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의 여자 혼자 했던 여행.

험난하다면 험난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한 게스트 하우스,
그리고 재미난 episode가 있었던 (참고하시길)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서
정보를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일단,
1) 루앙프라방.


다들 많이 아시죠? 마이라오홈.


도미토리 35,000낍/per 1night 입니다.
매우 저렴하지요. 매우 깔끔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후기 남기셨다 시피 1층화장실은 냄새가 좀 나지만
사용하는데 아무 이상없으십니다.

하지만,
check-in 시간 전인 12시 전에는 도미토리에 방이있어도 방이 없다고 얘네들 거짓말 합니다. ㅡㅡ

저 역시 루앙프라방에 도착하니 새벽 7시 정도,
그리고 뚝뚝 흥정후 시내 도착하니 8시 정도 되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찾아가니 베드가 없답니다. waiting 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12시 이후에 오랍니다 ㅠㅠ
다른 숙소 찾아가보니 그 근처에는 도미토리는 없고
더블룸이 20만낍~(이상) 이라고 합니다.
혼자 한 배낭여행이라 그만한 돈을 지불하고 방을 구하기엔 너무 부담스러워
어쩔까 고민하다 보니

도미토리 check-out하시는 분들이 보여서 check-in하겠다고 다시 갔습니다.


그래도 안된답니다.

그런게 어딨냐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짐이 너무 무거우니 일단 짐좀 내려놓겠다구

그렇게 잘 말하니 알았다고 합니다 ㅠㅠ
그날 제 도미토리 룸에서는 저 혼자 잤습니다. ㅡㅡ 8인실이었는데...




둘째날,

일찍 깬 관계로다가 새벽6시 정도에 산책하러 앞에 나갔는데
한국분들 두분이 계셔서 반가운 마음에 말을 걸으니 얘네들 ㅡㅡ
방이 없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구 그러시더군요.

여기서 확실 해지더군요, 일단 체크인 시간 전에는 방이 없다고 하는거 같아요.

뭐 나라마다 일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러는 것이니 생각하고


또 웃으며 잘 말했습니다



나 혼자 잤는데 bed가 없느냐고, 저 분들 베드 없다고 하시는데
내 방에 베드 많다구요~

check in 가능하냐고


그러니 이 스텝도 어쩔수 없지요 체크인 시켜드리는 수밖에~
그래서 그렇게 했습니다.



혹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 외에 모든 시설은 가격대비 최고였습니다!
매우 깔끔하구요


아! 그리고 일기 쓰시는 분들



배드 앞에 조명이 매우 약합니다. 일기는 커피숍에서 쓰셔야 할 듯 싶어요!
(도미토리입니다!)^^









# 찾아가시는 길

메인 사거리에서 일단 JOMA Bakery쪽으로 가시면 됩니다.(한 80m정도)
조마베이커리 앞 골목에 들어가시면 우측과 좌측에 마이라오홈(MYLAOHOME)
이 보이시는데요,

상당히 훌륭합니다!(가격대비매우훌륭)

우측에 있는곳이 도미토리이고 좌측에 있는곳은 룸과 레스토랑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