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에서 라오스넘어가실때 약간의 교통 정보
10일쯤전에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라오스로 넘어갔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라오스 가는 버스 티켓을 샀습니다.
프놈펜 익스프레스인가 암튼 프놈펜이름이 들어간 버스회사였습니다.
프놈펜에서 19달러짜리 라오스 보더행 표를 끊었습니다.
이거 절대로 끊지마시고요.
10달러에 스뚱뜨랭가는 표를 사세요.
어짜피 스뚱뜨랭 가셔서 다시 표를 사야합니다.
7시30분에 출발해서 오후 5시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계속 정차 하네요.
스둥뜨렝에서 10달러 정도내시고 다음날 아침에 라오스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8시쯤 출발했는데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저는 돈뎃으로 갔는데요 10시30분 조금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돈뎃,돈콩,빡세... 가는 표가 있더라구요.
라오스 비자는 확실히 필요 없구요.
국경에서 입,출국할때 1달러씩 달라고 하더라구요.
돈뎃 갔다왔는데 좋았어요.
더운거 빼면 좋아요.
저녁6~10시 사이에 전기 들어오고요.
방갈로 대부분 숙박비는 3만낍 이더라구요.
사람들이 어찌보면 불친절 한것 같은데.. (가게에서 물건살때...)
몇몇 주민분에게 조금만 접근하니까 정말 순수하고 사람들 좋더라구요.
혹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낚시대 준비해 가세요.
미끼는 섬 그늘진곳에 땅파서 지렁이 쓰시면 됩니다.
허접한 정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