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군가는 도로 포장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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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cyniik
2016.04.07 02:35
그렇군요...뭔가 덜 낭만적인 느낌이네요 ㅎㅎ 다음주에 여행가는데...;;
아르마스
2016.04.07 12:49
다행인거죠.. 그 길이 얼마나 많은 외국인들이 다치고 까지고 그런 최악의 길이였는데. 거기 뚝뚝이 밖에 못가니 횡포도 이만저만 아니였던길인데.. 낭만이라니요 ㅡㅡ 너므 감상적 아닌가 싶네요. 이제 자전거로도 갈수 있으니 다행이죠. 오토바이로도 갈수 있고요..
전엔 너무 위험해서 오토바이타고 가면서 주변경치 볼 틈이 없었는데.. 이젠 보면서 갈수 있게 됐네요..
전엔 너무 위험해서 오토바이타고 가면서 주변경치 볼 틈이 없었는데.. 이젠 보면서 갈수 있게 됐네요..
mensa
2016.04.07 16:18
블루라군도 머지않아 강촌이나 가평유원지처럼 변하겠내요 얼마나 많은 한국패키지어르신들가실까요ㅜㅜ
가셔서 술판에 고성방가에...
방비엥은 더이상 예전의 그런 아름다운 전원도시가 아닙니다 그냥 물놀이나 버기카나 타고다니면서...
가셔서 술판에 고성방가에...
방비엥은 더이상 예전의 그런 아름다운 전원도시가 아닙니다 그냥 물놀이나 버기카나 타고다니면서...
심비
2016.04.07 23:05
음... 기분나쁘실지도 모르겟어요
그래도 하고싶은말이잇어 좀 적을께요
20대든 30대든 50대든 60대든 다 같은 마음입니다
블루가군가면 설레이는 마음은 다 같아요
얼마나 좋겟어요 가보셧으니 알잖아요
"시간이 없는 ... 패키지여행에서 시간단위로 쪼개며
최대한 놀아야하는데 외국인의 시선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지금 이시간이 아니면 이 멋진장소는 인생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참고로 다른여행지에서 패키지여행객을 본 부모님의 말씀이엿습니다
물론 블루라군은 아니엿어요
한국패키지어르신들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우리가족이자 친척 곧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하고싶은말이잇어 좀 적을께요
20대든 30대든 50대든 60대든 다 같은 마음입니다
블루가군가면 설레이는 마음은 다 같아요
얼마나 좋겟어요 가보셧으니 알잖아요
"시간이 없는 ... 패키지여행에서 시간단위로 쪼개며
최대한 놀아야하는데 외국인의 시선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지금 이시간이 아니면 이 멋진장소는 인생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참고로 다른여행지에서 패키지여행객을 본 부모님의 말씀이엿습니다
물론 블루라군은 아니엿어요
한국패키지어르신들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우리가족이자 친척 곧 우리의 모습입니다
아르마스
2016.04.08 00:24
말은 바로 합시다. 방비엔 어르신들이 놀만한곳이라고 생각합니까?
제가 있을땐 한국 어린젊음초보 배낭객들이 버려 놨네요.. 어르신들은 방비엥과는 거리가 머네요. 과격한 놀이도 못할 뿐더러.. 세상물정 모르는 한국 젊은 사람이 한국인냥 노니까 방비엥이 퇴페된것으로 전 1표 하겠네요.
어르신들 페키지와는 전혀 다르네요. 어르신들은 점잖게 놀고 가십니다. 솔직히 어르신들 놀때도 없어요.. 어린젊은초보 여행객 사람들이 버려 놓은거져..
아휴~ 툭하면 페키지래.. 알고좀 말하지...
제가 있을땐 한국 어린젊음초보 배낭객들이 버려 놨네요.. 어르신들은 방비엥과는 거리가 머네요. 과격한 놀이도 못할 뿐더러.. 세상물정 모르는 한국 젊은 사람이 한국인냥 노니까 방비엥이 퇴페된것으로 전 1표 하겠네요.
