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식당을 맛보다 '조선평양식당'/라오스 비엔티엔(위앙짠)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
[ 북한식당을 맛보다 '조선평양식당'
라오스 비엔티엔(위앙짠) ]
일단 손가락-표시
꾸~욱~ 누르고(클릭),, 감사합니다.
** 여행자 물가와 현지인 물가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렌지쥬스10밧'의 세계속 맛집여행은
가능한 현지인들의 물가를 기준으로 맛집여행합니다 **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위앙짠)에는
북한식당이 있습니다.
우리네에서는 하얼빈의 조선족 음식은
종종 맛볼수 있지만
오리지널 북한식당은 거의 맛볼수 없습니다.
평양냉면을 제외하고,,,
우리네 평양냉면도
이북에서 이주한 1세대의 후손들이 이어가는
서울말 쓰는 사람들의 북한음식이랄까요?!
'조선평양식당'
라오 물가대비 다소 비쌉니다!!!
거의 우리네 밥한끼 or 조금더 비싼듯 합니다.
그래도
한식을 메뉴얼 하여 라오사람들이
맛을 내는 라오-스러운 한식이 아닌
북한사람이 요리하고
북한사람이 써빙하고
종종 저녁에는 북조선스러운 공연도 볼수 있어
한번쯤 도전해 볼만한 맛집인듯 합니다.
점심봉사?! 점심특선?!
2층까지 영업하는
넓고 깔끔한 분위기
북조선-스러움도
10페이지 내외
다양한 차림이 있습니다.
평양단고기국?! 평양온면 등
이북식 음식을 맛볼수
라오에서 맛보는 밥한끼 가격이
딱히 착한건 아닙니다!!!
(K*0.14=원)
우리네와 달리
다소 외국-스럽게 (반)찬도 주문해야!
평양김치*가재미식혜(홍어) 맛이 궁금합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가재미식혜 안주로 소주1병 시켜서,,,
조선평양식당에는
당근 평양냉면이
평양칼국수 150g 15000K
200g 20000K
요~ 가격은 '점심봉사?!'라서 그런지
라오에서 밥한끼로 설득력 있는 가격
코스로 나오는
북한식당
차림표 여행을 마무리하고
매운 오징어볶음 50000K(7000원) 맛봅니다.
고등어(갈치)김치뚝배기찌개도
밥(차림표명 '흰쌀밥') 2000K(280원)
추가로 시켜야 밥이 따라 나옵니다.
요~것도 외국-스럽지요?!
오징어뽁음 매콤하니 괜찮고,,
고등어가 우리네보담 연하지 못하지만
국물의 간과 김치의 씹힘이 좋습니다.
평양냉면 30,000K
우리네 냉면, 밀면보다
다소 싱거운듯, 하지만,,
최대한 자극을 줄인 북조선의 맛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