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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허가다!

무허가 8 3195

제가 왜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었을까요?

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입니다. 혼란스런 시기에 제 이름으로 글을 쓰다보면 많은 비난이 쏟아질 것 같고 두려워서입니다. (에~고 무시워라) 

 

라오스를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을 중심으로 여행을 합니다. 이 여행객들이 한인업소 보다는 일반 현지 업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이 현지 업소를 많이 이용하는 것은 한국 업소가 무허가여서도 아니고, 비싸서도 아닙니다. 결국은 정보 부족입니다. 그리고 연대가 되어 있지 않고 각개전투로 영업을 하다 보니 더 손님이 없는 거죠.


방비엥이나 비엔티안의 업소를 거쳐 루앙을 가는 손님들은 많은 질문을 합니다. 루앙에 가서 어떤 걸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런 걸 해주는 곳을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티켓팅은 어디로 가서 해야 하나요? 그런데 루앙 유일의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한인업소를 왜 소개하지 않을까요?


루앙에 계신 이번 일의 당사자님! 방비엥, 비엔티안 한인 업소 사장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내시고 계신가요? 도와달라고 이야기를 하신 적 있나요? 그동안 손님 보내드리면 고맙다는 인사는 하셨나요? 손님들 컴플레인이 왜 나는지 분석해 보셨나요? 손님이 문제가 생겼을 때 누구에게 이야기 하는지 아시나요? 결국 소개 시켜준 사람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우린 소개시킨 죄로 여러 번 대신 사과를 했죠.


라이센스가 사람을 감동시키지 않습니다. 라이센스가 컴플레인을 잠재우지 않습니다. 라이센스가 사람을 찾게 만들지 않습니다. 라이센스가 만능이 아닙니다. 그리고 왜 다른 분들은 라이센스가 없이 일을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비엔티안, 방비엥 업소들 다 라이센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의 이름으로 또는 현지 부인 그리고 조력자의 이름으로 다 발급 받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라이센스 없이 이 나라에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이 나라의 정부가 바보고 공무원들이 무능한 거겠죠.(이 정부나 공무원을 고발하셔야 할 듯... 물론 저는 노 라이센스입니다.)


저는 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 협조를 하면 서로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관광객이 크게 줄었으나 서로 추천해주고 서로 그 손님에게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아마도 이 어려운 시기를 조금이나마 벗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 같이 행복해 질 수 있는 2016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무허가 No License가 올렸습니다.

 

"나는 태어날 때 허락받고 나오지 않았고, 나는 이 나라에 들어올 때도 그냥 허락받지 말고 15일은 걍 있으라고 해서 무허가로 들어온 무허가 인생이고...

8 Comments
참새하루 2016.01.06 13:29  
우연히 지나치다가 본 글에 댓글 달고나서
관심있게 사태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원더풀라이프님은 1월 3일까지 활동하다가
여행입문객님이 글을 올린 같은날 이후로
활동이 끊겼네요

노바투어 역시 새로 창업해서 열심히 사업하겠다는
글 보고 마음속으로 같은 교민의 사업체로 잘되길 바랬습니다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이상한 글로 인해서
회사의 이미지에 상처를 입게 된듯합니다

