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Moon '탁밧'] 복을 빌며 승려에게 음식을 올리다(2)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
어린 승려가 탁밧(시주) 받는 과자와 음식물
틈틈히 옮깁니다. 저~많은 먹거리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합니다?!
[ 복을 빌며 승려에게 음식과 돈을 올리는
' 탁밧- KHAOPADAPDINE '
라오스 비엔티엔(위앙짠) ]
유용하고 맛있는 포스팅이라고 생각하면
손가락-표시
꾸~욱~ 누르고(클릭),, 감사합니다.
** 여행자 물가와 현지인 물가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렌지쥬스10밧'의 세계속 맛집여행은
가능한 현지인들의 물가를 기준으로 맛집여행합니다 **
라오스는 인구의 대부분 95% 이상이
불교를 믿는 불교의 나라이다.
불교-국교 나라인 만큼
불교에 대한 행사가 많습니다.
8월28일은
' KHAOPADAPDINE ' DAY
로(현지-지인에게 물어본 영어철자로
행사명에 오류가 있을수 있음)
우리네 제사와 비슷한 개념으로
과거의 조상을 위해
음식과 물 그리고 작은 돈을 준비하여
돌아가신 조상과 매개가 되는
Temple속 승려에게 '탁밧' 형식으로 전달합니다.
새벽3시 (우리네 제사밥을 집-앞 내어놓듯)
집앞에서 간단히
땅속 신*조상들에게 음식을 바치고
이른 아침 6시
라오-전통의상을 차려입고
라오스 비엔티안(위앙짠) '탓-루앙' 못지않게
현지인들에게 신망있는
'왓-씨므앙'(사원)으로
악어와 악어새처럼
행사장엔 장사꾼들이
이른 아침이지만
벌써부터 사람들이
준비한 음식과 물, 돈 등을
현새와 미래의 복을 기원하며
고승의 설법이 스피커를 통해
전파 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까지 복을 기원하기 위해
좀좀더 많은 사람들이
탁밧 행렬도 길어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