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 이여행사 상담을 했지만 기분이 안좋아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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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 이여행사 상담을 했지만 기분이 안좋아서 글을 남깁니다

다치바나 44 4507

저는 19일 부산에서 출발하여 11시5분에 비엔에 도착하는 여행자 입니다.

이리저리 라오스에 정보를 알아보다 여기 탄허?문의를 하다가 솔직히 기분이 안좋아서

글을 남깁니다.여러분들중에 탄허?그분 여행사 이용하지 않으면 그만이지않냐?이러는 분들도 계실분들도

계실꺼로 압니다.그래도 이 태사랑 카페 라오스란을 보니 탄허?라는분이 유명하셔서 이리저리 조언을 구하길래

저는 생각이 조금 달라서 글을 남깁니다.

그래서 12일 어제 탄허(나비꿈여행)카페를 드가서 담당자한테 카톡을 보냈습니다.

저는 방비엥을 갈려는 생각이 없었고 바로 11시5분에 비엔에 도착하면 오후비행기로 루앙으로 갈려고했습니다.

루앙가는 라오스카이웨어 비행기는 딱 12시에 있어서 출입국 심사및짐찾는다고 시간보내면 못탈꺼같아서

나비꿈여행 표 담당자한테 라오항공으로 문의했습니다.

그러니 라오항공 비엔~루앙 프로모션 비행기표를 문의하니 9월 이후로 없어 졌다고 하더라군요

(아직 있습니다)

그래서 , 이러저리 라오스 정보를 얻을까해서 요즘 날씨를 물어봤습니다.

그러니 , 여행에 질문만 해주라고 하더군요..날씨가 여행에 질문이지?개인적인 질문입니까?

그러면서 M클라스 편도 95불을 말하더군요. 라오항공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더 비쌉니다.

(아시아 트리 , 트래블라오 사이트 드가면 트래블라오는 92불 아시아트리는 112000원 합니다 프로모션항공권

아직 있습니다 트래블라오, 아시아트리 드가면 나와있습니다.)

이러거를 보면 프로모션 항공권이 있는데도 없다고 95불을 요구하는 탄허? 이분도 장사꾼이라는겁니다.

단돈 3불 차이지만 한국에서 비엔~루앙 편 편도 92불(프로모션은 라오항공 82불 라오스카이웨어는 49불에 가능한데 라오스 현지는 얼마나 살까요?)

탄허?이분은 이리 얘기하시겠죠? 우리는 라오에있는 항공사에 직접가서 예매하다보니 비싸다?

실제로는 그럴까요?한국에서는 제주도를 자주가죠.근데 수시로 특가항공권이 나옵니다.^^

그리고 , 라오스 비엔~루앙 국내항공권인데 왕복이 20만원 합니다.

20만원이면 비엔~하노이 가는 비용과 비슷합니다.(베트남항공 드가서 보세요)

베트남갈꺼면 베트남부터 예약했겠다?이러분들도 계시겠지만

한번 여행와서 두 나라를 구경하는거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비행기로 비엔~하노이 1시간걸립니다.)

3박5일 일정이시면 하노이까지는 힘드시겠지만

4박이상 계획이신분들은 충분히 하노이까지 가능할꺼같습니다.

(저는 베트남에 있는 여행사 직원도 아니고 일반 회사원입니다~간지 한달이 지나지 않아서 비자땜에 이번엔 베트남을 가는걸 포기했습니다)

탄허?이분이 운영하사는 33팩?저도 라오스는 여행은 처음이라서 이용할려고 했지만

사진으로 숙소 사진을 보고 마음을 닫았습니다. 굳이 해외여행와서 (배낭여행도 마찬가지로)  ....

9월달은 라오스 비수기 라고 하더군요.

근데 , 9월 달에 굳이 게스트하우스 , 모텔같은숙소에서 자는거보단 그나마 조금 나은 2성급~3성급 호텔에서 자는게 비용은 비슷할꺼 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단기님 말대로는 와서 숙소를 잡으라고 하죠.그럼 최소 5~10달러 저렴하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라오스 처음여행이지만 호텔예약을 하지않고 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대만,홍콩,베트남 이런데만 댕겨서 라오스는 처음이지만 이런 여행사하고는 여행을 의논하고

싶은생각이 싹사라졌네여.

