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여행전 태사랑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가서,
저도 받은만큼 까지는 안되더라도..정보공유하고자 정보 올려요.
그냥 제가 탄 것 기준으로만 올립니다. (세금 등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좀 깁니다. 그리고 반말입니다. ㅠㅠ (여행시기2010년 6월초-중순)


중국, 쿤밍-라오스 비엔티엔(항공편)
라오항공 USD 175


환전
1달러=약8,200kip(평균)
비엔티엔 환율이 젤 좋았고, 공항이랑 시내랑 같았음


비엔티엔
교통편
공항-시내(남푸근처기준) 택시30,000kip(2명)
딸랏사오-남푸 뚝뚝4,000kip(1명)

숙소
1. Youth Inn
위치 Th Francois Nginn 초입부분에 위치함(흰색+연두색)
        Wat Mixai 절 맞은편에 있고, RD게스트하우스 보다 서쪽으로 한블럭 옆 
숙박비 90,000kip (조식불포함, 에어컨, 핫샤워)
특징 다른곳은 비슷한방 150,000~200,000kip 넘었는데,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2. 론리에 나온
    Vayakorn Guest House는 트윈기준 약25미국달러로 비싸고 네고 안됨, 
    RD는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방이 별로라는 생각


식당
1. 비엔티엔 공항 3층 부페-West Coast
   금액-64,000kip, 좋음
2. 론리-Vieng Sawan(Th Heng Bon) -넴느엉(라오스식 바비큐미트볼 쌈)
3. 론리-Le Cote D'Azur Restaurant(62-63 Th Fa Ngum) 
    레스토랑이름건 피자와 스테이크 먹었는데, 스테이크가 특히 가격대비 좋음
    2인기준 110,000kip지출
4. Sawaidee Coffee-Th Francois Nginn거리의 메콩강변쪽 나가는 코너에위치
    외국인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은것 같고, 내 기준 비엔티엔에서 가장 시원했음
    쇼파안락, 과일음료 및 간단한 음식 가능, 무선인터넷안됨
    음료값 평균 12,000kip, 음료맛좋음
5. Vista Wi-fi Cafe-Th Francois Nginn거리(Youth Inn옆쪽)에 위치
    음료값 평균 8,000-9,000kip, 음료맛은 보통, 무선인터넷가능, 전원탭연결용이

기타
1. 론리-Vieng Sawan(Th Heng Bon) -넴느엉(라오스식 바비큐미트볼 쌈)
  : 이 식당 대각선맞은편으로 대형마트가생김,  한국각종 라면, 된장, 고추장
    소주, 과자, 김자반 등등 구입가능


비엔티엔-방비엔 VIP버스 40,000kip(1인기준) 예약하는곳마다 약간씩 차이남

방비엔
숙소
* Bungalows Le Jardin Organique(tel:856-23)511420 / Mob 2355838)
금액 방갈로 트윈(더블,싱글침대 각1개, 핫샤워, 에어컨, 조식불포함)80,000kip
특징 주인아저씨친절, 잘말하면 픽업가능, 방상태양호, 케노피?식 모기장있음
위치는 맨 아래쪽다리 직전에 있음(론리에서는 Elephant Crossing호텔을 찾아 그거보다 더 아래쪽으로 가면 오른쪽에 내려가는길 있음)

투어
Wonderful Tour에서 다른사람들한테는 꼭 120,000kip에 예약했다고 하기로하고
85,000kip에 동굴튜빙,점심, 카약킹 투어 신청함
방수가방준비해주니 필요한거 간단하게 가져가도됨(선크림, 카메라 등)
점심은 다 똑같은 볶음밥+꼬치+바게트+과일 주었고
중간에 Swing Point 에서 쉴만큼 쉬다가 5시맞춰서 도착하게끔 카약킹함
Swing은 약8-10m 위치에서 하는데 재밌음, 외국애들 정신없이 함

식사
1. 론리-Nokeo-국수는 별로였음, 꼬치는 저녁에만하는데 꼬치는 맛있음(5,000k)
   핑파(생선구이.50,000kip) 맥주안주로 좋았고^^; 아줌마아저씨 친절
2. 식당이름은 기억안나지만 김치칼국수, 김치볶음밥 각20,000kip해서 먹었는데
    맛괜찮았음(바깥에 걸어놓은 칠판에 '일단한번드셔보세요' 라고 써있던게 유일한 단서임)
3. 길거리에서 로띠(10,000kip) 미친듯 달지만 맛있었음
4. 과일쥬스는 길거리기준 싼곳 3,000-5,000kip. 식당 5,000-8,000kip기준

