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종종보이는 베트남이 비싸고 바가지 심하다, 하롱베이투어 바가지 심하다 어떤투어를 선택해야할지 여행사는 어디가 좋은지 어떤크루저가 좋은지 모르겠다는 글이 보여서 초보지만 한번 적어보게됐습니다.

1.물가비교
국가마다 당연히 먹는음식이 다르지만 태국국수50밧이하, 볶음밥50밧이하 1500원이면 한끼먹습니다 과일쥬스도 50이하입니다, 베트남쌀국수6만동 3000원, 롤은 4만동 2천원쯤 합니다. 과일쥬스는 2천원쯤 합니다.

이건 대충적은가격으로 누가보면 나보다 싸게 먹었네 누구는 비싸게 먹었네 할겁니다. 대충적을 수 밖에 없는게 먹는곳이 다르기때문입니다. 동남아는 어떤지역이든 왠만하면 여행자의 거리가 있습니다. 하노이는 호엔끼엠호수근처로 놀고먹고자는 여행객들이 많죠. .

이런곳은 저렴하지 않습니다. 쌀국수 현지식당은 1500원이면 먹고 쥬스도 몇백원에 마십니다. 현지식당은 영어간판없고 영어못알아듣는게 기본으로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어렵기에 물가를 여행자의 거리에 맞추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현지식당도 상대가 외국인이면 부르는게 값이죠. 현지식당은 왠만하면 지도표시도없어 정보알기가 어렵습니다. 찾기는 쉬운편입니다 여행자의 거리에도 베트남간판으로 돼있는곳은 현지식당인겁니다. 모든식당이 바가지는 아니니 참고하세요

2.바기지
베트남은 동남아에서도 영어소통이 어려운편입니다.회화가 어려운건 어디든 마찬가지고 간단한용어 how much is it도 여행자의 거리에서 가끔 안통하는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큰식당에도 영어메뉴판있어도 소통안되는곳이 많은게 특징입니다. 이런데 가격표없이 제값주긴 힘들죠. 그러니 길거리 노점상이 가게보다 비싼경우가 있어 바가지 심하다고들 합니다. 

피하는 방법은 흥정을 계속해 원하는 가격까지 깎는거나 길거리에서 바가지 당하지말고 가게에들어가서 가격표있는걸 사는겁니다  식당이든 물건파는 음식이든 말이죠. 재미난점은 말도안되는 가격까지 제시해보고 아쉬움은 없어 돌아서면 그 가격에 팔때도 있다는겁니다. 저렴하다는 표현은 이런경우보면 남들보다 싸게 사거나 예산에 비해 싸면 쓰는 말 같다 느꼈습니다

3.하롱베이투어
하노이에서 출발시 8시출발 1시도착거리인 반나절잡아야합니다. 당일치기로는 아침출발 점심도착  섬 주변 배로 돌다가 오후늦게 출발해 밤늦게 도착합니다. 당일치기로는 실제구경시간대비 시간아깝고 돈아까워 흔히 1박에서 2박까지 투어신청을 하게됩니다. 개인이 대중교통 이동은 더 오래걸리고 보트타고 잠시 쌩쌩달리다오는게 전부며 가격또한 저렴한편도 아닙니다

이런시스템에 여행객 대부분이 투어신청을 하며 하노이에 수 없이 많은 여행사들이 하롱베이투어 책자들을 수 없이 많이 들고있습니다. 이유는 크루져가 너무많기 때문입니다. 다앙한 여행사들에 다양한 크루저들이 있어 연동되다보니 여행사에서 가져가는 돈이 멋대로입니다. 이때문에 같은 투어코스에 같은 크루저에도 여행객들이 내고 온 투어비는 천차만별입니다...

