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라오스 1달 여행을 마치고 온 학생입니다.
요즘 환율이랑 라오스 물가도 많이 올라서 여행다니시기 부담 되시죠?
저 역시 그랬습니다.

특히 비엔티엔 같은 경우에는 값도 많이 올랐지만, 무엇보다 숙소가 부족해서 싸고 좋은 방을 찾는다는것 자체가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한인 음식점 독짬파(100배 즐기기에서 찾아 보세요)에 새로운 도미토리를 오픈 해습니다. 
새로 오픈해서 도미토리 엄청 깨끗하구요 화장실도 2개나 있습니다.
무엇보다 침대간의 간격이 넓고 침대마다 전기 콘센트와 커탠이 달려 있어서 엄청 편했습니다.
 
 사실 제가 독짬파 도미토리 첫 손님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아직 에어컨도 설치 안했다고 하시는 걸 '괜찮습니다.' 라고 하고는 들어갔죠.(조금 덥기는 하더군요^^)
 그곳에서 라오스 여행에 대한 많은 정보도 얻고 여행에서 지친 몸도 많이 회복 할 수 있었습니다.

 비엔티엔에 들리시게 되는 지갑사정 앏으신 배낭분들, 만약 독짬파 도미토리를  이용하게 되신다면 깨끗한 숙소에서 경비도 절약하시면서 많은 정보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

 다들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