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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속고, 몰라서 속고

lousalome 2 3044
  우리 개인 여행자들이 동남아 여행시에(필리핀,인도네시아, 인도챠이나, 중국등) 지불하는 경비중 특히 식사대와 숙소비 결재시 tax 라는 명목으로 10-15%
추가 청구하는 의아한 경험을 하셨을 것입니다.
특히 메뉴판에는 표시도 안되어 있는데 먹고나면 계산에 추가되어 있을때는
더욱 황당하죠.
진짜로 tax office 에 납부가 되는지, 중간에 착복하는것인지 의심이 되며 제 견해
로는 후자로서 눈 뜨고 도둑 당하는 경우라고 사료됩니다.
이번 인도네시아 여행중에도 어느 지역은 10%, 어느지역은 15%, 기준도 없는데
우붓에서 경험한 일입니다.
이곳은 잘 아시겠지만 식당을 근사하게 차려 놓고 "나시고랭"도 40,000rps이하는
없는곳으로 파악되는데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계산서를 받아보니
가격표에 표시도 안되었던 tax 15%가 추가되어 있었읍니다.
음식값도 비싼데 세금까지 부담하여야 되기에 은근히 화가 나서 우리나라 간이
계산서 같은것에 긁적인것이 아니고 너희 tax office 에서 받아온 검열된 영수증을 주지 않으면 tax 를 부담할수 없다고 complain 하였읍니다.          
웨이터는 물러 나고 영어를 잘하는 처자가 와서 통상 이렇게 한다고 하며 돈을 
다 달라고 하여 그렇게 못하겠다고 하니까 그럼 이번은 net로 달라고 하여 15%
를 지불 하지 않았읍니다.
나중에 hotel 주인에게 상세한 이야기를 하였더니 이렇게 하여 바가지 씌우고
통상 자기들 주머니에 들어 간다고 하였읍니다.
여행객 주머니 터는 방법도 여러가지 입니다.
 
2 Comments
빈배 2010.12.06 11:29  
방학 때 배낭 꾸리는데 겁나네요. 다행히 여러분들이 이렇게 정보를 보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어딜 가나 관광지나 명소는 품질에 비해 바가지가 심하죠.(우리도^.^) 하지만 인니식 바가지 악명 높을 수밖에 없네요. 미리 물어보고 먹든지 아니면 현지인들 가는 후미진 식당에서 미리 물어보고 먹던지 해야~~~. 가이드나 여행사는 거의 흡혈귀 수준으로 묘사되니....T.T
허니bear 2010.12.13 02:02  
태국에 방학때 자주 가는데 태국 식당은 tax 낸 기억이 없는데  한인타운은 17%나 받아요 ㅠㅠ 인니는 관광지마다 틀린거 같아요 또바호수나 그런덴 전혀 없어요 세금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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