4.주의사항
유명여행사든 어디든 사람들이 후기쓴 여행사는 크게 믿을만하지 못합니다. 그사람만 운이좋게 저렴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호스텔에 묵으면서 픽업서비스에 장기숙박 바이크투어등  카운터친구들과 얘기많이하고 친해져서 같이 밥도먹고하면서 숙소에서 모든 투어를 신청했고 하롱베이투어도 여기서 골랐습니다. 그 애들이 싸게 해준다고 할때 내가 이게 싼지 비싼지 알 수 없다며 너네 믿고가는거라고 갔는데 동행한 여행객들 중 제가 제일 저렴하게 왔습니다 50만동 약 2만원까지 차이나는 사람들 보고 제 가격은 숨겼습니다. 돌아가서 고마워서 밥샀습니다. 저도 운이 좋았던거죠

5.투어신청팁
여행사를 찾아볼께 아니라 크루저 즉 배이름을 찾아봐야합니다. 사람들이 가격대비 만족했다는 크루저이름을 몇가지 알아보고 가격도 알아본 후 여행사가서 이 크루저있는지 물어보고 이거 얼마인지 물어보고 이거 내가 알아봤을땐 이 가격이다라고 말해 흥정해보고 안되면 다르곳도 가봐야합니다. 시간걸리지만 그나마 바가지 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추가로 여행사에서 하롱베이투어하면 책자들을 많이 보여주는데 모두 크루저가 다르며 급이 다릅니다 코스는 비슷합니다. 책자에 가격적혀있는경우가 많은데 이 가격은 여행사랑 합의본 가격으로 얼마든지 흥정할 수 있습니다. 여행사에서 가격표보여주며 우린 남는거 없다 여기 가격 그대로가는거라고 말하는건 뻥!!입니다.이러한 이유들로 진짜 이 크루저의 원가를 아는 사람은 거기 관계자들뿐일겁니다. 

책자의 그림들은 뽀샾이 많이된거라 적당히 기대치를 줄이셔야겠으며 보통 5~10이하는 일반급이고 13만원넘어가면 급이 다릅니다 배안에서 침실비가 비싼경우도 있으니 선택해야합니다.13만원넘는 급은 여행사에서도 이건 일반배와 다르다고 말을 하긴하네요 5~10은 레이져쇼하고 음악빵빵하고 파티분위기의 호화로운거 절대아니며 준수한 식당 준수한 공간 준수한 침실입니다. 또한 식사는 무료지만 물이나 음료나 술 간식등은 가격엄청 비싸니 미리 구매하는것도 좋은 팁입니다 맥주무한이라는데 무한까진 아니고 시원하지도 않고 닝닝한 맥주 몆십병 15명 젊은팀은 다 마시고 바에서 더 추가했습니다 호치민에시 온 베트남친구가 미리 정보알고 간식을 뭉터기로 사와서 안주걱정은 없었는데 이 친구 저보다 비싸게온거 모릅니다ㅋㅋㅋ

5.보통 코스
1박2일코스는 보통 아침픽업 15명정도 정원으로 모두 픽업후 하롱베이도착시 1시쯤입니다. 배타고 이쁜 섬들 돌다가 해수욕장에서 1시간놀고 동굴탐험1시간하고  카약40분정도하면 저녁입니다. 밥먹고 밤에는 배에서 여행객들과 놀면됩니다. 다음날 진주캐는거 구경하고 배에서 쿠킹클래스 그냥 한명씩나와 준비돼있는 롤만 돌돌말고 밥이랑 같이 먹고 끝나며 점심에 배에서 하차하고 하노이는 6시쯤 도착합니다

투어일행은 랜덤으로 일행잘만나면 버스에서부터 다같이 웃고떠들고 모든 체험도 어울리며 잘못만나면 각자놀거나 일부일행들만 끼리끼리 다닙니다 본인스타일이겠지요. 저는 오지랖과 준수한영어로 까불거려 다같이 어울리는 분위기속에 있엇습니다. 1박도 짧고 아쉬워 sns 다 교환하고 저녁에 해산해서 밤에 다시만나 파티를 벌였습니다. 심지어 몇명은 캄보디아나 말레이시아에서 일정이 곂쳐 다시 만나기도 했습니다. 이건 그냥 운인거 같습니다ㅎㅎ

사진이나 하노이 하롱베이를 좀더 자세한 후기로 보고싶은분은 베트남여행기에 제가 쓴 글이 있으니 정보에 도움될겁니다. 다른의견이나 정보있으면 공유해주시면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