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 패밀리 게스트 하우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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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패밀리 게스트 하우스 추천합니다.

데이지82 9 3599

1. 조용하고 깔끔합니다.
- 원래는 다리 건너 방갈로에서 있었는데 근처 클럽 때문에 너무 시끄러워서 이곳으로 숙소를 옮겼는데 대 만족. ^^ 주위에 클럽이 없어서 조용하게 또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깔끔하게 정리된 숙소였습니다.


- 넓은 마당이 있어서 빨래도 널을 수 있어서 특히 좋았어요.

- 자전거 무료 대여가능해서 해질녘에 노을 보면서 방비엥 주위를 라이딩 했는데 너무 좋더군요. ^^

2.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어요.

- 같이 동행 한 언니가 다른 곳에서 음식을 잘 못 먹어서 고생했는데 직접 죽도 끓여주시고 챙겨주시는 마음에 감동 받았어요.

-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외진 곳에서 혹시 불미스러운 일을 당할 때 가장 쉽게 손을 뻗을 수 있는 곳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아닐까요? ^^

3. 사장님의 해박한 동남아 지식

- 사장님께서 동남아에서 뼈가 굵으신 분이라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역에 대한 세세한 정보도 많이 아시고, 여행에 관해서 도움이 필요한 곳 사장님과 말 벗 하시면서 놀러가 보세요 ^^

4. 아침에는 한식 제공, 삼겹살 같은 메뉴도 제공

- 밖에서 바게트 샌드위치 구입하실 금액만 드리면 아침으로 한식도 드실 수 있으세요. ^^

- 바게트 샌드위치도 정말 맛있고 좋지만 드실 때 괜찮은 곳에서 드셔야 해요. 같이 동행한 언니들 상한 재료로 만든 바게트 샌드위치 드시고 병나셨습니다. ㅠㅠ

- 전 마지막 저녁으로 삼겹살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헉!!!

된장찌개, 쌈장, 쌈재료, 꾹꾹 눌러 담은 밥까지 포함해서 주시거든요. 원가 생각해서 이렇게 주실 수 없는데....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일이분 사만낍에 배터지게 먹었는데, 사장님 금액 좀 더 올려도 될 것 같아요. 너무 많이 주심!!)

너무 자랑만 늘어놔서 광고성 글 같은데.. ㅋㅋㅋ
약 열흘 전에 숙박하고 간 일행 중 한명입니다. ^^ 그때 너무 감사하고 표현하지 못한 것이 많아서 이렇게 추천글 쓰면서 감사함을 대신합니다.

9 Comments
라오스그린 2011.01.19 20:15  
안녕하세요 ? 패밀리게스트하우스 권주영 입니다
이쁘게 바주셔 감사 드립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여행자들의 쉼터가 되도록 더 노력 하겟습니다
항상 건승 하시길 빕니다..^^
베낭족 2011.01.24 08:48  
데이지님 올리신 글의 상당부분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이나 특히 혼자 여행하시는 여성분들은
사장님의 과잉친절(?)로 불쾌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Afri 2011.01.24 09:35  
어떤 과잉친절로 불쾌 하셨는지.....

역시 태사랑...^^;;

권사장님을 좀 아는 사람인데 그럴 분이 아닌데....궁금해서 물어 봅니다.
라오스그린 2011.01.24 10:36  
안녕하세요?
님게서는 저희 숙소에 묵으셧던 분인가요?
저의 가잉친절(?)로 불괘하셨다는 표현갔네요..
과잉친철로 불괘하셧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님게서 저희 숙소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주시는 고견으로 받어 드리겟습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능사 2011.01.29 18:05  
30일날오후에도착하는데어떻게찾아가야하나요부부위치알앗습니다
옥수니 2011.01.31 18:35  
과잉친절? 방비엥 권사장님 그런분 아니시던데? 
저도 12월 22일 23일  이틀간 묵어간 사람임니다
동남아 여기저기 풍부한 내공을 쌓으신분인데 뭔가 착오 아닐까요?
보라도리 2011.01.30 00:26  
저는 잠은 자지 않았으나 여기서 이틀 동안 아침 먹었네요.  우연히 길 가다가 마주쳐서 가게되었는데, 진짜 샌드위치 하나 먹을 돈으로 속 든든해지는 아침 주셔서 사장님 넘 감사했어요. ㅎㅎ 많은 정보 주셔서 ㅎㅎ걸어서 탐짱동굴도 갔다 오고,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다는 야자수도 구경하고..카약킹도 잘 했습니다.  정보가 없어 막연하거나 한국 음식이 생각나거나 한다면 저는 강추입니다. ㅎㅎ 물론 친절하십니다.
뭐야뭐야 2011.02.10 11:29  
저도 12월 23일부터 3일간 2층 에어컨 룸에 묶었던 식당벽에 버켓먹고 뒤짐이라고 쓴사람인데요...사장님이 누님이 만들어준 열무김치에 국수도 말아주시고 돈도 안받으시고 다른 게스트하우스에 묶는 사람들 밥도주시고....방이엥에서 여러 친구들도 만나서 씨판돈과 씨엔립까지... 좋은추억 많이 만들었습니다...사장님이 친절하신건 사실입니다...방비엥 패밀리게스트하우스 강~~~~추추추
동춘동 2011.02.22 20:44  
전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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