19일날 도착해서 여행을 끝내고 사진및 경험담을 올리겠습니다~



44 Comments
주간지 2015.09.13 03:00  
전 님 말이 참 이해가 안가는군요 내가 김밥을 이천원에 팔겠다는데 저 가게에서는 천 오백원인데 왜 여기는 이천원이냐? 하는거 같네요. 그럼 그가게 가서 사시면 되지 왜 여기가 별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지? 전 탄허랑 관련 전혀없구요

그냥 밴서비스 한번 받았을뿐입니다. 아버지 같은 분들이세요. 장사하시는 분 맞구요 장사하시는 분이 장사하는게 나쁜가요? 그런분들한테 싸가지 운운하는게 참...
직접 도착하셔서 가격 알아보세요. 그분들이 수수료 얼마나 남겠나 ㅋㅋ 진짜
인터넷이라고 말 함부러 하는거 아닙니다
다치바나 2015.09.13 03:03  
글을 제대로 읽고 야기하세요~주간지님~^^
주간지 2015.09.13 03:04  
최소 5~10달러가 저렴하다? ㅋㅋ 웃고 갑니다 게스트 하우스 에어컨 싱글룸이 최소 8만낍입니다. 그럼 10불이죠. 방 가격이 10불인데 최소 5~10불이 싸요? 호텔? 우리나라 모텔보다 후져요 그리고 가격 20불정도 하죠. 단기님 말은 직접 알아보면 호텔보다 시설좋은 게스트 하우스를 여기서 아고다 이런걸로 예약하는거보다 싸니 아낄수 있다는 말 입니다.
단기 2015.09.13 06:44  
주간지님 제말 잘못 이해하신듯 그 8만낍짜리가.. 15불 20불에 아고다에 올라와 있어요...

님이 쓰신 밑에 말은 맞는 말이고요.. 제말뜻은 위의 8만낍짜리고 그렇다는 말입니다..^^;;
다치바나 2015.09.13 03:06  
주간지님 얼마나 라오스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아고다 들어가서 보셨나요?
지금 가격이 얼마나 하락했는지?저는 8월달에 항공권 예약해서 매일 호텔을 보고 있지만
확실히 게스트 하우스?호텔 가격내려갔는게 보이는데요?
주간지 2015.09.13 03:09  
네 저 토요일날 귀국했구요 잘 알아보셔서 즐거운 여행하세요. 님이랑 싸우고 싶지 않네요
다치바나 2015.09.13 03:12  
저도 그쪽하고 싸우고 싶은생각이 없습니다~위에 글에 적었듯이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적어놨고요.
그쪽이 인터넷이라고 막말하는거아니라고 하는건?그쪽 생각인거 같네여..
주간지 2015.09.13 03:15  
개인적인 의견이랑 비방이랑 다르지요. 다치바나님은 그냥 잠깐 왔다 가는거지만 저분들은 님 한마디에 몇달동안 손님이 뚝 끊길수도 있어요. 어차피 이글도 사라질듯? 아버지 같은 분들한테 싸가지를 배우라는게 막말이 아니면 무엇인지...?
다치바나 2015.09.13 03:18  
어떻게 이게 비방인가여?저는 실제로 탄허?이분을 직접 안겪어봤지만 여기 탄허 이분이
적은글부터 리플부터 다봤고요 상담을 하니 안좋길래 글을 적었는데 이게 비방인가요?
이분이 아버지뻘인지 저는 모르겠고요~그쪽은 제가 몇살인지 모르면서 그런 얘기하는게 아니라고 생각되네여?
클러비 2015.09.13 03:23  
저는 이런글 비추 합니다.

주간지 님과 비슷한 생각이며,
서비스 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중 하나가 " 저긴 얼마인데 여긴 왜 이렇게 비싸? "
인거 같아요. 그럼 그냥 거기 이용하시면 됩니다.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을듯요...

글로써는 양쪽의 말을 들어도 판단하기 어려울수 있는 문제인데,
장사하는 영업점에서 저정도의 수수료만 플러스 했다면 저라면 라오스에 저곳? 여행사를 몰랐지만
오히려 이용하고 싶을 정도군요.

교묘한 광고글은 아니겠죠??

선릉역 짬뽕사건이 생각나는 새벽이군요.
정익수 2015.09.13 03:32  
저런분들은 라오스 오시면 대 실망하실듯합니다.
비엔티엔 , 루앙프라방 물가가 좀 비쌉니까.
앨리즈맘 2016.11.19 14:59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삼불 수수료면 저렴한거고요  태국예로는 녹에어인가 인터넷으로 결제가 안돼서  여행사나 편의점에서 결제하면 당연히 좀 더 비쌉니다
정익수 2015.09.13 03:28  
다치바나님이 라오스 사정을 모르시고 말씀하시는겁니다.
이런저런 일로 1년 가까이 라오스에 머물렀던 사람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탄허님이 말씀하신 가격이 결코 비싸지 않다는겁니다.
물론 전 탄허님과 일면식도 없습니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그 무수한 탄허님의 글들에 댓글하나 안단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댓글을 다는 이유는 안타까워서 일겁니다.
라오스에 한번도 와보지도 않은분들이 현지 사정에 정통한 분들의 조언을 콧등으로 흘려듣는거 많이 봐왔거든요.
 
