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알려진 중국인 식당 '킹스'
생활비를 아낀다고 맨날 1500원짜리 쌀국시와 볶음밥만 먹어대니
가끔 제 위장이 레볼류션을 일으킵니다.
이럴 때 큰 맘 먹고 일식, 중식, 한식, 인도식을 섭취해 주는데
앞으로 나라별로 싸고 맛있는 식당을 포스팅 하겠지만
우선 기왕에 찍어두었던 중국인 식당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다 보면 메콩호텔이 큰길가에 보이는데
바로 한 200미터 전에 킹스라는 이름의 중국인 식당이 있습니다.
머큐어호텔 맞은편입니다.
가격은 한 세가지 시키면 10만킵(13달러) 정도 됩니다.
대로변에서 보이는 주방
중국어로 다락사 (차와 함께 즐거우니 이 아니 좋을소냐) 정도의 뜻이 되겠네요.
라오스어로는 한카(가게)
따 혹은 타(차) - 라오스어 발응은 싸인데 중국어 표기인듯
락(즐거울)
사(행사, 일) 원래 뒤에 공나물이 붙어야 싸가 되는데 중국어 발음인 듯
깝(함께)
파오츠(만두) 는 먹을 만한데 저 중국 간장은 완전 퉤!
요거이 먹을 만했음
알트하이머 끼가 있어 이름은 잊어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