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에 라오스 비엔티앙과 방비엥 다녀왔습니다. 혼자다녀왔구요, 정말 기억에 많이 남네요. 우선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독참빠 갔다왔구요, 음식도 맛있었습니다.(보쌈추천) 무엇보다도 가게가 너무 크고 이쁘더라구요, 주인누나랑 이야기도 많이하고 정보도 많이 얻고 가네요. 그리고 독참빠왼쪽으로 10m 정도만 가면요 인터넷피시방있고 그바로옆에 싱가포르 음식점이 있거든요. 정말맛있습니다. 주인아주머니도 너무너무친절하고.추천메뉴는(닭날개구이,밥,국) 가격도 무지무지쌉니다.주인아주머니가 싱가폴분이신데 저는 그분한테 너무많은 도움을 받아서요. 그분이 호텔 그리고 저 비행기예약까지 다 해줬습니다. (싱가폴 영어쓰시는거 아시죠). 일단 음식 맛있습니다. 숯불에 바로구운닭날개구요 땅콩소스비슷한거랑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정말친절하게 가르켜드립니다. 여행중에 잴 기억에 남는 식당이네요. (나중에 가시게 되면요 스킨헤드 한국인이 안부좀 전해돌라구 얘기좀해주세요. 그분때문에 에어아시아 타고 방콕에 왔어요. 호텔도 싸게 묵었구요. 싱글룸 만오천원요. 더블베드) 그리고 저는 오토바이 빌려서 타고 비엔티안시내돌아다녔거든요 하루에 오천원요. (무슨사원있는 큰호텔안에있는 오토바이상인데요 기억이 안나네요 RD게이트하우스맞은편에 있습니다) 오토바이타고 모닝마켓에 갔는데요 오토바이 세워두고 시장에 들어가면 분실할위험이 있어요. (많은외국인이 오토바이 분실해서 돈 물어줬다는..) 모닝마켓맞은편에 약국이 있어요. 군인들 걸어가는간판 길건너 맞은편에 약국요. 그분들 영어잘합니다. 전 그분들한테 양해구해서 세워두고 모닝마켓에서 쇼핑했어요. 음식도 얻어먹고) 마지막날갈때는 선물사줬습니다. 너무 고마워서요. 저는 방콕도 좋았지만 라오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곳같네요..너무너무 친절한 사람들~

PS rain 이나 박지성은 유명하더라구요 라오스에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