교통편
방비엔 안에서만은 교통편필요없는듯함..
자전거 및 오토바이 빌려서 많이타는듯, 탄사람들 반응 한결같이 좋음

방비엔-루앙프라방
1. 미니밴 아침9시 출발하는것으로 105,000kip예약
(돌아다니다보면 100,000-105,000kip정도임, 픽업유무로 금액차이나는듯)
2. 미니밴VS VIP버스가 있는데, 미니밴이 만킵정도 더 비쌈
   방비엔-루앙프라방 가는길이 험한 산길이라 미니밴이 흔들림도 적고 시간도 약1시간정도 덜 걸림
3. 가능하면 욕심내서라도 미니밴 앞쪽에 앉는게 진리인듯..개인차가 있겠지만
  길이 험하고 피곤이 겹치면 울렁울렁 고통이 찾아옴..ㅠㅠ


루앙프라방
숙소
* Phounsab Guest House-150,000kip(에어컨, 트윈(2인기준), 핫샤워, 방청소)
위치 폰트래블에서 조마베이커리 방향으로 대각선맞은편
특징 무선인터넷(속도는 중간), 조식없음, 조마베이커리 뒷쪽을 한바퀴돌아본 결과 80,000kip정도의 중간급이 있었으나(그 급 아니면 모두 25-30달러정도 비싼숙소였음), 아버지가 계셔서 좀 깨끗하고 좋고 환한거 찾느라 폰삽게스트하우스선택함., 참고로 마이 라오홈에서 운영하는 빌라식(약25달러) 방 봤는데, 겉에서는 거기가 훨 좋으나 안은 폰삽이 훨훨 낫음..더 넓고 그보다 훨 싸고.

식사
1. 야시장에서 채식부페(大10,000kip, 小8,000kip) 로 저녁은 거의 해결
2. 한국식당(빅트리) 있었으나 이용못해봄(김밥은 약20,000kip, 된장,김치찌개류는 50,000kip)
3. 쥬스는 길거리에서 평균 5,000kip
4. 메콩강변에 위치한 식당에서도 금액도 괜찮았음(볶음밥 20,000kip정도)
5. 길거리 쌀국수 노점상-위생은 알수없으나 집마다 다른 육수를 가지고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음

투어
1. 한국여행자분에게 정보를 얻어 폰트래블에서
오전 '빡우동굴' + 오후 '쾅시폭포' =100,000kip 예약
(입장료, 식사비 불포함/  교통편 제공만)

- 빡우동굴 : 입장료20,000kip, 배타고 2시간정도 가는데 솔직히 좀 지겨웠고 
   중간에 라오라오만드는 마을 잠시 들림, 동굴.......솔직히 별로였음.
   그냥 불상 4,000개 모아놓은 창고같다는 표현이 딱 맞더라. 그리고 밖에서 볼때
   '혹시 저기보이는게 다가 아니겠지?' 하는 마음 드는데...그게 '다 all'  맞다.
   그냥 메콩강에서 보트타보는걸로 만족한..

- 쾅시폭포 : 폭포가 크게 웅장하거나 하지는 않지만..그래도 중간이상의 만족도
  외국애들은 수영한다. 동양인은 구경한다. 
  수영복있는 사람은 챙겨가면 좋을듯(수건이랑. 탈의실준비되어있음)
 
2. 푸시..는 올라가다 모기많고 힘들고 입장료20,000kip에 다시 내려옴
3. 자전거 대여비는 20,000kip이라고 함

루앙프라방-치앙마이 (항공편)
라오항공 USD125

공항까지 뚝뚝?썽태우 20,000kip에 3명이서 갔습니다.
첨엔 30,000kip이었는데, 외국애들2명 빡우동굴가는애들 합승하면서
농담으로 깎아달랬더니 바로 20,000kip받음..
그냥 거저간듯한 기분임..
외국애들한테 받고 넘칠만큼 받아서 그냥 우린 가는길에 내려준것 같았음..


Total
개인적으로
식사질은    비엔티엔>루앙프라방>방비엔
음료값은    방비엔>루앙프라방>비엔티엔
구경거리는 루앙프라방=방비엔>비엔티엔
더위는        비엔티엔>방비엔>루앙프라방
환율은        비엔티엔>방비엔=루앙프라방
과일값은     루앙프라방>비엔티엔>방비엔 (흥정하기 나름인거같음)

* 식사주문시에는
'버싸이 박험(라오스)=마이 싸이 팍치(태국) = 쌍차이 뿌야오(중국)'
을 외치며 겨우겨우 '팍치=코리앤더=고수'를 피해다녔습니다. -_-
그건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싫으신분들은 참고하심 나름 도움이..


도움받은거 조금이나마 갚고자 힘들게 올렸어요.
다들 즐거운 여행- Bon Voy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