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 정보드립니다.
라오스에서 오늘 귀국해서 바로 정보드려요.
블루라군 가실분들은 오전에 가면 사람이 없어서 다이빙도 맘대로? 할수있습니다. 대신
재미(?)는 없을수 있겠네요.
K마트 옆 아더사이드 레스토랑이 리모델링인지 망한건지 문닫고 공사중이네요.
그리고 원더풀투어에서 짚라인 투어 예약하지마세요.
저는 거기서 동굴튜빙+코끼리동굴+카약킹 원데이투어 9만킵에 신청했는데
같이 출발한 13명중에 9명은 짚라인까지 하더군요. 물론 저를 포함한 4명은 1시간정도 기다렸습니다.
더 중요한건 그 9명은 짚라인 하나더 있을뿐인데 인당 32만킵을 냈답니다.
중요한건 짚라인 수준도 별로 였습니다. 원더풀투어 자체 짚라인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사쿠라바 정글파티까지 끝나고 숙소로 돌아오면 배고프실까봐 말씀드리는데
K마트쪽으로 가는 그 삼거리에 샌드위치가게가 새벽 2시에도 하네요 ㄷㄷㄷ
아참 사쿠라바나 정글파티에서 해피벌룬 조심하세요. 구토하는 사람도 있고
어지러워서 쓰러지는 사람도 있다고 하고 실제로 투어중 만난 동생 한명이 해피벌룬하고
몸을 못가누더라구요. 술많이 먹고 하면 위험할꺼같아요. 해피벌룬은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방비엥에서 마사지는 개인적으로 사바이디 마시지 추천드려요. 가격은 6만킵입니다.
타이마사지 괜찮더라구요. 위치는 밑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기이지만 생각보다 비가 많이 오지않았어요.
6월에 가실 예정인분들은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꺼 같아요.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