모두 비엔티엔 왓타이 공항에  아침에 도착하여 뚝뚝 타고 딸랏싸오, 로컬버스 타고서 방비엥에 갔고, 루앙프라방으로 갔던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다시 비엔티엔으로 돌아와 귀국하였습니다.

<한국에서 항공편으로 라오스 다녀오기>
의외로 비엔티엔 인아웃만 생각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타이항공은 인천-방콕-비엔티엔으로만 인아웃이 가능하지만, 베트남항공은 인천-하노이-비엔티엔과 인천-하노이-루앙프라방 모두 인 아웃이 가능합니다. 즉, 인아웃을 동선에 따라 비엔티엔과 루앙프라방으로 골라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방콕 에어웨이, 에어 아시아 등은 논외입니다.)

베트남항공은 대한항공과 코드쉐어가 되어,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합니다. 저녁 8시 전후에 출발하는 VN1937편을 이용하면 하노이 공항 트랜짓 데스크에서 무료 식권 받을 수 있습니다. 하노이 공항에서 체류하는 것은 너무나 불편(라운지와 모든 상점이 12시에 폐장하는데 대기실 의자는 너무 딱딱한 철재밖에 없습니다)하므로 하노이 시내나 공항 가까운 데서 1박하시고 다음날 아침 9시 전후 비행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귀국편 역시 무료 식권 주는데 여기서 약간 편하게 대기할 수 있습니다.

<왓타이 공항에서 시내로 오는 방법>
공항 입국장을 거쳐 건물 밖으로 나오면 주차장입니다. 좌측으로 멀리 이정표가 보이는데 타운 방향으로 따라 나오면 Dept. of Civil Aviation이라는 건물과 공항 정문이 보입니다. 그 길로 쭉 나오면 대로로 연결되는 삼거리이고 좌측의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을 보고 건너면 ST 그룹, 쌍용 마크가 보입니다.

1. 44번 버스를 탄다.
4000 낍으로 저렴하지만 처음 가는 경우에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2. 뚝뚝을 탄다.
지난번 갔을때 공항옆의 건물에서 나오는 사람을 붙잡고 버스 정류소를 물으니 뚝뚝이 나을거라면서 바쁜 자신을 대신해 기사와의 네고를 부탁하면서 라오인 친구(그 사람은 일본인 주재원)를 제게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가 추측했던 딸랏싸오까지의 적정한 운임은 15,000낍이었습니다.(2009년 1월 말 기준/ 그 라오는 직접 기사에게 운임을 주고서는 한사코 돈을 받지 않으려고 했는데, 자신의 친구가 부탁한 일이라서 라고 했습니다. 처음 본 친구에게 미안한 일이라며 억지로 2달러를 주머니에 밀어넣었던 일이 있었답니다.ㅎㅎ)

이번에도 역시 뚝뚝을 타기로하고 정문쪽으로 가는데 뚝뚝 기사가 접근을 했습니다. 공항으로 들어오던 뚝뚝까지 둘 다 4만을 부르더군요. 그새 물가가 올랐나 싶었는데, 쌍용건물 앞까지 가서 지나가는 뚝뚝을 세워 물으니 1만을 부르더군요.(2009년 5월 초 기준)

<비엔티엔 딸랏싸오-방비엥 로컬버스>
터미널 입구에서 여행자들을 맞는 건 일명 미니버스라고 하는 승합차 기사들입니다. 방비엥 간다고 하면 에어컨, 무정차, 3시간을 부르면서 엄청난 운임을 부릅니다.

로컬버스은 하루에 6회 운행합니다.운임은 3만낍으로 차안에서 받습니다.
비엔티엔에서는 7:00, 8:30, 9:30, 10:30, 11:30, 1:00, 2:00
방비엥에서는 5:30, 6:00, 6:30, 7:30, 12:30, 1:30
3시간 소요라고 써 있지만 4시간 전후입니다.

