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띠 마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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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띠 마따바

나락 푸우 5 2114
방콕시내를 우연히 걷다가 맛잇어 보여서 하나 사먹어 봣는데 아로이 아로입니다

이건 로띠 마따바 라고 하는 말레이시안 빈대떡입니다

흔히 태국에선 로띠라고 하면 다들 타이 팬케이크를 생각하시는데 원래 로띠는 말레이시아의 밀가루 반죽으로 밋밋하게 빚은 것이 원조입니다

이건 밀가룩 반죽을 후라이팬에 넙적하게 만든다음 거기다가 고기 야채 등의 양념을 넣고 부친 것입니다 또 달콤 짭짤한 쏘스를 찍어서 먹습니다

우리 나라로 치면 빈대떡 하고 비슷한 음식입니다

처음에는 하나만 사먹을라구 했는데 맛잇어서 또 점심때라 배가고파서 하나 더 먹었습니다
말레이시아 가면 마니 먹을 수 있을 겁니다



5 Comments
penang 2005.09.18 14:25  
  로띠의 원조는인도 입니다...다만 말레이시아에는 인도게가 많이 살아서 로띠가 정통 스타일 입니다....
태국의 로띠는 약간 퓨전식이라고 할까요..좀 많이 달게하는 그런 형태 같습니다....그러나 여행자 분들은 태국게 더 맛잇을수 있지요..일단 말레이식은 보통 로띠를 커리를 찍어 먹습니다..그러니 단맛은 별로 없고 단걸 먹고 싶으면 태국같이 로띠 바나나,로띠티슈 등을 시켜 태국맛이 납니다...사실 여행자분들이 태국처럼 단순이 로띠에 바나나 넣는것 안넣는것 이렇게 생각 해보면 태국이 주문하기도 쉽습니다만 말레이시아는 로띠 종류가 식당에서 10가지가 넘습니다......잘모르시면 주문 하는데 에로가 좀 잇지요....(절대로 딴지아닙니다..오해 마세요)
궁금해 2005.09.19 21:06  
  그럼...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입맛에는 어떤 것이 맞나요??  10가지가 넘는다고 하니까..실수 없도록..
나락푸우님은 ..어떤 걸 드셨기에 그렇게 맛있었나요..
나락 푸우 2005.09.19 23:34  
  종류가 너무 마나서 다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빈대떡 처럼 밀가루 반죽에다가, 여러가지 양념(고기, 야채등을 다지고 버무린것)을 넣고, 무슨 달콤, 짭짤한 소스를 찍어 먹으니까.. 맛있던데여.
자세한건 모르겟구. 현지인들은 로띠 마따바 라구 하던데...
궁금해 2005.09.20 12:37  
  10월 초에 가게 되는데..필히 먹어봐야 겠어요...
벌써 침 고입니다..^^
ㅇㅈㅇ 2005.09.21 17:49  
  말레샤에선 일반적으로 로띠짜나이가 기본입니다..집에서 카레나 쿠르마를 찍어서 주식으로 먹죠..요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심장병 비만의 주원인이라죠ㅎㅎ그치만 먹으면 끊을수가 없다는;;;전 로띠와 중국음식 중독으로 한식을 끊었더랬습니당ㅋㅋㅋㅋ
로띠에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뒤에 이름이 붙는데여..로띠 쁠란타는 마아가린과 설탕이 들어가서 고소달콤..로띠 삐상은 바나나를 넣어주어용...로띠 난은 탄두리에 구운 바삭한 인도 난을 얘기하구요..참치같은 생선 넣은 것두 많이들 먹어용..
생각만 해두 군침도는뎅...다들 종류대로 하나씩 시켜서 드셔보세요..카레는 보통 무한리필에 종류대로 주거든여..떼타릭과 함께..꼭꼭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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