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비엔티엔임다. 따끈따끈한 소식과함께~<1>
원래 별 생각없이 태국 여행을 왔다가..(실은 세번째라 그냥 건성건성 왔슴다)
캄보디아나 가던지, 아님 칸차나부리에서 짱박혀서 쉬다가 와야지 생각하다가
라오스를 먼저 다녀오신 분의 강추로 여기 역시 별 생각 없이 왔습니다.
어젯밤, 홍익여행사에서 예매한 650밧에 비엔티엔까지 오는 버스를 타고
라오스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80%이상의 유럽 배낭여행자들의 틈에서
어울리지도 않는 배낭도 아닌 캐리어를 질질 끌고 시작한 여행은
처음부터 왠지 풀리지가 않았습니다.
영어가 좀 되는 편이라(헉.. 왠 잘난척..ㅡㅡ;) 옆에 있던 프랑스넘이랑
이탈리아 넘이랑, 단체로 짝지어서 온 영국넘들이랑 수다를 떨며 버스가 출발하길 기다리는데
시작도 하기전 태국 안내양과의 자리를 둘러싼 신경전,
맨 뒤에 자기들 요새를 꾸미고 여행내내 노래를 불러대던 이스라엔 넘들과의 조용한 잠을 보장받기 위한 사투,
출발한지 3시간만에 도로 한복판에서 주저앉아버린 버스,
어쨌든 우여곡절 속에 도착한 비엔티엔에서
도착한지 한시간도 안되서 눈뜨고서 코베어간 친구의 카메라 도난사건,
아침시장에서 두시간이 넘게 길을 헤매다 결국 도착한 곳이
다시 아침시장이었던 귀신홀림사건,
게다가 며칠전부터 내내 날 괴롭히는 미칠듯한 설사까지..
수만가지 일을 겪은 지난 24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참고로 아직까지 설사는 진행중이라죠..ㅠㅜ
암튼 이제 겨우 라오스 여행의 시작인데 이번여행은 정말
평생을 두고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될것이라 보장합니다.
쓸데없는 소리가 많았군요..
앗.. 유용한 정보는 다음 편에..^^
캄보디아나 가던지, 아님 칸차나부리에서 짱박혀서 쉬다가 와야지 생각하다가
라오스를 먼저 다녀오신 분의 강추로 여기 역시 별 생각 없이 왔습니다.
어젯밤, 홍익여행사에서 예매한 650밧에 비엔티엔까지 오는 버스를 타고
라오스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80%이상의 유럽 배낭여행자들의 틈에서
어울리지도 않는 배낭도 아닌 캐리어를 질질 끌고 시작한 여행은
처음부터 왠지 풀리지가 않았습니다.
영어가 좀 되는 편이라(헉.. 왠 잘난척..ㅡㅡ;) 옆에 있던 프랑스넘이랑
이탈리아 넘이랑, 단체로 짝지어서 온 영국넘들이랑 수다를 떨며 버스가 출발하길 기다리는데
시작도 하기전 태국 안내양과의 자리를 둘러싼 신경전,
맨 뒤에 자기들 요새를 꾸미고 여행내내 노래를 불러대던 이스라엔 넘들과의 조용한 잠을 보장받기 위한 사투,
출발한지 3시간만에 도로 한복판에서 주저앉아버린 버스,
어쨌든 우여곡절 속에 도착한 비엔티엔에서
도착한지 한시간도 안되서 눈뜨고서 코베어간 친구의 카메라 도난사건,
아침시장에서 두시간이 넘게 길을 헤매다 결국 도착한 곳이
다시 아침시장이었던 귀신홀림사건,
게다가 며칠전부터 내내 날 괴롭히는 미칠듯한 설사까지..
수만가지 일을 겪은 지난 24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참고로 아직까지 설사는 진행중이라죠..ㅠㅜ
암튼 이제 겨우 라오스 여행의 시작인데 이번여행은 정말
평생을 두고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될것이라 보장합니다.
쓸데없는 소리가 많았군요..
앗.. 유용한 정보는 다음 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