방비엥 터미널이 북쪽으로 이전했다지만, 로컬버스는 방비엥 구시가지 예전 비행장에서도 정차합니다. 방비엥에 도착하면 여행자들은 여기서 내려야 한다고 자상하게 알려주므로 라오스에서 현지인으로 오해받는 분이 아니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방비엥에서 출발할 때는 터미널 출발시간의 4~10분후에 구시가지 정류소에 도착하니 터미널 시간과 같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장입구의 여행사에는 로컬버스를 무료픽업해 주는 조건에 4만 5천 낍을 공시했던데 로컬버스는 예매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로컬버스도 버스내부 상황은 다양합니다. 에어컨을 제외하고는 우리의 고속버스나 직행버스 정도의 좌석으로 약간 낡은 정도의 것도 있지만, 등받이가 낮고 천정이 터져 쏟아지려 하고 창문이 열린채 조정불가인, 굴러가는 게 신기한 차도 있습니다. 5월6일, 정말 더웠지만 창문을 열고 달리니 그늘이면 시원했습니다.초행이라고 하더라도 비엔티안의 북쪽으로 난 길을 죽 타고 올라가는 도로로 달리니 그늘을 찾기는 쉽습니다.

어디선가 본, 에어컨이 없지만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준다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비엔티엔으로 오는 길에 왓타이 공항에 간다고 하면 공항입구 그 쌍용 건물 못미쳐 파랑색 바탕의 흰글씨로 airport라고 써있는 작은 이정표 앞에서 세워 줍니다.(여기서 시내방향 44번 버스도 탈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딸랏싸오까지 가지 않더라도 맞은편에서 지나가는 방비엥 가는 차를 탈 수 있지 않을까 추측했습니다.맞나요?)

<땀 푸캄 트래킹>
폰 트래블에서 진행하는 1일 투어에서는 땀 남과 땀 쌍에 갑니다.
저는 땀 남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에 갔던 탐 푸캄-Blue Lagoon이 최고로 생각됩니다.

강서쪽으로 가는 방법은 남쪽의 유료 철교(도보 1인당 4천낍)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다들 아시듯 시장의 그랜브 뷰 근처의 otherside bangalow이정표를 따라 대나무 다리를 건너 강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남쪽의 유료다리까지 가서 큰길따라 우회전 좌회전하면 나오는 오줌싸는 소년 목각인형이 있는 가게는, 이 강변을 산책하다가 유료철교 못 미쳐 Monoly GH이정표가 있는 좁은 길과 작은 다리를 거너면 바로 갈 수 있는 곳 입니다.

땀 푸캄까지는 6킬로미터로 주변 마을이 아름답고 사람들도 더 순박합니다. 지도의 Red Clif라고 그려진 산을 돌아 뒷동네까지 가야하는데, 도중에 수많은 작은 안내문이 있지만 무작정 큰 길을 따라 걸으시면 됩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내키는대로 하시면 좋겠지요. 
 
뚝뚝은 폰트래블 앞에서 1인당 15만을 부르더니, 그 기사를 땀 푸캄 근처에서 다시 만났는데 3만을 부르더라구요. 편도 이용인 셈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도보로 가서 돌아오는 길에 대기중인 뚝뚝이나 경운기를 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차타고 다녀오기에는 너무나 걷기 좋은 길이예요.
자전거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왠만한 고수가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자갈이 많아 타이어 펑크를 대비한 수리점이 여러군데 있더라구요.

땀 푸캄 입장료는 1만 낍.
신기한 푸른 물에서 노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땀으로 가려면 가파른 돌계단을 타고 올라가는데 해드랜턴 대여와 가이드 투어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조그만 손전등을 준비해서 그런 거 필요없다고 하고 들어갔는데, 앞서가던 남자애들이 더이상 들어가지 못하는 걸, 뚝뚝에 동승했던 여자들이 하는 가이드 투어에 따라 붙어 깜깜하고 미끄러운 500미터 길이의 굴속을 다행히 잘 둘러보았습니다.

사람 손을 타지 않으니 정말 자연상태가 잘 보존된 굴입니다. 입구의 푸른빛의 석회수에서 수영하는 것도 즐거웠구요. 강건너 마을 초입의 초등학교에 들렀던 것도 기억이 새롭내요.

