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참파(독은 라오말로 꽃이란 뜻이고, 참파 가 꽃이름입니다)라오 국화라네요.

태국말로는 "릴라와디"

독참파 라는 한국식당(한국식당이긴하지만, 라오스요리, 서양요리, 한국요리

모두 있읍니다.)

에서 "투투게스트하우스"라는 게스트하우스를 겸업하고 있읍니다.

위치는 매콩강변에서 약간(50m)정도 떨어져있고요.

방콕 카오산로드에서 저녁때 출발하는 국제버스가 "분수대"-작동은 특별한

날만 하는- 근처에 도착하면, 절대 툭툭을 타지 마시고, 라오스 현지인들에게

"왓짠"이 어디냐 물으셔서"짠 이라는 절" 약 250m(커브한번 좌측으로 틀어야함)

정도 걸어가면 있읍니다.

예전에 또다른 한국 게스트하우스인 RD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에 묶은적도

있으나, 독참파가 가격이 4$, RD는 55000 kip(6$)

다만 독참파 도미토리는 팬 이고, RD는 에어콘입니다.

독참파식당 투투게스트하우스는 도미토리가 아주 커다랐읍니다.

2층침대가 6개인가 들어갈정도로 아주 커다란 방이었고, 방안에 공동욕실

(핫샤워 가능)이 2개가 있었고, 무엇보다 침대가 아주 넓고, 개인 커튼이 되어

있어서, 개인 프라이버시..등등이 좋더군요.

요즘의 RD는 한국게스트하우스 라기보다는 여러나라 사람이 묶는

INTERNATIONAL G.H 이더군요.  2곳 모두 뚜렷한 특징이 있는 좋은 곳입니다.

독참파 식당에서 매일 9시~10시경에 외국인들이 흔히 가는 아침시장(딸랏사오)

가 아닌, 현지인들이 가는 시장(이름은 까먹었네요.)로 장을 보러가거든요.

그럴때, 그 전날 사장님께 미리 얘기 하셔서, 시장을 같이 가보시는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해요.

사진 찍기도 아주 좋고요. 

독참파 레스토랑에서 추천메뉴는 2만킵짜리 김치볶읍밥(2.5$)

이나 햄버거셋트 2만8천킵(콜라포함)3.5$ 햄버거가 우리가 흔희 먺는 맥도날드

나 롯데리아 햄버거의 공장에서 찍어내는 햄패티가 아니라,

직접 시장에서 고기를 사다가, 칼로 다져서 양념후 구워내기때문에,

맛이 확실히 맛나데요.


독참파레스토랑 바로 근처(20M)에 HERBAL SAUNA 라고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장작을 때어서 불을 뎊히는 사우나도 권하고 싶네요.

특히 여성분들은 현지여자분들이 어떤걸로 얼굴팩을 하는지 관심가지시면서,

같이 한번 따라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입장료가 10000KIP 인가 했네요.


비엔티엔에서 그리 많은걸 볼거리는 없읍니다만,

그중, 탈루앙-우리나라로 치면 조계사 정도, 빠투사이-독립기념문, 부다파크(왓

씨앙쿠앙)을 권하고 싶은데, 탈루앙과, 빠투사이는 자전거로 이동 가능하나,

부다파크는 아주 멉니다.(자전거 불가능) 그러하니, 투투게스트하우스에 동료

여행자분들과 SHARE MONEY를 해서, 툭툭이를 대절(독참파사장님께 상의)

해서 가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