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라오스 여행을 마치고 어제 대만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조사한 자료와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방콕 북부터미널 -> 농카이 450B (10시간소요) - 1월 6일 8:10 pm
농카이 터미널 -> 비엔티엔 국제버스 55 + 5 B - 1월 7일7am, 오버차지 5라네요.
비엔티엔 딸랏싸오 -> 방비엥 로컬 30,000K  (4시간소요) - 1월 9일 8:30 am
방비엥 북부터미널 -> 루앙프라방 남부터미널 Express 80,000K (7시간소요) -1월 12일 9am
루앙프라방 북부터미널 -> 루앙남타 남부터미널 로컬 80,000K (9시간소요)-1월15일 9am
루앙남타 남부터미널 -> 훼이싸이 터미널 로컬 55,000K (4시간소요)-1월 18일 9am
훼이싸이 터미널 -> 치앙콩  보트  10,000K 또는 40B ( 15초 정도 )-수시로
치앙콩 -> 방콕 493B (14시간소요) - 1월 18일 3pm, 1월 19일 5am 방콕

방비엥에 도착할 땐 비행장에 내려 바로 걸어서 숙소로 이동.
나머지의 경우 모두 뚝뚝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터미널이 중심지에서 가깝게는 2Km, 멀게는 7Km 정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거의 1인 10,000K은 기본이고요, 루앙프라방에서 숙소갈 땐 6명 모아서 7,000K

농카이 갈 때 쌈쎈로드에서 북부터미널까지 3번 버스(20B,에어컨)를 이용했고요,
올 때도 3번 버스(7B, 일반) 이용했고요
야간 장거리 버스 들 ...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로컬버스도 1시간 전에 미리가서 자리잡고 특히 오른쪽 맨 앞자리가 좋죠.. 아침먹고 ... 당연 만족이죠 ... 비엔에서 방비엥, 루앙남타에서 훼이싸이 갈 땐 사람이 좀 많았지만, 그래도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 정도는 즐기면 될 듯 ...
치앙콩 보더에서 뚝뚝이 타고 방콕가는 터미널에 가자니까, 한참을 와서 여행사 앞에 내려줘서 당황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빨간바탕에 노란글씨로 치앙콩 방콕이라 써있는 곳에서 예약했는데, 친절하고 많이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VIP버스는 거의 800B이던데, 제가 탔던 A2도 에어컨도 잘 나오고 좋았습니다. 단지 조금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 ... 그래도 모칫에 5시 도착 그 시간에 3번 버스도 있고, 방콕까지 잘 왔답니다.

모두들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