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교통,관광,음식-루앙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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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교통,관광,음식-루앙남타

그런풍경 3 3501
제가 항상 도움만 받는거 같아 이번 여행에서 열심히 정리한걸 올려봅니다
작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여행에서 정확한 정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여행자의 시점과 그 시기의 정보를 기준으로 많이 응용하시면 즐거운 여행 하실거예요^^
 
참고로 저는 여행할때
숙소-저렴한 게스트하우스 선호, 공용욕실 상관없음. 냄새에는 민감. 소리에는 둔감. 한번 자리잡으면 안옮김
교통-저렴하거나 로컬교통수단 선호, 장시간 장기간 여행 문제없음(라오스는 기본10시간)
관광-입장료 내는 관광지 지양, 걷기선호, 특별한 무엇보다 전체적인 분위기 즐기는 것 좋아함
음식-로컬음식 선호, 외국인 대상 레스토랑 잘 안감. 맥주 좋아함, 체험하기 좋아함
 
2012년 1월 30일부터 2월 22일까지
위앙짠(1박) 왕위안(3박) 루앙파방(2박) 루앙남타(남하투어 포함 5박) 므앙씽(1박) 농키아우(1박) 므앙옹오이(1박) 비엥싸이(2박) 삼느아(2박) 시엥쿠왕(3박) 이동중 버스2박 포함 23박 24일 여행 중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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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남타
 
숙소]
타이담 게스트하우스 : 트윈베트 5만킵
창문있는 방 선택해야 합니다. 반지하방은 상태 안좋아요.
수압이 약하기 때문에 통에 물을 받아서 사용하시면 편합니다.
바나나 무료. 알아서 정원의 파타야도 따 먹으라고 함 ㅋㅋ
볕잘 들어오는 입구 앞 빨랫줄에 같이 빨래말리면 됨 완전 잘 마름
와이파이 안됨. 시설이 낡았지만 깔끔하게 관리하시려고 노력함. 친절함
 
아둔시리 : 싱글5만 / 더블6만 /트리플 9만킵
시설 깨끗하고 좋음. 1층. 커피무료. 와이파이 가능. 방이 몇개 없기 때문에 원한다면 예약하시길
1박2일 트래킹 후 숙소잡기 피곤할 것 같아 출발 직전 오전에 전액 지급하고(영수증 받음) 예약함
 
 
교통]
신버스터미널 : 시내에서 매우 멈. 걷기 좋아하는 나도 포기(뚝뚝 1인 만~만오천킵)
 
루앙남타->빡몽(농키아우 갈때 추천루트) 9시 출발 로컬버스 6시간,7만킵
여행사 대행 수수료 2만~3만킵 추가함. 하지만 로컬버스 경우 미리 좌석 예약 안되므로
뚝뚝타고 일찍 가서 표 끊는 게 좋음.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는 대행이나 여행사나 다 똑같음. 뚝뚝이 타고 가서 기사가 버스표 사주는게 다임
1시간 전에 가면 여유있음
 
*** 빡몽-> 농키아우 (1시간 정도 걸림. 1인 25,000킵 흥정함. 처음에 4만킵 부름. 스타렉스 이용함)
 
구터미널 : 다운타운 근처 . 므앙씽 버스는 구터미널에서만 출발하고 도착함
 
루앙남타-> 므앙씽 미니백 25,000킵. 선착순으로 자리 잡는 것이므로 한시간전 또는 두시간전부터 가서
기사자리 바로 옆에 중요하지 않은 소지품이나 가방 올려놓고 다운타운에서 식사하고 오는게 좋을듯
또는 창가안쪽 자리를 잡아야 함. 통로 자리는 두명이 앉을 경우가 많은데 엉덩이 무지 아픔
2시간 소요. 길 상태는 좋음
 