그리고 다른 무허가로 매도된 한인업체들 역시
피해를 받았을테고요

정말 같은 한인들끼리 이런 모함과 진실 공방이 오고 가는게
서글프네요

부디 이 사태가 명명백백히 밝혀지고
깨끗이 정리되길 바랍니다

물론 이런 온라인에서는 대부분 흐지 부지 되고 말겠지만요
징고 2016.01.06 16:24  
라오스 한인업체끼리 경쟁은 저의 느낌으로는 정말 살벌하게 느껴졌습니다....제가 라오스 다니면서 느낀것인데..물론 제가 협소한 경험으로 잘못 느낀것일지 몰라도 상생이 아니라 치킨게임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두달전인가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상한글이 올라왔었죠..요지는 비엔티엔 모현지여행사에서 버스티켓 구매했는데..픽업온 기사가 이상한곳에 데려다가 본인가방을 몰래 열려고 하다가 본인이 발견해서 여행사에가서 항의해서 돈을 환불받았다는 내용이었는데..
고발된 여행사는 마침 제가 방비엔갈때 이용한 여행사여서..자세한 내용을 상황을 물어보았는데..피해입었다는분이 답글이 전혀없더군요...여행중 바빠서 답글을 못달겠지 싶어서 계속 답글을 기다렸는데..답글은 전혀 없었고 그리고 지금은 고발원문도 삭제된것 같구요..
그리고 제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점은 라오스를 여행하다 사기를 당하거나 부당한 일을 겪어서 예방차원과 조심차원에서 힘들게 경험글을 올려주면 본인의 잘못으로 치부하거나 몰아부치는 일부 글들을 보고서는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막연하게 환상을 가지고 갔다가 실제로 사기나 부당한일을 당하면 준비된 상태보다 충격과 손실,피해가 훨씬 크고  상당하거든요..
저는 올해(2015년) 태어나 처음으로 동남아국가를 여행했습니다
여행객들이 올려주신 수많은 좋고 나쁜경험글들 덕분에
작은 속임수만 당하면서 큰 사건,사고없이 무사히 잘다녀왔다고 봅니다 ..
그리고 여러 한인업소덕분에 여행을 알차게 좀 더 편안하게 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라오지기 2016.01.07 10:15  
공감이 가는 말씀이네요.. 저는 비엔티엔과 방비앙에 작은 식당을 하는 사람입니다..
한인들이 같이 연함할때 더 큰 에너지가 생기는 기본적인 현실을 직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진파리 2016.01.07 10:19  
노바투어님께 ~
루앙에서 영업하는 노바투어가 비엔.방비엥의 업체를
음해해서 단돈 10원이라도 이익이 있겠느냐고?
나 미친놈 아니라고?.
역류님과 입문객님께 반문 하셨지요?

이번 일의 진실유무를 떠나 여쭤봅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노바투어는 루앙에 있기에 방비엥에서 출발하는
교통편을 상도의상 취급 안하시나요?
비엔.방비엥 숙소예약 안받으시나요?
루앙 출도착 항공권만 취급하고 상도의상 비엔티엔
출도착항공권은 취급 안하시나요?
정말 그렇습니까?

정녕 그리하고 계신다면 노바님의 해명 댓글이
다 이해되고 태사랑회원분들의 노바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다 거둘것입니다.

정녕 그리하고 계십니까?

암만 억울해도 그리 해명 하시는건 쫌?
누구나 노바 까페에 들어가면 다 알수 있는거 아닌가요?
노바투어 2016.01.07 13:11  
안녕하세요,노바투어 입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되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고드립니다.
충분히 오해를 살만하고 오해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하지만, 해당 글은 결단코 노바투어에서 작성되어진 글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며, 진파리님이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라오스 방문 여행객들의 일반적인 동선은 비엔티엔 입국- 방비엥 이동 및 방비엥에서 튜빙을 비롯한 다양한 즐길거리 체험 - 루앙프라방 이동 후 루앙프라방 관광-비엔티엔 귀환(항공 또는 육로 교통)하여 비엔티엔에서 한국 귀국 입니다.
물론 간혹 반대의 경우(비엔티엔 입국-루앙프라방-방비엥-비엔티엔 출국 )도 있지만, 상기의 일정보다 드뭅니다.
주로, 한국으로 가는 항공기를 타는 날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으로 이동후 공항에서 대기하다 귀국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루앙프라방에서 한국 인천으로 가는 직항 항공기가 주3회 운항하지만, 대형 여행사에서 해당 좌석을 독점하다시피하여 일반 여행객들은 루앙프라방에서 한국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 좌석 구입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물론 비엔티엔 출/도착하는 진에어, 티웨이항공 대비 가격도 현재는 매우 비쌉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여행객의 경우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으로 가는 미니밴 또는 버스를 구입하실테고,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미니밴/버스를 구입하시고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으로 가는 항공/육로 교통을 구입하십니다.

진파리님이시라면 이러한 이동 경로라면 어디서 미니밴/버스 티켓을 구입하실런지요?

저 역시 온라인(네이버 카페)으로 판매를 하며, 카페에는 라오스 지역별로 세분화되어져 안내되어져 있지만, 루앙프라방 지역이외에서 출발하는 교통편은 출발 시간도 가격도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간혹, 요청 고객님이 계신 경우 출발 시간 및 가격을 알아보고 판매를 한적은 있으나, 창업 이후 8개월간 루앙프라방 지역을 제외하고 비엔티엔/방비엥 출발 교통 판매는 총 10여건에 불과합니다.

항공권의 경우 여행사 본연의 업무라 라오스 및 전세계 출발 항공권은 판매하고 있으며, 호텔 역시 부킹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노바투어 카페에는 라오스 지역이 분류되어져 해당 지역 호텔, 교통, 투어로 안내되어져 있으며, 루앙프라방을 제외한 두지역(비엔티엔/방비엥)에는 호텔 안내 이외에는 기타의 판매(투어 및 교통편)안내는 전혀 없습니다.