현지 사정에 밝은 분들의 조언과 도움이 함께한다면 더욱 즐거운 라오스 여행이 되실거예요.
정익수 2015.09.13 03:30  
그런데 루앙 ~비엔 편도가 92달러입니까?
전 100 달러 넘게 주고 탔는데요.
웬지 억울하군요
오렌지쥬스ten밧 2015.09.19 15:54  
라오항공홈페이지에서 발권하면 종종 더 비쌀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사에게 발권하면 90불내외에서 왔다갔다하고
항공가격은 그날 탑승인원에 따라 그때그때 가격이 틀리고
편도 92불이면 노멀한 가격입니다. 그리고 100불이라고 당일 사정에 따라서
주말이나 휴일 아님 패키지인원들에 의해 탑승인원에 따라 저렴한 클래스가 다 팔렸다는가 그렇게 항공요금은 우리네 버스요금이나 기차요금처럼 가격이 픽스가 된게 아니기 땜에 가격이 왔다갔다 하죠.. 그리고 항공발권하는데 수수료 5불내외 버는데
역지사지로 한국에서 일하는데 항공발권 하루에 수십장 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받아봐야 하루에 몇장할껀데 수수료로 돈 벌어서 먹고 사는데 한국에 최저임금도 안되는경우가 한달에 절반은 될듯 싶네요. 해외에 나가면 자기돈 천원도 정말 귀한 돈이죠. 근데 너무 자기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을 좀 이해하는 아량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라오스에서 이쪽으로 일하는 한인들 크게 돈 버는사람들 없고 딱히 할일없고 한달에 한국에 최저임금보다 못버는 분들이 대부분으로 라오스생활이 그렇게 녹녹하지도 않아요. 물론 물가는 라오스서민들처럼 사는거 아님 한국에서 물가보다 비슷했으면 했지 결코 싸진 않구요. 비엔티안에 우리나라보다 시설이 50프로 되지 않는 원룸이 대부분 400~500불 합니다. 그게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다치바나 2015.09.13 03:31  
광고글 절대 아니고요 일반 회사원입니다 19일날 처음으로 라오스는 가는 여행객이고요.
일반적으로 대만,홍콩,베트남은 완전 자유여행이 가능합니다.근데 라오스는 조금 다르더군요.
그래서 문의를 남겼고~문의에 대한 결과가 솔직히 한달동안 봐온 탄허 이분에 이미지랑 달라서
글을 남긴거 뿐입니다.
콩콩1 2015.09.13 08:52  
원글님 느낌 저도 이해합니다!  전 베트남 여행에 관해서 호치민 한인업소분께 카톡으로 몇가지 질문 드렸는데, 대답이 웬지 퉁명스럽다는 느낌을 받아서, 가게되면 한 번 들려볼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거든요! 글로 주고 받는거라 오해가 있을 수도 있겠죠! 탄허님 꽤 많은 정보 주시고 도움 많이 주시는 분이라 생각하는데
암튼 그 기분 알거 같네요!
쏨땀이 2015.09.13 11:07  
글쓰신분 그마음 십분 이해할것같습니다.하지만
몇번이나 반복해서 글을 읽어보았지만 왠지 타켓을 정해놓고 작성하신 글이라는 느낌도 드네요.
가격이 않맞아서 이용을 하지못하면 가격 저렴한 곳을 이용하여 여행하면됩니다.
다른곳 저렴한곳도 알아보셨으면 싼곳 이용하면 그만이지 않나요?
그럼 모든 비싼여행사들은 님의 입방아에 올라야 되는지?
해외여행 하시는분이 좀더 넓은 마음으로 기분좋게 여행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저렴하게 질좋은 여행을 할수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내가선택하고 내여행을 내가 만들어 가는거지 남이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인터넷 정보는 단지 정보일뿐 정답이 아닙니다.
참고 사항일뿐입니다.현지상황에 따라서 충분히 유동적인것이 정보입니다.
어느호텔이 현지에서 직접 와서 이용하면 저렴하다는 것은 다른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는
그렇지 않을수도 있는것이지요.라오스여행하시면서 베트남항공은 비교대상이 못됩니다.
베트남은 이가격인데 왜 라오스는 이가격인가?
이런잣대로는 여행 못하십니다.
그리고 라오스도 자유여행 충분히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오해는 충분히 풀수있습니다.하지만 님의글은 너무 타켓을 정해놓고 작성하신 글이라는
느낌이 강하네요.만약  해당업체가 님한테 물질적이나 금전적으로 피해를 입혔거나
님이 해당 업체를 이용해서 어떤부분에 대해서 기분이 나빴거나 하는 경험이 있었으면
충분히 다른부들을 위해서 글을 올릴수 있겠죠.
상당한번하고 기분나빴다고 글을 올리는건 한번더 심사숙고 하시는게 아닐런지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빠하르간즈 2015.09.13 12:53  
여행사 상담을 받아보시고 금액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구매를 하지 않으시면 될텐데
이렇게 비방글을 올리시는 건 너무 심하신 것 같습니다.

