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일전까지 돈뎃에 있다가 올라왔습니다.
돈뎃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들입니다.

1. 숙산 게스트 하우스
화장실 포함 11불, 미포함 7불입니다.
이상하게 미포함인 곳이 강가에 있어서 경치가 더 좋네요.
돈뎃 안쪽에는 1불짜리도 있는걸로 알고있지만,
룸쉐어하던 웨스턴이 여기 지내자고 해서 있었습니다.
공용 화장실/샤워실 타일로 되어있고 깔끔한편입니다.
돈뎃에서 몇군데 안가봤지만 근처에서 가장 깔끔할거 같네요.
그런데 주인 할머니가 종업원들에게 소리를 많이 질러요..ㅎ
종업원들은 친절합니다.

2. 일몰
레스토랑에서 일몰 보실꺼면, B's 레스토랑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일몰 후 깜깜해지기 전까지의 모습이 매우 멋있습니다.
숙산 게스트 하우스 레스토랑보다 훨 낫습니다.

3. 돌핀 투어
돌핀 투어를 10불에 했습니다.
이래저래 돌핀 투어 안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저희는 돌고래도 꽤 보고, 운좋게 가까이서도 한번 보고 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추천할만 했습니다.
계속 계체수가 줄고있는 종이라... 지금 아니면 못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4. 환전
아시다시피 은행은 없구요. 게스트 하우스 등의 환전은 9000~9100 정도였습니다.
가게마다 다르니 잘 보시고 하세요.

5.돈뎃 들어가는 배
반나카상 선착장에 보시면 배 가격이 나와있습니다.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몇명까지는 얼마, 몇명까지는 얼마..뭐 이런식입니다.
제일 싼게 15,000낍입니다.
미니버스 타고 오시는 거라면, 배표 포함되어 있는거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