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교통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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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교통 정보

가루다 4 5715
아는 만큼 쓸게요. 갔다온 지 꽤 됐는데 급 귀찮아서 이제야 씁니다. ㅋ
올 1월에 제가 다녔던 정보입니다.

Vientian 딸랏 싸오 터미널

  --> 농카이
    07:30, 09:30, 12:40, 14:30, 15:30, 18:00
    평일 15,000 K, 일요일 17,000 K, 1시간 30분 소요
    (그 때 당시 7,000k 이 대략 천원이었으니 대충 2,500원이었던 셈)

    막상 타보니 국경 전부 통과하는데 그 정도 걸리고, 농카이 버스 터미널까지는 조금 더 걸렸어요.
    기차 타시려면 최소한 15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셔야 할 듯 해요.
    삐끼 걱정 안해도 되고, 옆에서 버스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맘 편해서 좋더라구요.

  --> 타나랭
    05:50 ~ 17:30, 15~20분 간격으로 무지 많음. 1시간 소요

  참고로 농카이-타나랭 역 사이의 기차 시간은 농카이 역에 커다랗게 써 있답니다. 그거 보고 결정하시면 될 듯 한데 농카이->타나랭은 좋은 것 같아요. 다만 타나랭역에서 시내까지 같이 갈 사람 다섯을 모으느라고 시간이 좀 걸렸어요.

Vientian 북부 터미널
  --> 폰사완
      Local : 06:30, 08:00, 09:30, 16:00, 18:40, 95,000K
      VIP : 20:00, 115,000K

      모 여행사에 물어봤는데 폰사완 가려면 20시간 걸린다더라구요.
      그래서 확인해볼 생각은 못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른 여행사에서 VIP 버스가 USD24에 9시간만에 간다고 해서 표 끊었지요.
      알고보니 그냥 북부터미널에 픽업해주고 표 끊어주면서 수수료를 그렇게!
      실제로는 11시간 걸렸어요. 멀미하는 수많은 라오스 사람들과 함께.

in 폰사완
폰사완 버스 터미널이 new 버스터미널이더라구요. 그래서 시내까지 뚝뚝을 타야 했구요. plain of jar 구경하실 때도 그냥 여행사 필요 없이 뚝뚝만 타고 갔다오셔도 됩니다. site가 여러 곳이 있는데, site 1만 봐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때 베트남인 포함해서 5명이 갔기 때문에 뚝뚝 흥정이 잘되서 왕복 40,000K으로 해결했어요. 입장료는 10,000K

저는 시간이 없어서 ViengXai에 못갔는데요.
폰사완에서는 쌈느아로 매일 07:30에 출발하는 버스가 1대 있구요. (10h 소요)
쌈느아에서 폰사완으로 올 때도 마찬가지로 아침에 버스 1대.
쌈느아와 비엥사이 사이에는 버스가 자주 있는 듯 했어요.(1h 소요)

폰사완 버스 터미널
  --> Vang vieng
      07:20, 07:40, 08:30
      이라고 여행사에서 말해줬지만 막상 갔더니 8:30분이 아니고 9시 차였어요ㅋ

  --> Vientian
      07:00, 07:40, 10:30, 16:30, 19:00, 20:00
      이라고 여행사에서 말해줬지만 제가 탔던 9시 버스가 Vientian 까지 가더라구요ㅋ(지송)
      Vientian 가는 버스는 다 중간에서 Vangvieng 에 떨어트려 준다고 하긴 했어요.

Vang Vieng 버스 터미널
    폰사완에서 왕위앙에 왔더니 여기도 new 버스 터미널이더라구요! ( 지난번엔 그게 아니었는데 ㅠ.ㅠ )
    결국 또 시내까지 뚝뚝타고 갔는데(6,000K) 생각보다 멀지는 않았어요. 걸어도 될 듯

    --> Vientian
    비행장에서 출발하는 10시 버스를 탔는데 막상 10시 정각에 가보니 버스에 사람이 아무도 없고, 결국 10시 45분에 출발했네요 ㅋ. 어느 외국인 아저씨께서 Vientian에 비행기 스케쥴이 오후 3시에 있다면서 어쩔거냐고 격렬하게 항의하셨는데, 표 검사하시는 분께서 그러시더군요. 10시 59분도 10시라고 ㅋ
    저는 Vang vieng에서 그 10시차를 타고 Vientian north terminal로 가서, 바로 딸랏 싸오에서 농카이로 14:30에 출발하는 국제버스를 탔는데요. 딸랏 싸오까지 시간 널널할 줄 알았는데 가다가 버스 고장나서 고치고, 타이어 바꾸고 하느라고 생각보다 시간 꽤 걸리더라구요.

농카이 -> 방콕
  미리 저녁 7시 15분에 출발하는 티켓을 예매했기 때문에 부담없이 갔는데요, 6시 20분 기차 출발하기 10분전에 가서 혹시 이거 6시 차로 바꿀 수 있냐고 하니까, 지금 출발하는 기차는 에어컨이나, 팬 2층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토요일 저녁인데도 표가 있긴 있었던 거죠. 라오스 여행사에서 표 끊는 거 보니 800밧(픽업, 국경 통과 포함인 듯?) 정도인 것 같았는데 사실 fan 침대이면 500밧 정도밖에 안하거든요. 800밧도 괜찮은 가격일 거 같긴 한데 하루정도 여유 있으시면 농카이 역에서 도전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7시 15분 기차는 전부 좌석이고 맨 끝에 fan 침대칸이 달랑 1칸 달려있는 기차인데요. 완행인가봐요. 역마다 다 서요 ㅋ 방콕 안에서도 어찌나 서던지. 누워서 자고 있는데 툭하면 끼익~~하고 멈추는 바람에 내장 약간 쏠리고 시끄러워서 잠 살짝 깨고 별로 안좋더군요. 그냥 6시 20분 기차가 좋은 거 같아요 ㅋ
4 Comments
우성사랑 2010.02.01 10:26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구름둥이 2010.02.11 11:45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이앙앙 2010.03.02 21:29  
정말 감사합니다. ^^
워킹 2010.03.04 11:40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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