 
[관광]
남하밸리1박2일 트래킹
그린디스커버리 이용 / 8인이상 1인당 56달러(4끼 식사, 숙소,기념품, 픽업포함)
다른곳에 비해 조금 비싼편이지만 트래킹 내용은 매우 만족
숙소는 뱀부 방갈로를 막사형대로 이용함. 모기장.매트리스,이불을 완벽하게 세팅해줌
많이 춥기때문에 추위를 많이 탄다면 얇은 침낭을 가지고 가면 유용함
밤과 아침에 숙소 옆에 불피워줌^^ 여기서 여행자들끼리 이야기하고 놀면 됨
맥주, 콜라 등을 물 속에 넣어 시원하게 판매함/ 맥주 15,000킵 조금비쌈^^
기념품으로 팔찌 가방, 허리띠 등 수공예품 판매, 바구니마다 주인 다름
소액권이 절실함. 거스름돈이 잘 없음
습한 곳도 지나가기 때문에 고어텍스 등산화를 신고 있으면 편함
 
탓품폭 : 걸어서 가기에는 멀고 자전거 타도 땡볕에 힘들기는 함. 가는 사람이 많아서 히치함
            좋은 트럭자가용을 가진 주민이 많아서 차를 태우주는 사람도 많음/ 축제기간이었음
            금색 탑이 하나 높은 언덕에 있음. 건축물을 보러 간다면 실망할 것임
            루앙남타 사람들의 일상과 축제 등을 함께 즐기기 위해 가면 재미있음
            촌스러운 70년대 야시장에서 하는 도박놀이?같은 것들이 늘어서 있음
 
탓루앙남타 : 걸어서 갈 수 있음. 아침저녁으로 산책겸 가봐도 좋음
                  황금색 멋진 사원. 내부에 들어갈때는 기부금? 5천킵 내야함
                  하지만 밖에서만 보는건 입장료 없음
                  루앙남타 시내 조망 가능 ( 아침에는 안개가 짙음. 그래서 멋지기도^^)
 
자전거로 여행하면 더 좋은 곳. 바구니자전거 1일 1만킵. 하지만 멀리 나갈땐 15,000킵 자전거 대여 권장
 
인포메이션 센터 뒤. 마을 골목으로 들어가면 강이 나오고 다리를 건너면 또 새로운 마을이 있음
아침 안개 속에서 강에서 목욕하거나 빨래하는 모습 인상적, 낮에는 세차를 하는 일상 볼 수 있음
 
음식]
아침시장 봉지국수(비빔면) 1천킵
각종 반찬과 밥도 1천킵 만큼만 달라고 하면 양 조절해서 포장해줌
야시장은 먹을거리가 조금씩 달라짐. 한사람이 계속 똑같은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도 있고 아닌곳도 있음
삼겹살 통구이가 1킬로에 7만킵으로 제일 쌌음
전기 닭구이 판매.
바나나레스토랑 / 랍 한개에 밥2개 주문해서 먹으면 적당함. 대부분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음. 가격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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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고구마 2012.03.13 12:27  
정보 정말 잘 봤습니다.
올해 1월에 루앙남타에 있어서 그런지 글을 읽는데 전경이 눈앞에 좌라락 펼쳐지네요.
저희는 남하 투어를 못해봤거든요.  아쉽게도....
근데 신 터미널이 북부 터미널인가요? 우리가 루앙프라방갈때 이용한 터미널인거 같은데, 위도로 보면 타운에서 남쪽으로 많이 떨어져 있던데 말이지요.
말씀하신데로 터미널에 일찍가서 표 끊는게 좋겠더라구요. 예약 차지만 많이 받고, 당일날 일찍 데려다주는거밖에 없었다는....
그런풍경 2012.03.13 12:35  
^^안그래도 저도 가기 직전에 고구마님이 루앙남타 소식을 알려주셔서 엄청 도움되었답니다
그때도 예약차지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래서 열심히 좌석1번을 강조했건만 오케이 하던게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겪어보고야 알았지요 ㅎㅎㅎ

말씀하신대로 신터미널이 위도상 남쪽이네요...^^ 수정해놀께요^^ 감사합니다^^
역류 2014.11.28 11:4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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