프로모션 항공권 가격이 마음에 드시면 직접
구매하시면 될텐데 왜 여행사 가격과 비교를 하시는지?? 그것도 3$;;

다치바나님은 앞으로 여행사 이용하지 마시고 본인이 직접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겔라 2015.09.13 13:03  
저도탄허님 이분 글보면 너무상업적냄새가  개인적인소견입니다  님글대충이해감니다 여행자입장이니까요  ㅎㅎ
진파리 2015.09.24 09:49  
상업하시는분 맞습니다.라오스관광청 공무원 아닙니다.사업하는분이 당연히 상업적인게 정상이지요.
앨리즈맘 2016.11.19 15:56  
땅파서 돈나오는것 아니지 않나요  당연하죠 수익이 없으면 운영이 될수 없어요
선한목적 2015.09.13 15:01  
낯선 곳으로의 좋은 여행을 준비하시는 과정에서의 아쉬운 마음은 충분 이해됩니다.
얼굴과 눈을 마주하고 나누는 소통의 중요성도 아시리라 생각듭니다.
부디 여정 내내 건강한 시간되세요.
역류 2015.09.13 18:54  
비교하셨다면 저렴하고 편한 방법 택하시면 될 듯.
궂이 이용하지도 않은 현지 여행사를 탓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현지 여행사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체임도 감안하셔야겠죠.

아고다에 비해 현지 구매가 5~10불 싼 숙소도 호텔급 이상 숙소임도 참고하세요.
정복진복 2015.09.13 20:15  
저는 4번 라오스와 태국를 갔다 왔는데요
영어 조금만 되시면 첫날만 호텔 부킹하고
다음날 부터는 걍 여행자 거리 다시면서
게스트하우스. 항공권. 버스. 로컬팩기지 문의 해도
전혀 무리 없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는게 더 저렴하고..
요즘은 한국 사람들도 많아서 길에서 만나서 물어좌도 웬만한건 다 알아요
방비엥이나 루앙은 반이 한국인...
걱정 말고 가셔도 됩니다.
아님 철수네 이용하세도 되고요
쪼이77 2015.09.14 04:05  
모든 여행은 복불복 인거 같습니다. 저는 숙소는 대부분 부킹닷컴을 이용하고 투어는 현지에서 발품을 팔아 이용을 하는편입니다. 열심히  써치하고 발품 팔아도 다 제맘 같지만은 않습니다. 내가 조금  더 편하자고 이용하는 거면 그부분에 대한 대가는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이용하신 여행사가 한국분이 아니라 외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였어도 이런글을 썼을지가 궁금 하네요.
딩리리론 2015.09.14 13:34  
-_-항공권같은건 직접 예매해도 되던데...
어렵지도 않고.. 영어로 다 되어있고.. 좀만 찾아봐도 방법 포스팅한곳도 많고

그렇게 한푼한푼 따질려면.. 뭐하러..
모든 항공에매대행해주는게 정해진 값이 있는건가요?

사람이 사람과 직접 만나서 얼굴보고 얘기 하거나
목소리를 들으며 통화하는게 아닌
텍스트로 이뤄진 카톡이나 문자 메일등은
오해하기 쉬운것 같은데
그 차이 아닐까 싶네요

이분을 통해 따로 예매한것도 아니였고
이것저것 정보 알아보던중이였기에
자잘하게 여쭤봤지만

오히려 전
날씨등등 여쭤보니.. 잘 알려주시던데요?
진파리 2015.09.14 16:18  
짜장면값도 동네따라 다르구만요
오키드1030 2015.09.14 19:11  
참 어렵게 인생 사시는 분이네요.... 비싼 라오스 방비엥,루앙프라방물가 어떻게 감당하실려고 ㅋㅋㅋㅋㅋ 아놔 찌질해서 못봐주겄어요 ㅋㅋㅋ
dhurtr 2015.09.14 19:24  
탄허여행사 즉 라오스 여행정보센터 최실장입니다
다치바나님 우선 감사에 말씀을 올립니다
뜻하지않게 논란의 중심에섯는데 엉뚱하게도
노이즈마켓팅이 되버렸네요
예약률이 평소보다 2배정도 늘어났네요
어째든 감사드립니다

