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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시 가실때 스쿠터 추천드립니다.

애꽁이 5 2551

 

미니밴이나 툭툭이 타는 것보다 비용은 훨씬 많이 들지만 그만큼의 값어치 한다고 봐요.

 

저는 스쿠터 하루 빌리는데 15만낍이었는데요. 가는 중간중간에 잠깐 멈춰서 사진도 찍고

 

마주치는 아이들이랑 인사도 하고 경치 좋은데서 드라이브 할 맛도 나고 참 좋았네요.

 

도로사정이 안 좋다는 글을 몇개 봤는데 못 탈 정도는 아니고요, 포장도로 타고 쭉 가다보면 안내판 몇군데

 

있어서 길 찾기도 쉬워요.

 

여유있게 갔는데도 편도 한시간반쯤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기름은 1만낍이면 충분할거에요. 2만낍 넣고 풀로 채워서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연비가 너무 좋아서

 

한 1/3정도 쓴거 같네요.

 

제 생각엔 오전에 꽝시 갔다가 오후에 땃새 갔다오시면 매우 괜찮을거 같네요.

 

두분이서 한대에 나눠타도 좋겠고요.

 

정말 오가는 길의 경치는 너무 아름다웠네요. 

 

 

5 Comments
여울이 2015.09.26 14:35  
오토바이 잘타시는 분들은 괜챦지만 미숙하시면 그냥 뚝둑 등을 권합니다. 저 아는 분은 오토바이로 가다 모래에 미끄러져 쇄골 수술 받았어요 쇄골이 부러져서 조심히 여행하세요
단기 2015.09.27 04:29  
동감 ~
벼리다리 2015.09.29 19:10  
오늘 블루라군에서 오토바이 타고 온 한국 청년 팔다리에서 피를 많이 흘리더군요. 넘어진것 같은데. 국내가 아니라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심이...  외국에서 다친다면 저라면 멘탈에 부상 심하게 올듯~
배낭메고세계일주 2015.09.30 14:43  
안전이 우선시 된다면 님 말씀처럼 오도바이가 짱입니다...라오스에서 항상 오도바이 렌탈해서 다녔는데 정말 좋앗습니다...진리입니다~!!!
담소 2015.10.03 12:39  
위험한 유혹이기도 합니다.
우선 초행길인데다 가다가 물어 볼 사람도 없고 있다해도 뭔 소린줄 모르겠고
비 안오면 먼지구덩이,  비만 오면 모래나 자갈에 기름칠이라도 해 놓은듯 매끌매끌......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투자성향적으로 분류하자면 하이리턴 하이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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