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 - 농카이 가장 쉽고 싸게 국경 넘기
방콕->라오스 넘어가는 글은 많은데 반대글은 별로 없네요.
가이드북없이 여행다니는 생각없는 여행잡니다.
라오스 가이드북에 어떤 글이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아는 가장 싸고 쉬운 비엔티엔-농카이-방콕 가는 방법입니다.
보통 비엔티엔에서는 메콩 강변 왓매싸이 주변에 있는 숙소에
많이들 묵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였구요.
살인적인 물가에 깜놀~ 공동욕실 싱글룸이 50000낍이라니!
전 도미토리에서 25000낍에 묵는 바람에 아이러니하게도 젤 비싼 도시에서
라오스 여행 중 젤 싼 숙소에 묵게 되었네요 ㅎㅎ
루앙프라방이랑 방비엥에서는 30000이었음.
참고로 방비엥에서는 폰트래블 있는 메인도로보다 길건너편,
아래쪽 메인도로, 강변으로 가는 골목에 숙소들이 더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암튼 숙소가 많은 거리에서 딸랏사오 옆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갑니다.
툭툭이는 10000낍 이상 주지 마세요. 1명 더 올때까지 잠시 기다리더라도..
입구에서 농카이 가는 버스표 끊는 매표소가 딱 보입니다.
안 보이면 걍 농카이하면서 현지인한테 물어보면 다 압니다.
여권이랑 15,000낍을 주면 버스표를 끊어줍니다.
약 30분 정도 가면 라오스 국경을 나가게 됩니다.
승객들이 모두 버스에서 내려서 출국 심사대를 거쳐 다시 아까 그 버스에 탑니다.
저처럼 짐 꺼내 달라고 하지 마시고 immigration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여기가 종점이 아닙니다 ㅎㅎ
10-15분쯤 더 가면 우정의 다리도 지나고 태국 입국 심사대가 나옵니다.
그럼 다 같이 또 내려서 심사 후 다시 그 버스에 탑니다.
시간이 좀 있다면 면세점 구경하셔도 되구요.
음료수 같은 거 사 오셔도 됩니다.
다시 버스가 출발해서 농카이 버스터미널에 정차합니다.
여기서 내림과 동시에 버스 기사들이 무지막지하게 달려들어서
방콕~ 방콕~ 막 외칩니다. 그럼 아무 기사나 붙들고 그 버스 타면 됩니다.
혹시나 행선지가 방콕이 아닌 우돈타니, 콘캔, 피마이, 치앙마이 등등이면
그 이름을 대면 기사가 재빨리 님들을 낚아채서-_-알맞은 버스에 태워줍니다.
방콕까지 350밧입니다.
우돈타니는 50밧 정도(1시간). 콘깬은 110밧(3시간).
툭툭 10,000킵+버스비 15,000킵=25,000킵 (환산하면 100밧이네요)
450밧이면 비엔티엔에서 방콕까지 무사히 갑니다.
버스에 가만히 타고 있으면 알아서 여권 검사 다 해주고
외국인이면 출입국 카드 미리 쥐어주고 설명해주고
중간에 툭툭이나 셔틀 버스 알아볼 필요도 없고 자동입니다.
싸고 편하고 안전합니다.
비엔티엔발 농카이행 버스 시간은 7:30 / 9:30 / 12:30 / 14:30 / 18:00
(근데 18시 발은 30분 정도 차이날 수 있고
14:30이랑 18사이에 한대 더 있을지도.. 제가 14:30까지만 적었거든요.)
가이드북없이 여행다니는 생각없는 여행잡니다.
라오스 가이드북에 어떤 글이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아는 가장 싸고 쉬운 비엔티엔-농카이-방콕 가는 방법입니다.
보통 비엔티엔에서는 메콩 강변 왓매싸이 주변에 있는 숙소에
많이들 묵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였구요.
살인적인 물가에 깜놀~ 공동욕실 싱글룸이 50000낍이라니!
전 도미토리에서 25000낍에 묵는 바람에 아이러니하게도 젤 비싼 도시에서
라오스 여행 중 젤 싼 숙소에 묵게 되었네요 ㅎㅎ
루앙프라방이랑 방비엥에서는 30000이었음.
참고로 방비엥에서는 폰트래블 있는 메인도로보다 길건너편,
아래쪽 메인도로, 강변으로 가는 골목에 숙소들이 더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암튼 숙소가 많은 거리에서 딸랏사오 옆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갑니다.
툭툭이는 10000낍 이상 주지 마세요. 1명 더 올때까지 잠시 기다리더라도..
입구에서 농카이 가는 버스표 끊는 매표소가 딱 보입니다.
안 보이면 걍 농카이하면서 현지인한테 물어보면 다 압니다.
여권이랑 15,000낍을 주면 버스표를 끊어줍니다.
약 30분 정도 가면 라오스 국경을 나가게 됩니다.
승객들이 모두 버스에서 내려서 출국 심사대를 거쳐 다시 아까 그 버스에 탑니다.
저처럼 짐 꺼내 달라고 하지 마시고 immigration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여기가 종점이 아닙니다 ㅎㅎ
10-15분쯤 더 가면 우정의 다리도 지나고 태국 입국 심사대가 나옵니다.
그럼 다 같이 또 내려서 심사 후 다시 그 버스에 탑니다.
시간이 좀 있다면 면세점 구경하셔도 되구요.
음료수 같은 거 사 오셔도 됩니다.
다시 버스가 출발해서 농카이 버스터미널에 정차합니다.
여기서 내림과 동시에 버스 기사들이 무지막지하게 달려들어서
방콕~ 방콕~ 막 외칩니다. 그럼 아무 기사나 붙들고 그 버스 타면 됩니다.
혹시나 행선지가 방콕이 아닌 우돈타니, 콘캔, 피마이, 치앙마이 등등이면
그 이름을 대면 기사가 재빨리 님들을 낚아채서-_-알맞은 버스에 태워줍니다.
방콕까지 350밧입니다.
우돈타니는 50밧 정도(1시간). 콘깬은 110밧(3시간).
툭툭 10,000킵+버스비 15,000킵=25,000킵 (환산하면 100밧이네요)
450밧이면 비엔티엔에서 방콕까지 무사히 갑니다.
버스에 가만히 타고 있으면 알아서 여권 검사 다 해주고
외국인이면 출입국 카드 미리 쥐어주고 설명해주고
중간에 툭툭이나 셔틀 버스 알아볼 필요도 없고 자동입니다.
싸고 편하고 안전합니다.
비엔티엔발 농카이행 버스 시간은 7:30 / 9:30 / 12:30 / 14:30 / 18:00
(근데 18시 발은 30분 정도 차이날 수 있고
14:30이랑 18사이에 한대 더 있을지도.. 제가 14:30까지만 적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