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시엠립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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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시엠립 물가

바다바람 15 7401

먼저 황당무게 한 것은 자국내 화폐는 거스럼돈 으로 사용되고, 지불은 달러로 해야되는 것이 이해가 안되지요. 아마도 국가의 기반이 없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무슨 마사지값이 1시간에 10불(한국인들이 주로 가는 곳), 오울드마켓 주변은 6불) 시설이나 마사지 내용에 봐서는 방콕보다 훨씬 못한데 이것도 이해가 안되구요.

음식값, 교통비 등등 한국사람의 입장에서 한국물가랑 비교하면 그저 그렇지만 시엠립을 한 시간만 벗어나면 비포장 도로에, 하루의 끼니를 걱정해야할 사람들이 부지기수인 이런 상황에서 시엠립의 물가는 뭔가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광인프라야 해봐야 사원들, 톤렛삽 호수가 다 인데

오울드 마켓의 술집거리를 걸으면서 느낀 것은 파타야하고 비슷하게 변화하는 것 같아서- 거의 벗은 여자들이 있는 술집과 손님들을 호객하는, - 마음이 씁씁했습니다. 크메르 왕국을 세운 조상들이 후손들이 이렇게 살라고 유적들을 남기지 않았을 것인데 말입니다.

15 Comments
현석 2008.09.24 16:22  
  시엠리업 ..앙코르왓이 있는 관광지라 그런지 여타 다른지역보다 물가 상승률이 장난이 아닙니다.특히 최근에는 외국전문거들이 거품이라고 할정도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서민들은 더 살기 힘들어 졌구요
시골길 2008.09.24 20:18  
  결국..자충수가 될라나요..?? 안가면 되고..덜 쓰면 되고.. 짧은 일정으로 보면되고.. 참으면 되고....~ 되고...^^
동네이장 2008.09.25 01:48  
  저도 이번에 프놈펜에 다녀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2년만에 물가가 2.5배 뛰었다고들 하더군요...
얼마없는 미녀 2008.09.26 03:20  
  편의점 물건가격은 한국하고 똑같아서 깜놀
겸뒹이 2008.09.26 13:57  
  작년하고 좀 물가가 많이 올랐더군요.
많이 씁쓸했더라는.
♡핑크꿀순이♡ 2008.09.26 17:11  
  2년전에 갔을때는 그래도 다닐만 했엇는데 ,,,
푸부 2008.09.26 17:14  
  맞는 말씀입니다만.... 하루의 끼니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물가가 아닌 관광객의 물가인듯 싶습니다.
유니/이재윤 2008.09.26 17:18  
  매번 갈때마다 오른답니다.

ㅋㅋ

1월달보다 얼마나 올랐을까요 ^^ ㅋㅋ
아이고배야 2008.09.27 01:18  
  씨엠립은 방콕보다 훨씬 비쌉니다.. 캄보디아는 공산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들여올때 유통마진, 세금 등으로 더 비싸죠.. 씨엠립에 가끔 개념없는 툭툭 기사들을 만나는데,야간에 한 5분 움직이고 5달러 달라고합니다. 태국 밧으로 계산하면 대충 150밧..
150밧이면, 차 안막히는 시간대에 방콕 카오산에서 씨암까지 왕복차비.. ㅋ
Gift 2008.09.30 22:40  
  그래도 편의점 맥주는 울나라보다 싸더군요..
스타마트에서 아사히캔맥주가 0.45불이던데..
캄코 2008.10.01 16:37  
  ㅋㅋ 맞아여. 맥주라도 싸니 좀 위로가 되죠. 달라도 엄청 오르고 시엠립물가도 오르고...-_- 토욜날 나가는데 아직 환전 못하고 환율등락만 쳐다보고 있습니다.ㅋㅋ
밥튕 2008.10.04 19:58  
  이상하게 한국인들 잘가는곳은 다별루에 다 비싼듯..ㅋㅋ
eavan 2008.10.06 20:13  
  앙코르 유적들이 발견만 되지 않았더라면... 캄보디아인들도 지금처럼 변하지 않았을텐데....
hardaway 2008.10.07 17:00  
  주류는 세금이 붙지않아 싸지만 다른 공산품들은 거의 수입이라 가격이 쎄죠~
지구촌-리차드 2008.10.12 20:14  
  짱팩커님!
상당히 무례하신 분이군요!
좋은 여행정보도 올려주시고 해서 혹시나 방문하시면
쐐주나 한잔 대접해 드리려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는 리차드입니다.

도대체 오늘 글로벌 직원이 어떻게 했길래
게시글마다 이렇게 악플을 다시는지요??
리차드가 뭘 열심히 광고했으며??
숙소와 식당도 무조건 비추이시다....
본인의 느낌을 그대로 올리시는 것을
탓하지야 못하겠지만, 이정도면 거의 방해수준이 아닌가요?
또한 한국인 대상업소가 왜 비싼지요?
나무만 보시고 숲은 보지 못한 것은 아닌지요??

자유 여행자 답게 좀 넉넉한 마음 지녔으면 좋겠습니다.

꼭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시엠립을 떠나시기전에
한번쯤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못을 했으면 뭘 잘못했는지 알아야
개선도 하고 교육을 잘 시키라 하시니 내용을 알아야
교육도 시킬 것입니다.

무작정 싫다... 싫어서 이용하지 않으시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사과를 드릴 부분이지만,
무슨 내용 때문인지는 알려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이 부분은 꼭 정리를 해주고 가시기 바랍니다.

글로벌에서 기분 나쁜 일 때문에 여행을 망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원인제공자인 글로벌의 대표가 해결을 해 드려야
당연할 것입니다. 재삼 당부합니다. 한번 연락주세요!
엄연히 리차드는 공인입니다.
짱팩커님에게 조금도 피해드릴 일은 없습니다.
단지 전후사정을 듣고 싶고,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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