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작은 정보들 .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혹시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
9/3 일부터 태국 - 라오스 - 베트남 - 그리고 현재 태국 남부 여행을 위해 방콕에
있습니다. 버스시간이 여유있어서 잠시 인터넷하고 있어요 ^^
제가 느낀 라오스 (루앙프라방/루앙남타/방비엥)물가 .
숙박비는 태국(방콕)보다 싸네요.. 더블룸에 선풍기 + 개인욕실이 5만~6만킵
에어컨 7만킵이상
6만킵이면 약 200밧 미만.
문제는 식비.. 식비가 좀 더 비싼 것 같아요.
방콕에서 30~35밧에 먹을 수 있는 볶음밥과 덮밥류가 라오스에서는
15천킵~ 2만킵이상..
샌드위치는 만킵~15천킵, 커피 3~5천킵, 과일주스 5천킵~만킵.
<루앙프라방>
듣던데로 조마베이커리 골목이 싸고 괜찮은 숙소들이 모여있음.
골목 끝으로 갈수록 비싸짐.
강가로 가면 10만킵이상...
<방비엥>
카약킹 - 폰트래블에서 했는데, 달러로 내는 것이 그날 환율이 좋아서 달러로 냈어요. 확인 해 보시고 달러나 킵중 더 유리한 것으로 지불하시면됩니당..
폰 트래블로 가면 같이 가는 모든 분들이 한국분들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이드가 너무 친절하고 한국어도 잘 하고 재미있게 해줘서
좋은 시간 잘 보냈습니다만,
외국친구들과 함께 하고싶다면 타 여행사에서 예약하시길..
맛있는 집.
지도가 없어서 잘 설명하기 힘든데 ..
버스터미널이라고도 하고, 옛 공항이였다고하는 <큰 공터가> 있는데
밤에 시장이 열립니다.
거기 가시면 돼지고기 바베큐를 키로로 사서 먹을 수 있는데
500G에 3만킵인가 3만오천킵인가 하는데.. 정말 맛있어요.
오백그람사고, 밥 1kg에 만킵 , 사서 시장에 파는 반찬들 조금씩사서
그 옆에 조그마한 구멍가게에 가면 탁자와 의자들이 있는데 앉으면
무료로 접시와 수저를 제공 해 줍니다.
맥주는 가게에서 사면 되는데 라오비어 큰거 1병에 8천킵.
얼음과 컵 무료제공.
그렇게 성인 남녀 4명~5명정도 먹었는데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
꼭 드셔보세요.. 방비엥가시면..
우린 3일내내 같은 저녁을 거기서 .. ㅋㅋㅋㅋ
관광객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
고기 사고 돈 지불하시고, 서비스로 조금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
방비엥 또 가고싶네요 .. ㅠㅠ
<싸완나켓>
싸완나켓은 100배 즐기기 가이드북에 있는 모든 숙소를 다 가보았습니다.
대부분 가격이 6만킵~10만킵사이고, 시설은 말할것도 없이 낙후되어 있었습니다.
도저히 그 가격에 잘 수 없는 시설들뿐.. ㅠㅠ
호텔이 있는데 그곳은 비싸고.. 25불 ..
참고만 하세요.
저는 대충하루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바로 태국으로 국경건너 왔어요..
시간이 없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담에 시간나면 더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