<땀 짱>
방비엥 남쪽에 있는 유~명한 굴입니다.
병원과 학교가 있는 대로가 남동쪽으로 놓여 있습니다. 쭉 내려가서 약간 우측으로 난 길이 실제로는 남쪽으로가는 길입니다. 방비엥 리조트라는 중국풍의 입구가 보입니다. 입장료 2천낍

좌-우-좌, 뭐 이런식으로 길을 따라 다리를 건너면 중소도시 동물원입구처럼 입출구를 달리해서 막아놓았습니다. 입장료 1만 5천낍
개발이 되어있어 굴속은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입구의 계단부터 내부의 바닥까지 포장하고 인공벽도 만들고 조명을 달아 건조해서 굴속 같지 않고 박물관에 온 느낌입니다.

그런데 진입로는 산책하기에 꽤 좋았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2천낍만(리조트에서 강변에서 올라오는 길을 막았기 때문에 무료로 가는 것은 어려워 보였습니다)으로 리조트 안에 들어가 굴입구의 잔디와 맑은 계곡에서 쉬다가 올 것 같습니다. 물론 바로 옆에 식당도 있습니다.

<방비엥에서 튜빙>
튜빙을 담당하는 사무실이 시장근처에 하나 있습니다.5만5천에 튜빙 시작하는 지점까지의 뚝뚝 운임 포함되고, 6만을 예치하는데 6시이후에 오는경우 아마도 벌금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드라이 백은 1만 낍
지난 1월에는 사전정보 부족으로, 이번에는 강물이 너무 낮은 것 같아 하지는 않았습니다. 3,4월까지 수위가 낮아지다가 5월 들어 조금 높아졌다고는 하는데 역시 우기가 지난 다음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그래도 서양애들 점프하면서노는 건 좀 그랬어요.

보트는 카약종료지점인 타운쑥 리조트&선셋 레스토랑 근처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음식>
너무나 유명한 오가닉 팜 까페입니다. 직원들이 영어를 못하는 것 이외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가격대비 음식 훌륭합니다. 말이 필요없는 곳이지요.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LAP with Tofu(2만낍)에 Sticky Rice(5천낍, 7시 이후에만 가능)인데 일반 steam rice(5천낍)도 좋습니다. 이 메뉴는 라오전통음식이라고 하는데, 제게 추천받고서 시도했던 모든 여행객들이 좋다고 하더군요.
mullberry shake(1만 낍)은 여기서만 맛 볼 수 있는 메뉴로 매일 먹어도 좋더라구요.
아침에는 mullberry pancake(small, 1만 5천낍)에 오가닉 라오커피(7천낍)을 했었는데, 아침 세트 메뉴도 있고, 저녁에는 순수 야채만으로 만드는 국수(1만5천낍)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길거리 음식중에서는 저녁시간에 웨스턴 유니온  사거리에서 가장 남쪽끝에 있는 반찬아줌마가 파는 "까오 니야오 깜"이라는  까만 밥알형태가 보이는 떡같은 것 사이에 바나나 혹은 고구마 같은 게 들어있는 게 달고 맛있었습니다. 개당 1천 낍, 처음 맛보기로 하나 살때는 구석에 작은 것 하나 주더니만, 다음날 세 개 사면 하나주고, 다음날 네개 달라니 일곱개 주고 그러더라구요.ㅎㅎ
이 아줌마가 파는 우유에 과일 섞어 놓은 것은 좀 달았어요.과일 종류는 다양함(3천 낍), 밥과 다양한 반찬도 음식솜씨가 좋아서인지 현지인으로 보이는 라오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아침시장에서는 겨울에 코코넛 튀김을 팔던 아줌마가 이번에는 꼬치구이만 팔고 있었습니다. 그 코코넛들어있는 튀김도 정말 맛났었는뎅.

두유와 팍솜은 이번에도 찾지 못했구요.

<비엔티엔 Sengdara Fitness>
시내에서 동남쪽으로 있는 동 팔란 사원 지나 대로변에 있는 시설입니다.
비회원도 1일권 8불(잔돈을 달러로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카드결제도 되는 것 같았음), 6만4천낍으로 헬스, 건식-습식사우나, 마사지, 실외 해수 수영장, 샤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만 한다면 3만낍. 마사지 제외하고 이용하면 5만 3천?7천?  타월대여는 1만낍 예치하면 나중에 돌려줍니다.

운동화(저는 스포츠 샌들이었습니다), 샤롱이나 론지 있으면 됩니다. 배낭은 데스크에 맡기고 세면용품만 넣을 수있도록 락커용으로 작은 자물쇠도 있으면 좋습니다.
서양인들이 많이 찾다보니 직원들 영어실력도 꽤 높고 친절합니다.