감사한것은 감사한거고
님 글에대한 변명? 을 해보겠습니다
다치바나님
저하고 카톡 하셧죠
그리고 청암님하고도 카톡 하셨죠?
그리고 탄허님하고도 카톡 하셨죠?
우리 직원 더있었으면 더하셨을껍니까?
그리고 질문내용이 거의 똑같았습니다
그리고 대답도 거의 비슷했고요
저희 항공권료가 비싸다면 더 싼곳으로 구매를
하시라고요
그리고 불성실하게 답변한다고 하셨는데
항공권료가 비싸다고 버스 소요시간 물어보섰죠
저는 비엔 루앙구간 로컬버스까지 소요시간을
답해드렸습니다
그리고사진 저한테는 안물어보고 다는분한테 물어보셨는데
청암님께서는 사진기자였습니다
저희는 있는그대로 보여주자 그래서 있는 그대로 찍어서
올린겁니다
아고다나 부킹닷컴처럼 보정해서 올릴수도 있습니다
그거는 여행자들을 우롱하는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보정없이
올릿겁니다
마지막으로 날씨물어봤을때 제가 무슨 말을 보냈나요
한사람을 오래상담하기에는 제가 너무 바쁩니다
정확한 질문만해주세요 라고 보냈습니다
40분 정도 답해드렸습니다
제가 잘못한것입니까?
상담시간이 너무 짧습니까?
제말이 거짓이다면 카톡 내용을 공개해도 좋습니다
단 처음부터 끝까지 공개하세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한번 노이즈마켓팅 감사합니다
rladbsk 2015.09.14 20:05  
탄허님이 소장으로 계시는 정보센터가 순수한 여행정보만
다루는곳인지 여행상품도 파는 여행사인지 알고 싶어서 댓글로
여쭤보려 했는대 분란이 있어보이는글에 여쭤보기도 쫌ㅎㅎ
하여튼 저같은 사람도 이글을보다가 탄허님의 정보센터를 알게되고 어떤형태의 여행사인지 궁금해졌으니 노이즈 마켓팅?
그렇게 된 셈인가요...고맙습니다.
dhurtr 2015.09.14 22:52  
저희 센터에서 일부러 마켓팅한게 아닙니다
다치바나님이 원글을 올리니까 걍 저희 센터가
이슈가 되버렸습니다

절대 의도적으로 한게 아닙니다
오해를 하지 마십시오
분홍복면 2015.09.15 04:52  
본문의 글에서 항공권과 숙박비에 대한 부분만 제 경험에 의해서 답변 드린다면
라오항공은 인터넷 가격과 에이전시(여행사) 가격이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6백달러짜리 항공권을 끊으면 10달러정도 차이가 나려나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에이전시 서너곳과 라오항공 본사 창구를
직접 방문한 경험으로는 그렇습니다.

비엔티안-루앙프라방 운임은 베트남항공의 비엔티안-하노이 운임과 동일합니다.
라오스의 한국 교민들도 한국-라오스 노선은 진에어를 타지 라오항공은 비싸서 못탑니다.
노후기체에 서비스도 떨어지지만 그래도 라오항공은 비쌉니다.
특가운임 또한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량판매의 시장규모로 단가를 낮출 수 있는 한국과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숙소는 20불 이하의 게스트하우스나 저렴한 호텔은 워크인 가격이 저렴합니다만
40불 이상의 3성급 호텔의 경우 어떤게 더 저렴하다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호텔 예약은 리셉션에서 아고다,부킹보다 비싸게 부르면
핸드폰이나 노트북 현장에서 꺼내서 거기서 직접 온라인 예약 하고 체크인 하셔도 됩니다.
보통은 그렇게 하라고들 리셉션 직원이 권유를 합니다.

아무튼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조은이72 2015.09.15 18:10  
답글이 넘 길고 많아서 읽다가 말았는데
그냥 저는 이번에 갈때 탄허님께 부탁드릴예정입니다.
저번 구정에 라오스를 한번 다녀왔었는데 저희들끼리야 좀 불편한 미니벤이나 이런것들을 조금은 감수 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가족들이 같이 가는것이라

탄허님을 한번 믿어 보려구요
저번 방비엥에서 죄다 좋았는데 교통편이 참  무척이나 불편 했습니다.

이번에 다녀와서 후기 올려 드리겠습니다.
숙소도 이용 하기로 했고 기타 등등....

