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에서 한인업소 이용후기
지금은 루앙프라방에 있는데, 지금껏 여행했던 비엔티엔과 방비엥보다는 이곳이 맘에 드네요. 도시 전체가 너무 예쁘고 깔끔해서 약간 유럽 느낌도 나고...물가가 비싸다는 것만 빼고 다 맘에 드네요. 이곳 루앙프라방에 올 때 방비엥에서 미니밴을 '방비엥 인'이라는 곳을 이용하여예약했는데 덕분에 편하게 올 수 있었어요. 사장님이 저희 숙소에서 픽업하기 위해 같이 동행하셔서 저희 짐도 제일 안전한 장소에 실어주시고 좌석도 편한 곳에 앉을 수 있도록 픽업 순서도 두번째로 해주신 다음에 내리시는 등 본인 여행사에서 예약한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 미니밴 안에는 여러 여행사를 통해서 온 사람들로 구성되었지만, 여행사 사장님이 직접 픽업에 동행한 경우는 저희 밖에 없었어요. 같은 미니밴 안에서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도 여럿 있었지만 저흰 방비엥인 사장님 덕분에 아무 불만없이 가장 걱정했던 방비엥-루앙프라방 구간을 이동할 수있었어요. 사장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