딸랏싸오에서 갈 때 2만 부르는 걸 8천으로 깍고, 올 때 1만 부르는 걸 비싸다고 했더니 바로 5천으로 불러서 못이기는 척 5천내고 뚝뚝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환전>
개인적으로 볼 때 라오스의 환율은 그야말로 고무줄이지만, 공항내 환전소나 시내 은행이나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공항내 기념품점과 면세점에서 물건은 구입할 때는 8900, 8850낍)
은행마다, 비공식 환전상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같은 은행이라면 도시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방비엥에서 낍이 아주 약간 모자랄 것 같아 BCEL을 찾았는데, 소액권 달러화로거슬러 주는 건 안되고 낍으로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은행은 나나GH 옆으로 이전했는데, 환전소는 ATM이랑 같이 여행자거리에 있습니다.)
비엔티엔에서는 딸랏싸오에서 가까운 사설환전상, Joint Devel. Bank순으로 찾아가려다, 날은 더운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딸랏싸오 상가에 들어가니 역시나 태국여행객들을 주고객으로하는 BCEL환전소가 있더군요. 여기서는 50불주고서 10불을 환전하고 40불을 거슬러 받을 수 있었습니다.

<44번 버스타고 공항가기>
탈랏싸오에서 20~4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터미널 태국행 매표소 앞에 운행시간표 있고, 우측 아랫부분에 II - 44  - 타운 - 왓타이  이런 게 적혀 있습니다.

터미널 가장 안쪽에서 가장 오른쪽으로  II가 적혀있는 곳에서 문의해서 미니 버스(외부에 적혀있는 번호와는 아무 관련 없음)를 타면 10~15분후 공항정문에 못미쳐 내려줍니다. 주로 현지인들이 타기 때문에 이또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에 방비엥에서 죽치다가 오는 바람에 남부여행은 영영 하지 못할까 걱정도 됩니다. 같은 나라를 다시 가는 것 보다는 가고 싶은 다른 나라를 가는 경향이 제게도 있어서요.

라오스에 대한 다양한, 아니 상반된 의견이 있습니다. 거기도 사람이 사는 데라서 어쩔 수 없는 거겠지요. 하지만 지금 만난 라오스가 내가 만날 수 있는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이 지난후의 모습은 더 요상하게 변하겠지요. 여행자들 특히 서양애들이 지나간 뒤 그들이 변하는 거니까요...

여행을 꿈꾸는 모든이들에게 축복을!

11 Comments
바람여행2 2009.05.16 09:22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술펀지 2009.06.23 22:2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크랩해갈게요^^
구름둥이 2009.06.29 01:27  
스크랩 해갈께요.
예인 2009.07.11 09:50  
비엔티엔 공항정보
예인 2009.07.11 09:50  
자세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도움 너무 많이 되었어요!!
재즈 2009.07.27 13:12  
다음달 초에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즈 2009.07.27 13:12  
정말 자세히 설명해 주셨네요. 감사해요
zerosun 2009.07.28 15:36  
정말 도움 많이 될것같아요..
우리 가족이 8.15일 라오스로 갑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블루 라군은 여행사의투어를 이용하는게 아니고
그냥 개별적으로 가면 되는건지요??
양희 2009.07.30 12:45  
오랫만에 들렀는데 여러분들께서 격려해 주셨네요.^^ 블루 라군(탐 푸캄)은 개별적으로 충분히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1만낍 내고 들어가면 푸른 석회수를 볼 수 있고, 다리건너면 가이드 투어하라고 권하고, 해드 랜턴도 대여해 줍니다. 방비엥 폰트래블에서 진행하는 1일 투어는 트레킹과 카약킹(탐 남과 탐 쌍 포함),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 블루 라군은 트레킹에 포함이 된다는 것 같던데 희망자가 없어서인지 카약킹으로 유도를  하더군요. 강건너 블루 라군 가시는 길 초입 왼편으로 좁은 골목 안으로 초등학교가 있는데 거기도 한 번 들러보세요. 주로 저학년 아이들만 4개 학년이 다니던데 비누나 풍선같은 선물도 좋습니다.
지니65 2009.09.02 18:25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재빛하늘 2012.06.23 15:26  
감솨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