비행기도 여기 저기 검색해서 예약 할려고 했더니 넘 늦었는지....
프로모 가격이 없어요...ㅠㅠ;;;
제가 잘 못 찾고 있는것인지...
일단...조금 더 찾아 보고..안되면 루앙에서 비엔티엔 표도 탄허님꼐 구해야 할듯....요~

모두들 좋은 정보로 행복한 여행 되시길요~
개인의취향 2015.09.16 10:31  
님의 글을 10번넘게 읽어봐도 20번넘게 생각해보아도 30번 되새겨보아도 말이죠..
땡깡피우는 어린아이로밖에 보이질 않는군요.. 겉은 멀쩡하나 마음이 여리신분인가보죠?
BBOO 2015.09.17 01:45  
11일 정보센터 33팩 이용한 여행자 입니다.
저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하와이 등등 여행하며 여러 한인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 보았는데요.
청암님, 탄허님, 최실장님 때문에 비엔티안을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정보센터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청암님 숙소에서 하루 머물면서 맥주도 한 잔하며 이야기도 나누고 여행정보센터에서 환전 유심 구입하며 탄허님 최실장님도 만나뵈었는데 여행객을 위해 뭐든 더 주셨으면 주셨지 절대로 여행객을 돈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아니셨습니다.
특히 저는 국내선 예약이 잘못되어 출발 몇일 전에 이티켓 확인 후 청암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처음 하신 말씀이 걱정하지 말라는 말이였습니다.
국내선 예약이 잘못되어 다시 표를 구입해주셨구요.
정이 넘치는 분들인데 이렇게 글을 올리시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오렌지쥬스ten밧 2015.09.19 16:05  
그리고 카톡으로 여행문의*상담 받는분들
하루에 몇분만 상담 받는거 아니고
그리고 인터넷으로 상담을 하다보니
90프로가 간만보고 정보만 빼가는 그런 문의입니다.
심지어 티웨이 같은 경우는 아주 밤늦게 비엔티안에 도착하니
새벽1~2시에 여자 만날려고 하면 어디 가냐 하는지
어디 나이트가 좋은지 그런 질문도 아니 개념상실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다짜고짜 연락와서 마사지샵이 어디가 좋은지
바빠서 답장을 못하면 따지듯이 다시 카톡을 하고..
라오스에서 살며 생활을 해야 되니 여행일을 하며 몇천원 수수료로 먹고 사람들에게도
라오스로 여행오는 여행자들을 욕하게 되는 그런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여행오시는 분들도 한국에서 다들 각자의 일이 있을듯 합니다.
그럼 입장을 바꿔서 님들에게도 그런 손님이나 고객이 있으면
님들은 어떻게 반응을 할까요?!

암튼 이야기의 결론은 요즘 세상이 인터넷의 발달로
같은 내용이라도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정보가 올라와있어
과거처럼 그렇게 무턱대고 눈탱이치고 그런거 없습니다.
요즘엔 배낭매고 오는 자유여행객들이 현지에서 사는 사람들보다 더 빠꾸미로 오는데
그렇게 할수도 없구요.

