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가지말아야 할 미니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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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가지말아야 할 미니호텔

방독면 5 3872
하노이 구시가 근처에 있는 central stars hotel입니다.
시설은 가격대비 그럭저럭 묵을만 합니다만 그쪽에서 굳이 부킹을 해주려고 애쓰는 투어나 교통편들은 바가지도 그런 바가지가 없습니다.
한국인이나 일본인들은 완전 봉으로 알고 있더군요.
충분히 알아보지 않고 부킹한 저도 잘못이겠습니다만 바가지가 아니라 사기수준입니다. ㅎㅎ

위치는 호환끼엠 호수방향쪽에서 리틀하노이 식당골목쪽으로 좀더 들어가 우측방향 골목에 있습니다.
 
데이빗이라는 머리짧은 스탭이 있습니다. 말은 청산유수... 사기꾼입니다.
여사장, 스탭.... 다 사기꾼입니다.

스탭과 똑같은 이름의 데이빗이라는 꼬맹이도 있습니다.
방값싸다고 방만 이용하려하면 인상부터 틀려지니 주의하세요. ^^

저는 당했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당하지 마세요. ㅎㅎㅎ
5 Comments
개토 2006.09.02 19:53  
  어떻게 당했는지 뭘 당하셨는지 함 알려주시겠어요..그래야 다음분도 님의 전철을 밟지않고 즐거운여행이 될수있을것 같아요.. 이곳은 여행정보를 공유하는곳이기에 단순히 당했다고만 말씀하심..
방독면 2006.09.02 23:36  
  투어비용이 너무 터무니 없더군요. 충분히 알아보지 않고 부킹한 제 잘못입니다만... 몇불정도라면 부킹대리요금 정도로 웃어 넘길수도 있지요. 다 바가지 수준의 가격입니다.
100 2006.09.05 14:49  
  아 글쎄.. 어느정도 바가지를 쓰셨는지.. 좀 구체적으로..우리는 궁금하답니돠~
방독면 2006.09.05 21:11  
  난닝까지 220.000동(약14불)의 국제버스를 60불 바가지 썼습니다. 같이 탔던 호주친구가 25불을 줬더군요. 베이징까지 다이렉트로 가는 기차가 168불이라던데 이것도 아마 사기가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난닝에서 베이징까지 가는 기차 하드베드 가격이 466원(62불정도)입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우수리 1~2불은 우습게 알고 그냥 잔돈으로 생각하고 그냥 반올림 계산해서 받는것도 참 우습더군요. ㅎㅎ 그것 참...
방독까스 2006.10.18 21:16  
  좀 신중한 의견을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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