만약, 제가 수익의 극대화를 위하여라면 진파리님의 말씀처럼 비엔티엔/방비엥 출발 교통편과 투어를 카페에 소개하고 판매를 하였겠지요.
현지 파트너를 정하고 그들에게 미니밴/버스, 투어를 예약시키고 판매하면 됩니다.
하지만, 현재 비엔티엔과 방비엥에서 여행업에 종사하시는 사장님들도 많이 계시고, 그러한 사장님들꼐서 비엔티엔/방비엥 출발하는 교통편, 투어를 판매를 하고 계신 상황에서 저까지 제가 집중하고자하는 지역에서 벗어나 무언가를 판매한다는것은 현재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루앙프라방을 비롯한 라오스 북부 지역(루앙남타/농키여우 등)을 더욱 많은 한국분들께 소개시켜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태국 치앙마이에서 넘어와 루앙프라방으로 오시는 한국인 여행객분들과 루앙프라방을 먼저 방문하여 방비엥, 비엔티엔으로 가시는 여행객분들꼐 해당 지역 한인 업소 알려드리고 소개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라오스 한인 업소는 비엔티엔, 방비엥, 루앙프라방 서로 다른 지역에서 각자 생업에 충실히 노력하며, 서로 보이지 않게 협조하고 조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일이 본의 아니게 서로간의 보이지 않는 믿음에 금을 내고 상처를 입히게 되어 정말 죄송하며,
생업에 종사하고 루앙에 거주하다보니 어느분의 댓글처럼 찿아뵙고 인사도 못드리고, 감사 인사도 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점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라오스 여행오시는 여행객분들도, 현지 한인 업소간의 반목과 갈등은 없으니 염려하지 마시고 많이 찿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이 장문의 글이 의혹과 의심의 안개를 걷히게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글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봐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이상의 해명의 글을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새하루 2016.01.07 20:53  
노바투어 사장님
원더풀 라이프님 한테 전화 한통은 해보셧나요?
자신이 사용하던 전화번호로 원더풀라이프님께
전화 한통이면 간단히 해결될일을
왜이리 장문의 변명글만 쓰고 계신지요?

글마다 더이상 해명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난처한 상황에서 더이상 변명하기 곤혹스러우니
잠수를 타겠다는 말씀처럼 들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본인이 억울하다면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진상을 밝히고
노바투어의 무고함을 입증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미 저를 포함 여러 태사랑 회원님들이
간단히 원더풀라이프님한테 전화해 보면
모든게 밝혀질거라고 말씀들 하셧는데
왜 며칠 지나도록 전화해 보았다는 말씀은 없으신지
전화부터 해보는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진파리 2016.01.08 19:37  
그러니까 결론은 타지역 출도착 교통권도
취급하시고
타지역 호텔도 취급하신다는 얘기네요.
그러면 타지역 한인업체를 음해해서 단돈
10원도 이익을 볼수 없으니 노바에서 이런일을
 벌일 이유가 없다.
라는 노바님의 해명글은(삭제하셨네요?)
거짓 이네요?

역으로 얘기하면 음해해서 타지역 한인여행사의
한국인 손님이 줄어들면 그손님들을 노바에서
흡수하여 약 10원정도의 이익은 기대할수 있으니
음해글을 올릴 이유가 있다.
이런 논리도 성립이 되네요.

노바님께서 삭제하신 해명글을 그대로 옮긴겁니다.
같은 논리에 같은 잣대를 들이댄것이기도 하구요.
진파리 2016.01.07 19:41  
제가 노바님께 말씀드린 요지는
이번 원더풀님의 글로 인하여 비엔.방비엥의 한인업체가
타격을 받아도 노바는 루앙에 있기에 10원도 이익이
없다.
고로 이번일은 노바가 미친놈이 아닌이상
이런일을 벌릴 이유가 없다.

라는 해명글에 대해서  비엔.방비엥의
한인업체가 이번일로 타격을 받으면 노바님께서
창업하신 동안 10여건에 불과하다고 인정하신
타지역 관련상품이 수백배로 늘어남이 당연하기에
노바님의 10원 한장도 이익될게 없으니 노바가 이런
일을 할 이유가 없다.

라고 주장하심이 저같은 제3자도 누구한테 이익이 갈지
뻔히 보이는데 10원 한장도~
라고 주장하시니
내가 바보인가?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 얘기는 원더풀님의 얘기가 노바님의 자작음해글이
라는 뜻은 아니며 노바님의 해명글을 보며
내가 바보인가?
라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딱 한가지만 물읍시다.
방비엥에 계신분이 루앙가는 교통편 에약문의 오면
방비엥 업체 소개해주며 그쪽에서 예약하세요~
하시는지요?
그리 하십니까?

원더풀님의 ID가 노바님의 옛날 전화번호가
일치한다고 인정하셨는데 전화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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