라오항공홈페이지에서 발권하면 종종 더 비쌀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사에게 발권하면 90불내외에서 왔다갔다하고
항공가격은 그날 탑승인원에 따라 그때그때 가격이 틀리고
편도 92불이면 노멀한 가격입니다. 그리고 100불이라고 당일 사정에 따라서
주말이나 휴일 아님 패키지인원들에 의해 탑승인원에 따라 저렴한 클래스가 다 팔렸다는가 그렇게 항공요금은 우리네 버스요금이나 기차요금처럼 가격이 픽스가 된게 아니기 땜에 가격이 왔다갔다 하죠.. 그리고 항공발권하는데 수수료 5불내외 버는데
역지사지로 한국에서 일하는데 항공발권 하루에 수십장 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받아봐야 하루에 몇장할껀데 수수료로 돈 벌어서 먹고 사는데 한국에 최저임금도 안되는경우가 한달에 절반은 될듯 싶네요. 해외에 나가면 자기돈 천원도 정말 귀한 돈이죠. 근데 너무 자기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을 좀 이해하는 아량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라오스에서 이쪽으로 일하는 한인들 크게 돈 버는사람들 없고 딱히 할일없고 한달에 한국에 최저임금보다 못버는 분들이 대부분으로 라오스생활이 그렇게 녹녹하지도 않아요. 물론 물가는 라오스서민들처럼 사는거 아님 한국에서 물가보다 비슷했으면 했지 결코 싸진 않구요. 비엔티안에 우리나라보다 시설이 50프로 되지 않는 원룸이 대부분 400~500불 합니다. 그게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오렌지쥬스ten밧 2015.09.19 16:10  
2년전인가 잠깐 탄머님이랑 같이 일해보고 서로 스타일이 맞지 않아..
딱히 내 스타일도 아니고 해서.. 편 들어주고 그런것도 아니고..
지나가다가 좀 답답해서 몇자 적고갑니다..
인도여행에 대한 말이 있죠
인도를 일주일 여행한 사람은 인도에 대해 10페이지를 적을수 있지만
인도를 일년을 여행한 사람은 인도에 대해 1페이지도 적기 힘들다는...
발악이 2015.09.21 17:02  
ㅋㅋㅋ
제가 좀 탄허를 압니다.
여행을 마치고 여행사를 떠나며
마지막 낍까지 톡톡 털어주고 와야할 정도로 꾼 입니다.
내놓으라 말도 하지 않았는데
근데 왠일인지 꼭 다주고 와야 할 것 같았습니다.
주고도 미안합니다.
남은 게 좀 밖에 없어서
지난 8월 10일 밤이었나요  십 만낍정도 됐나싶네요
열흘 동안 비 쫄딱 맞게하고
커피하우스 앞에서 애들까지 같이있는 가족여행자를
궁상맞게 자리깔고 앉아
버너와 코펠 꺼내 놓고 신라면에 햇반에 참치캔에 김싸서 먹게 한
치졸한 복수로 주고 온것 같네요
주고나니 맘이 좀 개운합니다.
그리고 다시 갈 계획을 세웁니다.
이번에는 비 안올 때 꽁로에 다시가려고
복수 해 줍시다
자리앉지도 못하게 바쁘도록
ㅋㅋㅋ
너무 티났나
담소 2015.09.24 01:10  
ㅌㅎ님이시건 누구건 여행사 왜 할거 같나요? 당연히 돈 벌려고 합니다. 터무니없는 폭리만 아니라면 그걸 비방하는 사람의 잘못입니다.
내가 원가를 다 알고 있으니 1$ 한 푼 더 붙일 생각 말아야 한다는 건 개소립니다.
ㅌㅎ님도 라오스에선 기본 유지비가 현지인보다 훨씬 많이 드는 무수한 외국인중 한사람일 뿐입니다. 만약 글쓴님이 ㅌㅎ님이 우리나라분이 아니라 라오스 현지인이나 중국분이어도 이런 글 남겼을까요?
현지인이나 중국인, 인도인들한테는 끽소리도 못하면서 같은 한국사람의 업체이니 정의감에 불 타 씹어야 겠다는건 놀부심보에 불과합니다. 저는 어서 빨리 ㅌㅎ님 같은  욕심쟁이(?)들이 돈을 많이 벌어서 현지에서 손꼽히는 영향력 있는 여행사가 되어 라오항공이건 어디건 모두에게 어느 정도 가격결정권까지 쥘 수 있는 여행사로 컸으면 합니다. 그런 여행사 현지에 한 두개 있으면 누가 덕을 볼까요?

글쓴님의 글을 보면 식당에는 가보지도 않고 기사만 읽고 남의 음식점 혹평하는 사람과 다르지 않다고 보입니다.
난사슴이다 2015.09.25 14:55  
저두 여행을 앞두고 탄허님계시는 여행사에 카톡으로 두번이나 문의드렸는데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대략 10분정도 오가는 카톡도 장사하시는분 시간 뺏고 간만보는것 같아 죄송했는데 40분씩이나 거기 계신분들하고 카톡하시고 본인이 원하는 가격대가 맞지않다고 불친절 운운하며 이런글 쓰시는게 저격같아서 씁쓸하네요 실제로 제대로 이용이나해보시고 쓰셨담 공감이라도되지만 본인 입맛대로 안되니 작정하고 쓴 저격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ㅈㅅ손님들 때문에 되려 손님끊긴 식당때문에 말많은데 탄허 여행사? 에는 그런일없을바랍니다
미소9 2015.09.28 11:46  
음............여행사 상품에는 당연히 수고료와 마진이 포함되어 있죠~~이분들이 자선사업가도 아니시고^^;;

저는 직장인이라 일년에 한번 정도 짧게 다녀오는 휴가가 아주 소중해요. 그래서 항상 십오년째 단골 여행사에서 에어텔 상품 애용합니다~
담당자분이 현지에서 버스나 기차로 이동해야 하면 교통편도 미리 예약해주시고, 현지 투어도 원하면 예약해주시거든요. 수고비는 당연히 포함되어 있으니까, 최저가는 아닙니다. 준비할 시간이 부족한 저를 대신해서 준비해주시니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이용하고 있어요.