어르신들 페키지와는 전혀 다르네요. 어르신들은 점잖게 놀고 가십니다. 솔직히 어르신들 놀때도 없어요.. 어린젊은초보 여행객 사람들이 버려 놓은거져..
아휴~ 툭하면 페키지래.. 알고좀 말하지...
서울시민
2016.04.15 20:06
저도 라오스를 3번이상 다녀왔었는데요.
요즘에 자전거를 타고 춘천에서 서울까지 자전거 여행을 했는데 방비엥보다
우리나라 팔당댐 부근과 강촌, 가평유원지가 훨씬 아름다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치르치르와 미치르남매가 파랑새를 찾아 헤메었지만 파랑새는 바로 집에 있었습니다.
요즘에 자전거를 타고 춘천에서 서울까지 자전거 여행을 했는데 방비엥보다
우리나라 팔당댐 부근과 강촌, 가평유원지가 훨씬 아름다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치르치르와 미치르남매가 파랑새를 찾아 헤메었지만 파랑새는 바로 집에 있었습니다.
고은솔
2016.06.04 01:13
한국 패키지 어르신들만 탓하지 마세요
미래의 자신 모습 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을 해치는 사람은 여행자 모두의 책임이기도합니다
.....................
아무튼 블루라군 가는길이 포장되었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먼지 풀풀날리는 비포장길을 두번이나 힘들게 갔다왔는데....
미래의 자신 모습 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을 해치는 사람은 여행자 모두의 책임이기도합니다
.....................
아무튼 블루라군 가는길이 포장되었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먼지 풀풀날리는 비포장길을 두번이나 힘들게 갔다왔는데....
우유탄쬬리퐁
2016.04.08 14:03
어디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물가가 비싸지 않나요? 특별히 한국인들 때문에 버렸다고 하는건 좀 아니지 싶네요. 그렇다고 거기가 한국인들만 가는 곳도 아니고, 전세계인들이 다 오는 곳이잖아요. 누가 버려놨다고 하기보다는 그냥 사람들 많이 몰리니 장사 좀 해보자...하는 현지인들의 심리때문이거죠. 솔직히 돈이 부족한 배낭 여행객들이 쓰면 또 얼마나 쓰겠어요. 태국같은 나라에서 사기니 뭐니 뭐 이런 것도 한국인들 때문이라고 하겠네요.(그렇다고 전 맹목적인 애국심 따윈 없습니다. )
아르마스
2016.04.08 14:25
다른곳은 님 말대로 배낭객이라 돈이 얼마 없는 배낭객입니다. 그러나 방비엥 오는 젊은 단기배낭여행 한국사람들 돈을 물 쓰듯이 하고 가더군여.. 엄청나게 쓰고 가여.. 한국처럼 생각하다 도둑당하는거 일주일에 서너번 봅니다. 진짜 조심성 없고 바가지 옴팍쓰고 와서도 헤헤 그럽디다. ㅡㅡ;;
방비엥 오는 전부다 그러시진 않는데.. 거진 한국사람 70~80프로는 진짜 대책 없이당하고 돈을 무지 씁디다.. 갑부집 자식인듯...
방비엥 오는 전부다 그러시진 않는데.. 거진 한국사람 70~80프로는 진짜 대책 없이당하고 돈을 무지 씁디다.. 갑부집 자식인듯...
꽃똥이
2016.04.11 17:22
저 거기 오토바이타고갔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와서 기브스 했는데.,..
아르마스
2016.04.11 18:44
성수기땐 하루 한번씩 한국사람들 다치는거봐요.. 대부분 불루라군 오토바이 타고 가다 다쳐요..
vivis11
2016.05.10 11:27
다행이네요 ㅡ다치는 사람들이 줄어들겠네요
안토
2016.07.02 00:56
다행이네요 안그래도 자전거 빌려야되나 생각했는대 빌려도 되겟내요
kkukkukka
2017.01.05 13:40
자전거 타고 가보려 했는데 좋은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