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랏차타니-팍세를 성태우만 이용해서 가는 방법과 가격입니다.

일단, 방콕발 우본행 기차가 2시간 연착했었습니다.
그래서 국제버스를 포기했구요.

우본 랏차타니 역-우본 랏차타니 터미널-피본 터미널-총맥(국경)-팍세 가 루트입니다.

1. 우본 역 - 우본 터미널
픽업 뒤에 실려서 4명이서 각자 20밧
이 아저씨 총맥까지 데려다 준다고 했었습니다. 가격은 꽤 비쌌던거 같아요.
흥정 잘 하시면 총맥까지 편하게 가실수도 있습니다.
우본 역 나가면 툭툭이랑 이런 사람들 많습니다.
흥정 필요합니다.

2. 우본 터미널 피본 터미널
성태우 이용.
우본 터미널 내리면 외국인이라 그런지 성태우 기사가 와서
피본간다고 얘기하더군요.
피본까지 약 1시간 안걸린거 같구요. 현지인들 내는거 보고 냈습니다.
35밧 냈습니다.

3. 피본-총맥
피본 터미널 내리면 또 총맥가는 성태우 기사가 오구요.
성태우에서 한 20분 기다리고 출발했씁니다.
약 1시간~1시간 반 걸린거 같구요. 여기도 35밧 정도 낸거 같습니다.

4. 총맥-국경
툭툭 기사가 있는데요, 그냥 걸으셔도 무리없는 거리입니다.

5. 라오스 국경-국경 터미널
길따라 150미터 앞에 있습니다.

6. 국경 터미널-팍세
터미널 가면 성태우에서 팍세 간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타시면 됩니다. ^^
아시다시피 사람 왠만큼 차야 출발하구요.
죄송한데 가격이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
역시 현지인들 내는거 보시고 똑같이 내시면 됩니다.

7. 팍세 터미널 도착하면 툭툭 기사들이 성태우에 달라붙습니다.
놀라지 마시구요..ㅎㅎ
팍세 호텔 등이 있는 곳까지는 약 5분 툭툭으로 소요됩니다.
저희는 인당 20밧 내고(4명) 호텔 빈방 있는 곳까지 다녔습니다.

전 팍세에서 란캄 호텔에 있었습니다.

5만, 8만, 10만(정확치 않음) 방이 있고, 저는 외국애랑 8만에서 쉐어했습니다.
트윈, 핫샤워 였구요. 에어컨 여부는 기억이 안나네요. 티비는 있었습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