인터넷 세상이 발달해서 공짜 정보가 넘치지만, 손품발품을 대신 팔아주시는 분들께는 그에 상응하는 수고료를 드려야 하는 겁니다.
내가 상응하는 수고료를 지불하였는데 그에 걸맞지 않은 정보가 제공된다면 컴플레인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군요......
작약 2015.09.30 16:08  
19일 출발이시니 라오스 현지 여행 사정이 비교대상인 베트남 태국 등과 많이 다르다는 점을
지금쯤 다치바나님도 알고 계실거라 봅니다
여행사도 엄연히 사업이니, 손님 모아 티켓 팔아야 안망하고 직원들 월급 안밀립니다
본인이 가격 검색해 보시고 그중에 마음에 드는 곳 예약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숙소 사진이요?? 숙소 사진 믿고 갔다가 크게 실망하는 것보다는
예약 이전 단계부터 있는 그대로의 현실 보여주는 사진이 훨씬 정직합니다
또, 라오스의 호텔들은 일부 지역 외국인들을 위한 최고급 시설 호텔, 리조트가 아닌 이상
가성비가 많이 떨어집니다 청소 상태도 엉망진창이고
호텔과 가격 차이가 별로 나지 않지만 유난히 인기 있는 게스트하우스들 특징이
위치와 전망이 좋던지, 주인장이 항상 깨끗하게 청소 관리하기 때문이지요
청소상태, 타올 등 비품의 상태, 비품 인심 등등도
4성급 호텔보다 게스트하우스가 훨씬 더 나은 경우도 라오스 방문 때마다 자주 겪습니다
사실 라오스 내 최고급 호텔들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호텔들과 비교하면 가성비와 만족도가 매우 낮습니다만...

라오항공 출범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역사도 길고, 항공편 보유수와 취항지 수 탑승객 수 압도적으로 많고, 스카이팀에 당당하게 속해 있는 베트남 항공의 가격 경쟁에서 당연히 밀릴 수 밖에요

본인 말씀하신 대로 한국 방바닥에 앉아 먼 나라 숙소 검색해보고 예약할 수 있는 시대이니
라오스 현지 정보도 인터넷으로 얼마든지 검색 가능합니다
'라오스 날씨' 쳐보면 연중 강수량 분포 등등 통계 쏟아져 나오는게 요즘 세상입니다
제목을 읽고 상담과정에서 인격모독이나 사기 등이라도 겪으신줄 알았습니다
도도콩 2015.10.08 09:16  
이번 여행 이후로 다시는 한국인 여행사 분들을 통해서는 여행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한 1인입니다.

탄허여행사분들 열심히 하시는 건 알겠습니다만
카톡으로 진행되고, 예약/입금을 확인하는 증빙자료 같은것이 없다보니
그만큼 정신이 없으셔서 착오를 일으키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깜깜해진 시간에 툭툭타고 현지인 기사가 물어물어 겨우 찾아갔는데
이미 저희가 언제쯤 도착할지 알려드렸고, 찾아갈거라고 주소도 여쭤봤는데
도착하니, 왜 운영하는 셔틀 안타고 오셨냐고...
힘이 쭉 빠지고 어이가 없죠

게다가 이미 방과 다음날 공항 픽업까지 예약하고 입금까지 한 상태였는데
방이 있을지 모르겠다, 숙소비는 올랐다 이런 말씀하셔서 난감..
이미 입금했다니 당황하시고,,
내가 오늘 몇명을 모셨으며 얼마나 피곤한지 설명 하시며 공항도 픽업을 해드릴수있을지 모르겠다 하시니 이거 뭐 서비스를 받아야 되는 입장에서 뭐라 하기도 그렇고,, 누가 고객이고 갑인지 모르겠더군요
모든 말씀을 옆집 어르신이 편안히 말씀하시듯 하시니 어른한테 뭐라하기도 그렇고.. ㅎㅎ

예의상 피곤하시겠어요.. 하고 동조하니까 그럼 대신 해줄래요? 하고 이게 농담인지 빈정인지..

기분좋게 하하호호 좋은 관계로 다녀가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리라 믿지만
젊은 분들, 해외 여행 익숙하신 분들은 그냥 원래 하시던 대로 현지 숙소, 현지 서비스 이용하심이..
어르신들이나 해외여행이 낯설고 어려우신분들은 상황이 다를 것 같고요..
저희는 후진국 여행을 많이 안해봐서 그게 좀 걱정되서 한국분에게 맡기면 훨씬 수월할 거라 생각했는데 여러모로 오산이었던 것 같아요

모두들 즐거운 여행준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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